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파열과 재활운동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거나 겪어봤을 십자인대 수술 !
전방십자인대란 무엇인지 수술 후 재활운동은 어떤 것 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방십자인대는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보겠습니다 !
십자인대는 무릎관절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로
2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는 허벅지에대해 정강이뼈가 앞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후방십자인대는 허벅지에 대해 정강이뼈가 뒤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다음으로,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주로 고정된 정강이뼈에 대하여 갑자기 몸통이 바깥쪽으로
돌려졌을 때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축구나, 스키, 농구
등 과격한 운동을 하다 넘어지면서 파열이 많이 일어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생겼을 때의 증상은?
무릎이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나 흔들리는 느낌을 갖게 되고 부종이 생기며 무엇보다
통증이 심해 걷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한달 이내에는 통증이 서서히 줄어들어 단순하게는 근육통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이후 무릎에 힘이 빠지게 되며 주저앉게 되고 이를 방치하였을 때에는
연골판파열 등 퇴행성관절염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치료를 위한 수술은?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은 관절내시경으로 진행이 됩니다.
관절내시경이란 초소형, 초정밀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7mm 이하의 작은 피부 절개를 통하여 삽입하게 되고
이후 모니터로 관절 상태를 확인하면서 바로 수술을 합니다.
이러한 관절내시경의 장점이라고 하면, 역시 카메라를 직접 삽입하여
집도의가
모니터로 무릎 내부의 상황을 보며 수술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은 봉합술과 재건술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은 봉합술은 손상도가 심하지 않을 때 파열된 십자인대를 봉합해주는 수술입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재건술은 환자 자신의 인대를 떼어 수술에 이용하는 자가건,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인대를 활용하는 동종건 방법이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을 정확히 진단하고 전문의의 숙련됨으로 성공적인 수술을 하는것은 중요합니다.
하나 더중요한 것이 바로 십자인대수술 후 재활운동입니다.
무릎의 정상기능회복과 인대의 재파열방지, 튼튼한 무릎관절을 위해 재활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인한 수술 후 2주 목발을 사용하며 6주 보조기를 착용합니다.
이때 원활한 무릎 관절 운동, 근력 강화운동 등의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수술하기 전, 후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수술한 병원에서 재활을 받은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병원 내에 수술 후 재활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재활센터가 있는지 꼭 확인하십시오!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 후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 후 관절의 움직임과 인대의 안정화를 위해
제한된 각도 내에서 운동하며
1주차, 2주차 별로 각도가
점차 증가하게 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 후 약해진 근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재활 운동이 필요합니다.
재
파열 위험성을 방지하고 무릎의
정상기능을 만들기 위해 관절가동범위 운동과 근력 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