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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사회사업 정홍 씨, 단기주거 24-7 정홍 씨와 만났습니다
나눔7기 김동성 추천 0 조회 132 24.06.28 11:5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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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8 16:35

    첫댓글 소중한 기록 감사합니다. 정홍 씨를 집주인으로서, 어른으로서 보고 그렇게 대하려는 실천이 귀합니다.
    정홍 씨 모습과 반응 있는 그대로를 잘 기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기록이 모이면, 정홍 씨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요. 단기사회사업 기간 동안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 24.06.28 16:44

    집주인 허락이 있어야 집에 들어갈 수 있지요.
    김동성 학생이 하시는 실천이 귀합니다.
    정홍 씨의 뜻을 헤아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6.29 01:14

    .

  • 24.06.29 01:23

    사회사업 방법 1. 인사 1) 당사자에게 인사합니다.
    되도록 당사자가 살고 있거나 주로 활동하는 곳에 찾아가 인사합니다.

  • 24.06.29 01:14

    @오광환 김동성 학생과 정홍 씨의 일정이 겹치지 않아 온라인으로 면접했습니다. 정홍 씨를 직접 뵙고 인사드린 게 오늘이었습니다. 지원사와 자기소개서에 있는 사진을 미리 정홍 씨에게 여러 번 보여드려서 알아보신 것 같습니다. 정홍 씨가 적극적으로 인사해주셔서 고마웠고, 자리에 서서 정홍 씨의 눈을 맞추며 인사하려 애쓰신 김동성 학생에게 고마웠습니다.

  • 24.06.29 01:23

    시설 사회사업 – 부연 – 1. 입주자의 집 – 2) 주거의 자유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보장 - ① 시설의 방실은 입주자가 적법하게 점유한 주거 공간입니다. 헌법상 주거의 자유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가 있는 곳입니다. 입주자의 허락이나 영장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 24.06.29 01:26

    @오광환 정홍 씨가 집주인 노릇하게 잘 돕고 싶었습니다. 정홍 씨와 의논했고 손님맞이 해보기로 했습니다. 마트에 가서 평소에 잘 둘러보지 않던 과일진열대에 앞에 섰고 정홍 씨가 천도복숭아를 고르셨습니다. 김동성 학생에게 줄 음료도 고르셨습니다. 정홍 씨에게 여쭤보고 환영포스터를 만들었고 직접 서명하시게 도왔습니다. 과일도 직접 씻으셨습니다. 집에 손님을 모실 일이 많지 않은데 김동성 학생 덕분에 정홍 씨도 직접 손님맞이하며 집주인 노릇하셨습니다.

  • 24.06.29 01:23

    시설 사회사업 – 4. 입주자 - ① ‘자기 삶’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각각 개별적 존재로서 저마다 자기 삶을 살고자 합니다. 사람은 그런 존재입니다.

  • 24.06.29 01:14

    @오광환 정홍 씨 삶에 중요한 일과가 산책입니다. 출발할 때 화장실을 다녀오시지 않아서 화장실이 가까이 있는 산책로에서 김동성 학생과 산책하셨습니다. 산책을 시작할 때 기분이 좋지 않아 보이셨는데 금세 웃으며 걸으셨습니다. 걷다가 쉴만한 공간에 앉았습니다. 정홍 씨는 풍경을 좀 더 구경하셨고 앉으시려고 오실 때 작은 턱에 발이 걸려 천천히 넘어지셨고 잠시 생각하다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정홍 씨의 상태를 살폈고 다치지는 않으셨습니다. 정홍 씨 울음의 의미는 ‘아픔’이기도 했지만 ‘놀람’에 가까웠습니다. 김동성 학생이 당황했을 텐데 쉬지 않고 물으며 정홍 씨의 상태를 살폈습니다. 어른으로 세워드리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 24.06.29 01:15

    시설 사회사업 – 4. 입주자 – 2) 자기 일에 주인 노릇하거나 주인 되게 돕습니다.
    이를테면 청소 세탁 취사 요리, 세면 양치 목욕, 미용 화장, 산책 운동, 생일잔치, 쇼핑, 여행, 구직, 취미 활동, 금전이나 물품 관리 같은 일에 당사자가 주인 노릇 하거나 주인 되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 24.06.29 01:15

    @오광환 정홍 씨가 단기 본가살이 복지에 주인 되게 잘 세워드리길 바랐습니다. 김동성 학생에게 연수에서 만든 기획(안)을 정홍 씨에게 설명해드리면 좋겠다고 미리 부탁했습니다. 정홍 씨가 김동성 학생의 설명에 온전히 집중하지 않으셨지만 더 예를 갖추어 더 정성껏 설명하려고 애썼습니다. 정홍 씨가 그런 김동성 학생의 눈을 때때로 맞추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24.06.29 01:15

    미주 – 45. 잘 부탁하기 – 1) 때를 살핍니다.
    사회사업에서 때의 핵심은 ‘관계’입니다. 그럴 만한 관계가 되기 전에는 삼갑니다. 다만 명분과 정성은 관계의 때를 초월하기도 합니다. 뜻을 잘 설명하고 정성스레 부탁하면 바로 잘될 수 있습니다.

  • 24.06.29 01:33

    @오광환 정홍 씨는 ‘관계’에 민감합니다. 정홍 씨와 얼마나 가까워질 수 있을지 짐작하지 못합니다. (제 속마음은 하루빨리 가까워지길 바라요.) 명분과 정성은 관계의 때를 초월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오늘 김동성 학생이 뜻을 잘 설명하고 정성스레 부탁하니 정홍 씨가 집중하시려는 모습이 저에게는 보였습니다.

  • 24.06.29 01:38

    정홍 씨는 대화가 어려운 입주자입니다. 사회사업가답게 돕지만 지원요령을 참고해 케어해 드려야하는 때도 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정홍 씨와 둘레 사람이 단기 본가살이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잘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처럼 걸언하면 그렇게 이뤄갈 수 있을 겁니다. 김동성 학생 잘 돕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24.06.29 01:20

    김동성 학생이 때마다 이뤄간 일에 의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댓글을 활용할지, 글로 정리할지 수퍼비전 방식을 궁리해보겠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29 01:22

  • 24.06.29 08:47

    @오광환 내용이 이렇게 길거나 많으면, 댓글보다 답글이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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