|
- 送年會를 마치고 -
경인년은 백호랑이 해라고 뒤떠들던 아침이 엊그제 같은데,
엊저녁엔 깡충깡충 뛰어오는 토끼 이야기를 했습니다.
온다는 말도 오라는 말도, 간다는 말도 가라는 말도 어느 누가 한바가 없는데,
공연히 사람들은 세월이 온다 간다 읊어대며 세월 타령을 하고 있으니 누구의 장난인가?
좋은 날들만 오고 있는데도 괜시리 아쉬운 듯,
애석하게 여기니 참으로 그 속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사는 재미를 더하려고 모두들 이름을 붙여서 노니,
그저 그렇다고 합시다.
그래서 어젯밤은 또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지요.
우리를 빛나게 해준 "에이스테크놀러지" 구관영 회장께서
해마다 연말이면 격조 높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시니 감사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매드포갈릭 예술의 전당점”에서 멋들어진 詩도 낭송을 하고,
몇 순배 와인이 돌다보니 모두들 얼콰하게 취해서 흥이 절로 났는가?
歌舞에 풍악이 빠지면 무슨 재미...? 그래 한바탕 놀구나 가지,
새해엔 토끼가 반겨준다는데,
우리 벗님들, 댁내 두루두루 평안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원만 성취하시길 두 손 모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새해에 福 많이 받으십시오.
2010. 12. 16.
조 남 선 배상




















|
첫댓글 와인잔 때문인가? 여고생 합석 분위기런가? 품격이 보입니다!
한결 아늑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
좋네요,,참 좋네요,,분위기도 좋고 닮은꼴도 더 좋고,,반장님의 노력도 좋고,,구 회장의 맘 씀씀이도 좋고,,좋은 모습으로 건강히 내년에도 보입시다..
모두 다 좋게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해마다 귀한 자리를 베풀어 주시는 구회장님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구회장님, 조반장님 감사합니다. 아주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격조높고 즐거운 시간,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