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
투자위험 |
사업위험 |
(1)
시장경쟁위험
동사는 마이크로어레이기술, PCR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자 분석 및 진단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유전자
분석 및 진단은 동사의 기술만이 아니라 염기서열법(Sequencing), 이노제네틱스의 LiPA법, Roche의 PCR기반 Amplicor,
Affymetrix의 DNAchip 등 해외기업들의 기술을 이용한 제품을 이용하여 수행할 수 있습니다. 동사의 기술은 상기한 경쟁 기술에 비해
검사의 정확도, 검사 시간, 검사 비용 등 검사 효율에서 우위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상기한 경쟁기업들은 유전자 분석 및
진단 부문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 및 네트워크 등의 경쟁우위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동사의 경우 경쟁기업 대비 해외 네트워크 부족으로 인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을 위험이 존재합니다.
(2) 기술 변화 및 신기술 등장에 따른 위험
동사의 기술은 경쟁기술에 비해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바이오업계에서는 수많은 기업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분자진단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경쟁의 강도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그에 따라 기술 수준이 급격하게 진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분자진단 시장은 대규모 자금 및 선도기술을 가진 글로벌 진단검사 기업들에 의해서 독점되어 왔는데, 해당 기업들은
오랜 업력과 우월한 자금조달 능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 및 제품 제조 능력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동사보다 우수한
기술을 개발할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우수한 기술을 상용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쟁업체에서 동사에 비해 경쟁력을 갖춘 기술을 개발하고
우월한 제품을 출시할 경우 동사의 영업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출산율 저하 위험
현재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는 43만여명으로 최근 10년간 45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현재 출산수준이 지속된다는 가정 하에 가임 여성이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나타낸 지표인 합계 출산율이 1.2명 수준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 시장규모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성장기인 1980년대에 비해 꾸준히 감소해온 출생아 수와 출산율 저하가 지속되는 경우 검사 수요 전반에 대한 수요가 동반 감소하여
동사 매출이 감소할 우려가 있습니다.
(4) 정부정책 및 법률 변화에 대한 위험
동사의 주력 사업 모델인 진단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기준 및 시험방법, 임상실험 결과 자료 등의 제출을 통해 체외
진단의료기기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국내에서 DNA를 이용한 진단의 경우 유전자검사 기관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 및 비의료기관에서
진단 업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인?허가를 받았음에도 국민건강보험법에서 정하는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지 못한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단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여 매출 성장의 저해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관련 법령과 정부 정책의 방향이
동사의 사업 영위 방향과 다르게 변화할 경우 동사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회사위험 |
(1)
주 매출처와의 거래관계 악화 위험
보령바이오파마는 백신 등의 제조 및 판매회사로서 제대혈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전국 산부인과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조직구성이나 비용구조 등을 감안 시 직접영업보다는 병의원 네트워크를 기 확보하고 있는 보령바이오파마를
활용한 효율적인 영업활동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보령바이오파마와의 우호적인 거래관계의 형성이
필수적이며, 향후 보령바이오파마의 영업활동이 부진하거나 거래관계가 악화되는 등 동사에 유리하지 않은 환경이 조성되는 경우 동사의 성장성 및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소송 및 분쟁 발생 위험
동사가 영위하고 있는 분자진단 사업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 분석기술 및 해당 기술의 제품화 능력에 의하여 성패가 결정되는 기술지향형 산업입니다. 현재 동사의 핵심기술 및
활용기술과 관련한 소송이나 분쟁은 발생한 바 없으나, 동사가 보유한 지적재산권을 적절히 보호하지 못하거나 동사가 사용하는 기술과 관련한
지적재산권 관련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동사의 경쟁력은 약화될 수 있으며 이는 동사의 영업 및 손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핵심연구인력 이탈 위험
바이오벤처기업인 동사의 특성 상 연구인력의 능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 것은 회사의 성과를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입니다. 특히 동사와 같은 벤처기업은 인력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개인이 회사의
연구성과에 미치는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 시장은 다수의 업체가 사업의 성공 여부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시장으로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한데, 주요 연구 인력의 유출이 있을 경우 해당 연구개발 과제가 지연되거나 혹은 개발전략을 수정해야 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4) 재무안정성과 관련된 위험
동사의 재무안정성과 관련된 유동비율과 부채비율은 모두 업종평균에 비해
크게 양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손금으로 인하여 동사의 자본총계는 자본금과 주식발행초과금을 하회하는
수준입니다. 동사의 재무구조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업활동으로 인한 수익창출이 지연되거나 영업활동이 악화되는 경우 동사의 재무구조에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
기타위험 |
(1)
주식매수선택권 관련 위험
동사는 회사의 설립, 경영,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임직원에게 근로의욕을 더욱 고취시키고 고급인력의 유치
및 이탈방지를 위한 수단으로써 주식매수선택권을 총 3회에 걸쳐 부여하였습니다. 보고서 제출일 현재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주식은 428,290주이며,
이 중 22.9%에 해당하는 98,000주의 경우 2013년 3월 28일부터 2019년 3월 27일까지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 가능하며 기타
주식매수선택권의 경우 각각 2016년 3월 및 2017년 3월부터 행사가능합니다. 따라서 상장 직후 출회가능 물량의 지분율은 현재 발행주식총수
대비 약 5.7%에 해당하므로 해당 주식매수선택권 보유자들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인한 주가희석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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