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소화기 하로트론이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이목이 집중되었던 소방용 기계기구 전문업체 육송(대표이사 박승옥)은 최근 2007 국제안전기기·작업환경개선·소방산업 전시회 kiss2007에서 다목적피스톨관창을 출시해 주목을 끌었다.
다목적피스톨 관창은 화재진압시 안전하고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관창으로 배연식 관창은 특수하게 제작된 노즐팁에 회전체를 부착하여 방사시 미세한 수막이 형성되어 산소를 차단해준다.
특히 화재 진압시 발생하는 연기와 열기를 방사된 물과 함께 전면으로 흡입 방출하여 소방관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는 장비이다. 또한 화재 용도에 맞게 노즐 팁을 교환할 수 있어 배연관창, 일반피스톨관창, 소방관보호용 직사관창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관창이다.
타입으로는 총 4가지이며 A타입은 직사형 피스톨 관창으로 화재진압시 연기 및 열기를 차단할 수 있도록 관창 전면에 수막을 형성하여 화재 진압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 B타입은 회전체가 없으며 C타입은 폼발포기가 필요하다. 네 번째 D타입은 연기와 열기를 흡입방출 할 수 있는C타입의 기능을 모두 수용한 다기능 피스톨 관창이다.
이러한 다목적 다기능 피스톨 관창의 출연은 안전을 담당하는 소방인들의 안전이 업그레이드되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