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의 포토뉴스 - 20080609일[월]

[윤여철 (수다)]

강릉단오제에 몰린 인파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천년축제 강릉단오제(중요 무형문화재 제13호)가 열리고 있는 강원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에는 8일 단오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 다. 강릉단오제는 11일까지 계속된다.

경산자인단오제 한장군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경북 경산시 자인면 한장군놀이 여원무가 단오일 8일 경북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제33회 경산자인단오제를 기념 해 공연됐다. 자인단오제는 신라시대 왜구 침략을 물리친 한 장군의 충의를 추앙해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즐기는 축제행사 이다.

“향단아 나를 밀어다오”
설명 음력 5월5일 로 단오인 8일 한 외국인이 서울 남산 한옥마을을 찾아 그네뛰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마법보다 강한 것이 상상력”
5일 열 린 미국 하버드대 제357회 졸업식에서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오른쪽)이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노무현 前대통령，“쇠고기 문제로 정권퇴진 요 구 안돼”
노무현 전 대통령 이 7일 경남 양산 한 리조트에서 열린 노사모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 대통령 개신교 원로와 간담회
이명박 대통령이 7일 낮 청와대 상춘제에서 조용기(왼쪽) 원로 목사등 개신교 원로 들을 초청, 쇠고기 파동 등 정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 대통령 “노 정부서 처리했으면 말썽 안났다 ”
기독교 지도자 오찬..."촛불집회 긍정적 생각"
이 대통령 개신교 원로와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7일 낮 청와대 상춘제에 서 조용기(왼쪽) 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 목사등 개신교 원로들을 초청, 쇠고기 파동 등 정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쇠고기 파동'과 관련, "그때(노무현 정부) 처리했으면 이런 말썽이 안 났지"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독교 지도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여 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일은 그 때 다 벌여 놓은 것"이라고 말하자 아쉬움을 표명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달 이상 계속되고 있는 `촛불집회'에 대해선 "세상을 밝게 하려는 그런 점도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 려 한다"면서 "결과적으로 나라가 잘 돼야죠. 그 분들의 목소리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독교 지도자들은 사실상 재협상에 준하는 각종 정부 조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을 제기했고 , 일부는 재협상을 시작하면서 대국민설득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꼬일 대로 꼬인 정국을 대통령이 잘 풀어야 한다는 당부의 말도 나왔다.

조용기 목사는 "대통령이 재협상에 준하는 조치를 취했지만 아무리 좋은 취지라도 국민이 알아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 다"면서 "대통령의 정확한 의중과 구체적인 해결책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 가동돼야 한다"고 말했다.

민생苦 “죄송”
한승수 국무총리(앞)를 비롯한 관계장관들이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고유가 대책 관련 고위당정 협의 결과를 발표하 기 앞서 국민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다시 끌려나온 전경버스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재협상을 요구하는 촛불시위 참가자들이 6일 오후 서울 세종로에서 청와대로 진출하기 위해 전경버 스를 밧줄로 묶어 끌어내고 있다.

격화된 촛불시위
8일 오 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벌어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격렬하게 충돌하고 있다.

버스에 오르는 시민들
'72시간 릴레이 국민행동'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8일 새벽 서울 광화문 네거리까지 행진, 가두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성난 시민들이 버스에 올라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버스위의 결투
미 쇠고 기 수입반대 72시간 릴레이 촛불집회가 이어진 8일 새벽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흥분한 한 시위참가자가 경찰버스에 올 라가 경찰에게 곤봉을 휘두르고 있다.

'갈아만든(?) 방패'
미국산 쇠고기 수 입반대 72시간 연속시위가 진행된 7일 오전 경찰의 해산작전 도중 한 경찰이 아래 모서리가 날카롭게 갈려있는 방패를 들 고 서 있다. 이 부대의 지휘관은 FRP 소재의 이 방패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찍기 다음차례는 '등'
8일 오전 서울 광 화문 네거리에서 벌어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대와 경찰의 대치 도중 경찰버스 위로 올라간 한 시민의 등을 경찰이 방패로 내리찍고 있다.

한총리 “유가환급금제 7월부터 한시 도입”

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가 이날 아침 열린 고위당 정에서 협의한 고유가 관련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유가 170달러 넘으면 유류세 인하 강구"
한승수 국무총리는 8일 "저소득 근로 자와 영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유가 환급금 제도를 올해 7월부터 한시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회의를 가진 뒤 정부 중앙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유가 극복 민생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한 총리는 유가환급금 제도와 관련, "연간 총급여 3천600만원 이하의 근로자와 종합소득액 2천400만원 이하의 자영업 자에게 유류비 증가분의 절반을 세금환급을 통해 돌려 드리겠다"며 "이 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근로 자 980만명과 자영업자 400만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근로소득이 없는 분들에게는 유가보조금을 지급하고, 경유를 주로 사용하는 대중교통, 화물차 등 물류부문 에 대해서는 현행 유가보조금을 연장해 지급하겠다"며 "한전, 가스공사 등 공기업에 대해 전력.가스요금 인상을 자제토록 하는 한편, 유가인상으로 인해 누적되는 적자의 절반은 정부가 보조하겠다"고 밝혔다.

유류세 인하 여부와 관련, 그는 "고유가가 계속 진행돼 배럴당 170달러를 넘어서면 휘발유를 비롯한 모든 유류의 유류 세 인하를 포함, 추가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는 유가인상에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세법개정을 통해 탄력세율의 범위를 미리 확대해 놓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장기대책으로는 화물차와 어선의 구조조정 지원, 석유제품시장의 경쟁 촉진 및 유통구조 개선, 신재생에너지 보 급사업 지원 확대, 국내외 유망광구 개발을 위한 융자지원 확대, 해외자원개발을 위한 재원확보 강화 등을 제시했다.

한 총리는 재원마련 방안과 관련, "향후 1년간 이런 대책으로 인해 필요한 정부 재정은 총 10조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재정지출은 3조4천억원, 유가환급금 등 감세를 통한 지원은 7조1천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당장 금년에 필요한 6조2천억원은 작년도 세계잉여금과 유가상승에 따른 세수증가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발표한 대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예산편성과 세법개정 등 입법조치가 필요하다"며 " 정부의 종합대책이 시행돼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18대 국회도 입법활동에 나서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베트남 건설시장 ‘한류’
벽산·지에스건설 등 아파트 공사 앞다퉈
베 트남 호찌민의 새 부도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뚜띠엠 인근 안푸 지역에서 한국의 건설업체가 진출해 아파트를 짓기 위한 지반 공사를 벌이고 있다. 벽산건설 제공

국내 건설업체들이 베트남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베트남 경제 위기설’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 벽산건설은 최근 호찌민 2군(한국의 구에 해당) 안푸 지역 ‘블루밍 파크’ 아파트 공 사 현장에 본보기집을 열고 전체 700채 중 250채의 분양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안푸 지역은 서쪽으로 뚜띠엠과 붙어 있으며, 뚜띠엠은 호찌민의 중심상업지역인 1군과 사이공강을 경계로 동쪽 맞은 편에 있다. 벽산건설로서는 첫 국외 진출이다. 벽산건설은 지난 1월 뚜띠엠 지역에서 지난 3월부터 지하 1층~지상 28층 5 개동 규모의 공사에 들어가 있기도 하다.

하나 둘 막히는 對中수출
하나 둘 막히는 對中수출… 한중무역 적자 3,4년내 올 수도

“땅짚 고 헤엄치다가 큰물 만난 격” 자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고유가 탈피방안 유럽은 지금
유럽은 지금 ‘원자력 르네상스’

美 야생보호구역에 발생한 대형 들불
미국 노스캐롤라이 나주 동쪽 야생보호구역에서 발생한 대형 들불이 5일 티렐과 하이드, 워싱턴카운티로 번지면서 엄청난 연기와 재를 내뿜 고 있다. 이 들불로 2만 에이커(약 8000만 ㎡) 이상이 탔다.

美 중동부 강타한 폭우
폭우가 미국 중동 부를 강타한 7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홍수를 피해 밴 지붕으로 올라간 한 소년이 경비대의 도움을 받아 안전 한 거처로 옮겨지고 있다. 이날 25㎝ 이상 쏟아진 폭우로 곳곳에서 집과 도로들이 물에 잠기고 중부 4개 군에서는 비상사 태가 선포됐다.

도쿄 ‘묻지마 칼부림’ 17명 사상
휴일인 8일 대낮에 일본 도쿄 시내 아키하바라에서 ‘무차별 칼부림 난동’ 사건이 발생,시민 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이날 낮 12시30분쯤 보행자가 운집한 곳에 자신의 트럭을 몰고온 뒤 무차별적으로 칼을 휘두르다 범행 장소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사고 현장에 구조팀과 경찰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9·11테러 용의자 첫 군사재판 열려
2001년 9·11테러 용의자에 대한 첫 재판이 5일 쿠바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 수용소 내 특별군사법정에서 열렸다. 9·11테러를 기 획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할리드 셰이크 모하메드는 “순교자가 되고 싶다”며 사형선고를 간청했다. 제프리 고든 미 해군 대변인(오른쪽)이 모하메드가 그려진 법정 스케치를 손에 들고 군사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울산 동방파제에 94cm ‘은빛 거함’ 솟구치다!
최근 울산 동방파제에 대물 농어가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보통 시즌 초반이라고 할 수 있는 6월 초에는 비교적 작은 농어가 주로 잡히는데, 올해는 초반 시즌부터 50cm 이하는 찾아보기 힘들만큼 굵은 씨알이 낚이고 있습니다.

구축함 DDG-101
알레이벅급 유도 미사일 구축함 DDG-101 그리들리함 입니다.현재 로널드레이건 항모타격전단의 호위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독일 구축함
2008년 6월2일 아 라비아해에서 프랑스 군수지원함 A-630에게 보급훈련을 하고 있는 독일의 프리깃 F-210(좌)과 미국의 알레이벅급 구축함 DDG-86.

美, 가상 北미사일 요격실험 성공
미 해군 이지스함 레이크이리 호가 5일 미국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두 기의 요격 미사일을 쏘아올리고 있다. 이 요격 미사일들은 인근 해상에서 발사된 사거리가 수백 km밖에 안 되는 스커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정확히 요격했다. 미국은 북한과 이란 등이 대규모로 보유한 단거리 미사일들을 해상에서 요격하기 위해 이 같은 요격 실험을 계속 시행하고 있다.

섬진강 하동재첩 채취
할머니들 “아이 구 ~ 허리야 !” 강따라 흐르는 ‘즐거운 비명’ 붉은 통 둥~실 마음도 둥~실 경남 하동의 신비어촌계 주민들이 마을 앞 섬진강에서 ‘거랭이’를 이용해 재첩을 잡고 있다. 이 곳은 지리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과 바닷물이 적당히 만나 재첩 이 서식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 최고의 자연산 재첩이 나는 곳이다.

'힘껏 달려요'
경북 포항지역 동해안 바닷가를 달 리며 시민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제8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8일 포항시내 북부해수욕장 일원에서 7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 첫 '강(江)스포츠축제'
`강(江)스포츠 축 제'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수영강과 서낙동강에서 열렸다. 8일 수영강에서 열린 드레곤보트(용선.龍船)대회 혼합부경기 에서 대학생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이 대회는 배 한척에 12명씩 타고 노를 저어 500ｍ를 달려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휴일 낚는 강태공
화창한 초여름 날씨를 보 인 8일 대전시 서구 만년동 갑천 한 가운데에서 한 시민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중동복병' 요르단 잠재운 태극전사
7일 오후(현지시간) 요르단 암만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남아공월드컵 아 시아지역 3차예선 4차전 한국 대 요르단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태극전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친 관중을 향해 양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독일대표팀 축구선수의 미녀 여자친구
6일(현 지 시간) 독일 뮌헨에서 독일 축구대표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여자친구 사라 브랜드너가 ‘유로2008’을 기념해 만든 바이에른 던들(Bavarian Dirndl)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더걸스, 다섯가지 매력
7일 오후 잠실 올 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8 드림콘서트'에서 그룹 원더걸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법성포 그네뛰기
2008 법 성포 단오제가 8일 전남 영광군 법성포에서 열린 가운데 '제5회 전국 그네뛰기' 행사 도중 주최측 관계자들이 쌍그네 시 범을 보이고 있다.

납치된 초등생 허은정양
지난 달 30일 새벽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자신의 집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된 허은정(11)양의 모습이 담긴 전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