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시23:1~6절>
2월 주제: 나의 목자 하나님을 앙망하라!
소주제 1: 주님! 나의 목자가 되어주세요!
어떤 유명한 학자가 시편23편이 가장 짧은 시인데 가장 위대하고 가장 아름다운 시..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무릎에 누이고 부모는 시23편으로 암송하면서아이들을재운다합니다~
그러니 아이들도 어릴 때부터 외워버린답니다.
유목민 생활로 양과 목자이야기를 하면 귀가 번쩍 뜨이면서 어린아이들도 알아듣는다고 합니다. 양은 사람을 비유하고 목자는 하나님을 비유합니다.
시 23편에 하나님은 나의 목자다 내가 부족함이 없다.. 하나님을 양을 치는 목자로 비유하고 자기는 양으로 다윗은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시는 지극히 다윗의 개인적인 신앙의고백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만남이 개인적으로 이루어지고 개인적인 하나님, 나의 하나님.. 이러한 경험과 이러한 믿음이 점점 커서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이 됩니다.
우리가 기도할 제목이 나의 주님 나의 목자가 되어주세요..
우리는 하나님의 어린양,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것은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어달라는 것입니다.
양은 반드시 힘센 목자가 필요합니다.
산도 험악하고 돌도 많고 날씨도 아침, 저녁으로 다르고 바람도 세게불고 조건이 좋지 않습니다.
양은 멀리 보지도 못하고 근시적이고 한번 넘어지면 털이 꼬불꼬불해서 수풀에 걸리면 잘 빠져 나올 수가 없습니다.
혼자 살기가 적합하지 않습니다. 손이 많이 간답니다.ㅋㅋㅋ
양이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목자가 거친 사람이 되면 안 됩니다.온유하고 부드러운사람이여야하죠~
부모도 목자입니다. 자식이 양입니다.
거친 사람이 목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는 양이 겁도 많고 순진하고 넘어지면 혼자 일어나기 어렵고 겁도 많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손이 많이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 많이 힘듭니다.
그런데 손이 안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알아서 척척 합니다. 편합니다.
아이들도 키우다 보면 손이 너무 많이 갑니다. 요즘 애들은 손이 더 갑니다.
그래서 애를 안 낳으려고 하고 안 키우려고 합니다.
양은 순하지만 겁도많고 세심한 돌봄이 필요합니다.
양한테는 반드시 목자가 있어야 됩니다.
에스겔서 보면 나쁜 목자는 자기만 위하고 자기 배만 채우고 양들은 마르게 만들고 불쌍하게 만들고 헐벗게 만듭니다.
진짜 목자는 좋은 꼴을 먹이고 양을 편안하게 누워있게 하고 사나운 짐승으로부터 목숨을 빼앗기지 않도록 목자가 목숨을 바쳐 싸우는 이런 선한 목자가 나오는데 이 선한 목자를 예수님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어릴 때부터 목동 출신입니다.
자신이 양을 길러봤기 때문에 얼마나 이 양에게는 세심한 돌봄이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그렇게 양을 키워보니까 이것보다 더한 목자면 하나님이 아닌가..
내 인생 가는 길에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데 이렇게 나를 세심하게 알고 나를 돌봐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셨구나..
나는 그분의 양이었고 진정한 내 인생에 목자가 하나님이셨다는 것을 깨닫고 고백하게 됩니다.
얼마나 다윗이 파란만장한 어려운 삶을 살았습니까?
자신도 양을 키워봤기 때문에 양에게는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세밀하게 돌봐주고 인도해주고 이끌어준 하나님!! 당신이 나의 목자입니다.
내가 비록 힘들고 어렵고 고난 속에 살아왔지만 내 삶은 부족함이 없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신앙고백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 앞에 이러한 양이 되고 하나님을 목자가 삼고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목자 없는 양은 사나운 짐승들이 바로 달라 들어서 먹습니다.
요한복음에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있는 양은 지키지만 우리 밖에 있는 양들도 돌아오도록 기다리고 교회 밖에 있는 양들도 주님께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일하고 계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목자 되시는 주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교회 안에만 아니라 교회 밖에 있는 주님이 기다리고 있는 양들도 돌아오도록 세심한 배려와 돌봄으로 인도해주시면 그들도 구원을 받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다윗이 목자로 삼았던 하나님은 어떤 목자였는가를 3가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다윗을 바른길로 잘 인도해 주시는 목자 하나님입니다.
(시1:1~3절)
우리가 자녀를 키워보면 어릴 때 가려운 것도 알고 힘든 것도 알고 필요한 것도 압니다.
부모가 이미 그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자녀들을 잘 돌봐줍니다.
처음으로 부모가 되었기 때문에 아이들을 키울 때 참 어렵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처음입니다. 2월도 살아보지 않았습니다. 작년하고 같지 않습니다.
2월에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럴 때 먼저 살아본 인도자가 우리의 손을 잡아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의 가는 길은 천국까지입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인생의 길을 하나님께서 다윗의 목자가 되셔서 인도해주니까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돈뿐만 아니라 인생의 전부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인도자가 필요합니다. 혼자도 갈수 있지만 많이 고생을 하다가 다른 길로 갈수도 있고 많이 고생을 하다가 겨우 문을 찾아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양은 앞을 잘 못 봅니다. 근시적인 삶을 삽니다.
먼 길을 볼 수 있는 통찰력 있는 사람이라면 잘 분별해서 가겠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래서 반드시 인도자가 필요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기의 인도자였습니다. 때로는 푸른 초장에 눕게 하시고 물가로도 인도하셨습니다.
2. 다윗과 언제나 같이 동행해 주시는 목자 하나님입니다.
(시23:4절)
다윗의 목자 하나님은 같이 가시는 하나님입니다.
성경에 보면
누가 오리 가자고 하면 십리를 가라.. 우리는 이렇게 못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제한을 가지고 가고 싶은 만큼만 갑니다.
예배도 그렇습니다. 딱 한 달에 한번 밖에는 예배를 못 드립니다. 제한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목자로 삼고 싶어도 하나님이 싫다고 하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내가 친히 목자가 되어주마..(겔34:15절)
양이 혼자 위험한 길을 가도록 두는 것이 아니라 산계곡이나 위험한 골짜기나 어떤 고난이나 위험이 있더라도 양을 혼자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같이 가십니다.
하나님께 매달려야 됩니다.
나의 목자가 되어주세요!!
그 나라 천국까지 이끌어 주십니다.
사람이 같이 가는 것 같이 행복한 것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몰라도 가진 것이 없어도 어린아이라도 같이 가면 힘이 됩니다.
누가 같이 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다윗의 생애를 보면 원수가 많습니다. 죽이려고 하고 비난하고 우습게 여기고 천히 여깁니다.
천만인인 적군이 둘러싸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같이 해주셨습니다.
혼자보다 두 사람이 낫다.. 같이 가다가 넘어지면 일으켜 주고 서로가 힘이 됩니다.
두 사람보다는 또 세 사람이 낫다.. 삼겹줄이 튼튼합니다.
다윗의 하나님은 같이 가 주셨습니다. 양과 목자는 떨어질 수 없는 사이입니다.
양은 목자만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야 되고 목자는 그 양이 어떤 길을 가더라도 같이 가주는 것이 목자입니다.
이스라엘 산맥이 얼마나 험난합니까?
앞도 잘 못보고 뒤뚱거리는 양인데 위험합니다. 위험한데 빠지면 혼자 못 나옵니다.
그래서 목자는 항상 지팡이와 막대기를 가지고 다닙니다.
다윗은 목자 하나님이 함께 가 주시기 때문에 일평생 사망의 골짜기..
죽을 고비가 많이 있었던 삶이었지만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삶이 30~50년 남았습니다.
반드시 인도해주시고 같이 가주시는 진정한 목자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진정한 우리 목자로 삼고 하나님이 우리 목자가 되도록 매달려야 되고 기도해야 됩니다.
3. 다윗을 좋은꼴로 먹여주시는 목자 하나님입니다.
(시23:5~6절)
우리가 배가 고프지 않도록 먹여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다윗에게는 원수가 많았습니다.
늘 쫓겨 다니고 도망 다니느라 제대로 밥도 못 먹었습니다. 삶이 한곳에 정착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살림도 좋지가 않았습니다.
혹여 라도 생활이 어려워서 남들에게 무시당하고 가족들에게 친척들에게 무시당하고 있다면 하나님께 매달려 보세요..
그 많은 원수 앞에서 하나님께서 상을 베푸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도록 엄청난 진수성찬을 차려주셨습니다.
누가 이렇게 해주겠습니까?
다윗의 왕위를 빼앗으려고 쫓아다니고 아들까지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양들이 배고프지 않도록 못된 짐승들한테 부끄럼 당하지 않도록 그들이 다 보는 앞에서 진수성찬을 차려주시고 보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이러한 하나님을 영원히 나의 목자로 삼고 영원히 주의 집에 살 것을 고백합니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목자를 따른다는 것은 그냥은 안 됩니다.
다윗은 깊이 목자와 교제하며 깊은 기도를 했습니다. 불순종하는 믿음은 없습니다.
인생에 한 두 번은 다 순종합니다. 중요한 것은 죽을 때까지, 그 나라 갈 때까지 이어지는 순종은 쉽지 않습니다. 다윗은 목자와의 끈끈한 신뢰와 이 목자만 따르기 위해서 깊은 기도와 순종과 복종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던 다윗이 이런 기가 막힌 시23편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지켜지는 것이고 보존되는 것입니다.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내 양을 세심하게 돌보시고 먹이시는데 양들은 잘지키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길로 잘가고요~
그러나 목자하나님은 그래도 양을 버리지 않습니다.
인도해주시고 같이 가주시고 먹여주시는 나의 하나님목자!! 그분만이 나의 진정한목자로 삼고 살아야합니다~
우리는어떻게 기도해야할까요~~
하나님! 다윗의목자 되시는 하나님 나의 목자가 되어 주세요!!!.. 간절히 원해야 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
첫댓글 할렐루야!!나의목자되시는주님언제나함께해주시고인도해주시는주님께감사드립니다 ㅡ오늘
도순종하며기도하며나아갑니다 ㅡ언제나설교녹취로충성하시는권사님께복에복을더하여주소서~~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끝까지순종하며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