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류산(11.11.20.....115매)

[청죽]

▣. 산행번호:11-46

▣. 산행지:고성 거류산

▣. 산행일자:2011. 11. 20(일요일)

▣. 날씨: 맑고 화창한 날씨

▣. 누구와: 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 부산 당감동 자택에서 169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 이동(마이비 카드 1,080원)→서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고성시외버스 터미널 이동(요금은 8,800원)→고성버스 터미널에서 동해일주 군내버스를 이용후 구절산

         산행후 외곡리 동부농협에서 거류산 산행이 시작됨.

☞올때:거류산 날머리인 엄홍길 전시관으로 하산하여  당동에서 출발하는 군내버스를 타고 고성 터미널로 이동함(요금

         1,100원) 고성터미널에서 부산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요금은 8,800원)→169번 시내버스 이용하여 집으로

         귀가(마이비 카드 1,080원)  

▣.순수 산행 시간은?:감서리 감동마을 거류산 안내도 초입에서 13시 07분에 출발하여 엄홍길 전시관 도착은 15시 12분

                             ......2시간 05여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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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구절산 산행에 이어 이웃한 거류산으로 발길을 옮긴다.

거류산은 벌판 한가운데에 홀로 선 것처럼 보여 유독 다른 산에 비해 돋보인다. 하여 벽방산, 구절산, 무이산 등 '고성 10대 명산'

중에서도 으뜸으로 친다. 산 정상이 유럽 알프스산맥의 마터호른 산을 닮아 '한국의 마터호른'이란 타이틀도 있다.

고성 출신 산악인 엄홍길을 기린 전시관이 이 산자락에 있는 연유도 거류산이 '고성 산의 왕'이기 때문이다.부산일보의 산&산

그 코스 그대로 답사를 계획 하였으나 459봉인 문암산에서 장의사로 하산후 둘러보고 다시 엄홍길 전시관으로갈 의미가 

그렇게 많지가 않아 패스하고 바로 엄홍길 전시관으로 하산하여 산행을 마침니다. 그럼 지나온 거류산 산행 경로를 올려

봅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전에 둘러 본 구절산 경로 입니다.

부산일보 산&산 그 코스 그대로 답사 할 예정이였으나 부득이 하게 장의사 방향은 패스한 산행이였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오늘 걸어 본  대략적인 전체 경로 입니다.

첫 구간인 구절산 산행 초입 부분을 그려 보았고.... 

구절산 산행후 거류산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걸어 본 경로 입니다. 

먼저 동부농협 외곡지점에서 감서리 감동마을 방향으로 들머리 찾아 나서 봅니다. 진행은 등뒤로 ㅎㅎ  

잠시 뒤돌아 본 모습으로 진행 방향 좌측에 있는 온양 방씨 재실을 지납니다. 

또 다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갈림길 재실에서 우측으로 진행함. 적색 원안은 친절하게 등산로→ 

가는 길 좌측의 밀양 박씨 유적비를 지나고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고 바닥에 등산로 표시가 되어 있어 찾기가 한결 수월하다는.... 

이제 마지막으로 좌측으로 진행 합니다. 그냥 쭈~~~욱 ㅎㅎ 철제 수문의 원안은 마찬가지로 등산로 표시가 되어 있고^^  

초입으로 진행 중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외로운 소나무 너머로 당항만이 펼쳐 집니다. 

거류산 등산 안내도가 있고 좌측 원안의 이정표가 있는곳이 실질적 초입이 되겠습니다. 

초입에 설치된 이정표, 엄홍길 전시관까지 7.1Km 그냥 한번 달려 볼까요?? ㅎㅎ 

묘지를 연이어 2기를 지납니다. 

잠시 조망이 열리는 지점에 설치된 멋진 소나무, 팻말을 보니 거류소나무라고...^&^ 

가는 길 좌측으로 전망대에서 바라본 당동만 그 너머로 거제도의 가조도가 보이공^^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당항만이 펼쳐 집니다. 

뒤돌아 보면서  조금 더 우측으로 저 능선은 곡산봉수대에서 우측 구절산으로 오름 능선이죠, 북촌 및 남촌 마을이 있고.

맞은편으로 파란지붕의 고려화공이 있고 그 좌측으로 간사지교가 약간 보이죠^^ 

재차 가는 길 또 다른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거류면과 당동만 그리고 거제도의 산군이 파노라마 되어 펼쳐짐. 

다시 한번 곡산봉수대에서 우측으로 구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입니다.  

오름길 좌측으로 전망 좋은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지나온 구절산과 지나온 길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ㅎㅎ 

365봉에 있는 소나무, 그 너머 사이로 구절산 정상이 보이고^&^ 

당항만 너머로 경남의 산군이 펼쳐지고.... 

조금 더 좌측으로 바라보는 이름 모를 산군이 펼쳐 집니다.아마 연화산 방면인듯 합니다. 

오름길 역광에 좀 불만스럽지만 좌측 거북바위와 우측으로 거류산 정상이 보이고.... 

정면으로 보이는 거북바이의 몸통쯤 되겠네요. 우측으로 우회길도 있지만 바로 저 곳으로 오름 예정 입니다. 

재차 바라보는 좌측은 거북바위 그리고 우측은 정상의 모습 입니다. 

거북바위 가는길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지나면서 뒤돌아 봅니다.진행은 등뒤로 정상 방면 ㅎㅎ 

짧은 구름다리?를 건너고 ㅎㅎ 

거북바위 몸통 정상에서 바라본  소나무 너머로 면화산이 보입니다. 일전에 산불로  황폐화 되었던데...ㅠ.ㅠ  

다시 한번 거북바위위에서 바라본 구절산 방면 입니다. 

거류면사무소가 있는 거류면과 당동만 그리고 거제도의 가조도 그리고 대금산 우측으로 앵산 및 국사봉 옥녀봉이.... 

재차 지나온 곳을 뒤돌아 봅니다.  

거북바위 몸통에서 바라보는 좌측은 머리 부분이 해당이 되겠고 우측의 정상을 향하여 진행 예정 입니다. 

거북바위의 목 부분쯤 되겠네요? ㅎㅎ, 우측의 철계단을 타고 내려가 좌측 거북머리 방향으로 오를 예정임. ㅎㅎ  

위의 지점에 설치된 이정표^^ 

지나온 철계단을 거북바위 머리에서 뒤돌아 바라 봅니다. 

가는 길 뒤돌아 바라본 덕석바위와 당동만이 펼쳐지고.... 

구절산과 지나온 능선 그리고 거북바위 입니다. 

감서리 저수지가 있는 곳이 오늘 거류산 초입이 되고 지나온 우측의 등로 입니다. 

고성의 마터호른 거류산 멀리서 보면 창끝같이 날카로웠으나 정상은 그저 밋밋한 봉우리에 불과 하지만 조망은 그야말로

환상적 입니다. 비로소 고성의 진정한 진산이란걸 느껴 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당동만이 그림처럼 펼쳐 집니다. 

좌측 거류면사무소가 있는 거류면과 면화산 그 너머로 거제도의 산군이 펼쳐지고... 

정상에서 보면 앞으로 가고자 하는 문암산과 벽방산이 바라 보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고성 그 너머로 도산면 수월리 그리고 멀리 샤량도가 맞나요??  

정상에서 바라본 거북바위와 그 너머로 구절산 및 응암산과 시루봉이....  

정상의 소사나무 너머로 고성의 무이산~무량산~연화산이 우측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 

정상에서 바라보는 고성IC와 우측의 거산리 및 간사지교가 조망 되고.  

^&^ 

정상의 암릉을 뚫고 자라는 소사나무, 분재로 말할것 같으면 석부 대작인데....ㅎㅎ, 우측에서 좌측으로 뻗어 있음. 

정상의 이정표, 엄홍길 전시관까지 4.3Km 남았네요. 

고성과 저 멀리 샤량도가 보이고. 

정상에서 바라본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시원스럽게 뚫여 있고. 저 도로를 달리면 서울까지 슈~~웅^&^ ㅎㅎ 

정상에서 바라보면 중앙의 가조도를 지나 좌측부터 대봉산, 대금산,앵산,국사봉,옥녀봉이... 

정상에서의 면화산과 그 우측으로 안정국가산업단지. 

^^ 

정상을 살짜 내려 오면서 바라본 외로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그루의 소나무^^ 

하산길 바라보는 정상의 모습으로 산불감시초소의 아자씨의 망중한^&^ 

하산길 좌측으로 바라보는 거북바위와 구절산의 모습. 

다시 한번 정성이 깃던 너덜길 돌탑을 배경으로 당동만을 바라보고^&^ 

거류산 정상과 그 우측으로 허물어져 있는 거류산성의 일부를 담아 봅니다. 

하산길 바라보는 새로 복원된 거류산성과 앞으로 가고자 하는 492봉 좌측의 문암산 방향 입니다.  

하산길 멋지게 자라고 있는 팻말상의 거류소나무라고 하는데 사진상으로 표현이 안되지만 아주 멋지던데... 

하산길 당동 갈림길.....진행은 직진으로^^ 

힘들면 바로 좌측의 당동으로 탈출도 가능하겠죠^^ 

가는 길 뒤돌아 보는 거류산 정상과 새로 복원된 거류 산성의 모습 입니다. 

가는 길 뒤돌아 보면서 조금 더 우측으로 거북이 뭍으로 오르다...?? 맞나요^&^ ㅎㅎ, 몸통과 머리 부분이 확연히 구분이 된다는.  

지나온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가는 등로는 많이 묵은 길인듯....??  

편안하게 무덤을 지나고.... 

가는 길 우측으로 전망바위가 있고 고성의 들판과 그 좌측으로 벽방산이 그려 집니다. 

가는 길 조금씩 암릉이 있고 휴게소가 있는 459봉, 전에는 문암산이라 했는데....?? 

지나온 거류산 정상을 바라보고... 그 우측의 거북바위까지 ㅎㅎ 

가는 길 좌측 암릉위에 소나무가 참으로 이뻐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당동만 방향으로.... 

가는 길 뒤돌아 본 돌탑이 있는 459봉 , 돌탑에는 문암산이라고 수기로 적어 놓았군요^^ 

휴게소를 지나 가는 길 좌측 밑으로 보이는 장의사, 휴~~! 원 계획은 저곳으로 갔다가 다시 엄홍길 전시관으로 갈 에정이였는데

잘 안갔다는....,ㅋㅋ 

가는 길 좌측으로 펼쳐지는 당동만의 멋진 모습에 자꾸만 눈길이 가고....  

가는 길 가볍게 구름다리?를 건너고 ㅎㅎ 

이넘도 아주 멋지게 누군가에 의하여 다듬어져 있고.... 

지나온 등로를 뒤돌아 봅니다. 

^^ 

^&^ 

지나온 철제게단을 뒤돌아 보고.... 

가는 길 뒤돌아 본 저 암릉위에서 내려다본 전망이 좋습니다. 

위의 장소에서 바라본 좌측 마동농공단지와 그 우측은 동고성IC임. 바라보이는 산은 벽방산이죠^^, 전에 천개산~벽방산 산행이

기억이 됩니다. 한편의 드라마처럼..^&^  

이번에는 저 멀리 안정산업단지와 그 뒷편의 산군은 거제도의 산방산쯤 되겠네요^^ 

하산길 바라보는 장의사 갈림길 

위의 갈림길 이정표. 

^&^ 

위의 갈림길을 지나면서 뒤돌아 봅니다. 

가는 길 좌측으로 펼쳐지는 모습으로 우측은 신용리 및 면화산이죠^^ 

하산길 마지막 갈림길로 우측으로 하산하여야만 엄홍길 전시관 입니다. 

드디어 날머리인 전시관에 당도를 하며...... 

단체 산님들 그 추운데 욕 봅니다 ㅎㅎ 

이제부터 서서히 전시관 내부를 탐방하고 ㅎㅎ 

들어서자 마자 "산이 거기 있어 산에 오른다"...??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ㅎㅎ 

내부의 모습 입니다. 

^^ 

^&^ 

고성의 10대 명산, 앞으로 몇개의 산을 더 정복을 해야만 할듯 ㅎㅎ 

엄홍길 전시관에서 나와 바라보는 벽방산 입니다. 

전시관 등산로 입구에 세워진 등산 안내도도 담아보고... 

이날 몹씨도 추운데 칠부 반지만 입고 바람부는 길에서 버스를 기달려 보지만 오지를 않고 할수없이 터미널로 전화를 걸어

물어 보니 이곳에서 오후 2시15분쯤 도착 예정이라고 하여 다시 전시관으로 돌아 갑니다 ㅠ.ㅠ , 버스를 기달리면서.... 

전시관앞의 등산로 진입로 방향 입니다. 

버스를 기달리는 동안 그 주변을 어설렁 거려보고^^ ㅎㅎ 

고성터미널 도착하여 아침에 차고 간 군내버스 자리 입니다. 동해일주 차편으로 ㅎㅎ 

버스 터미널안에 걸려 있는 동해일주 차 시간표 입니다. 

그외 시간표도 함 담아 봅니다. 

고성으로의 왕복 승차권 입니다. 여기에 통영에서 고성까지 2,000원 + ㅋㅋ

이상으로 고성 거류산 산행을 마침니다. 감사 합니다. 

[붕부리]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 한 방에 고성 구절산과 거류산을 해결하시다니...
거류산도 전망이 참 좋은 산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청죽]

저가 초입으로 잡은 구절산 코스는 비추이고 시루봉 및 매암산(응암산) 코스가 좋을듯 싶고 조망 또한 좋아 전체적으로 연계하여 산행하시면 코스와 거리가 무난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럼

[초상비]

당동만 풍경이 멋지네요~ 통영 고성의 바다를 옆으로 두고 걷는 재미도 쏠쏠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