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종합민원실 『여름 시화』전시
상주시에서는 이달 10일부터 종합민원실 공간을 활용하여 『여름 시화』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국민들이 애송하는 시를 비롯해 여름을 주제로 한 22편의 시로 민원인들이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시는 민원실을 단순 사무처리 공간이 아닌 문화․예술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 제공 등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시민은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함을 주는 시화가 전시되어 한결 분위기가 부드러워 졌으며, 대기시간에 가볍게 읽고 볼거리가 생겨 좋다”며 반겼다.
함창호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실 여유 공간에 연중 테마별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행복 공감 민원실을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친숙한 민원실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아리랑로 등 4개 구간 태극기 달기 시범거리 조성
상주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를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발전시키기 위해 12일 11시부터 상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상주시, 상주시새마을회, 자유총연맹상주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등 국민운동 단체와 공동주관으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민,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범시민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상주시에서는 아리랑로, 중앙시장 내 점포 앞, 왕산골목회, 화북면 장암 2리를 태극기 달기 시범거리로, 3․4주공아파트를 태극기달기 모범아파트 단지로 선정하여, 8월 5일부터 16일까지 태극기를 게양한다.
또한, 태극기 달기 70일 운동에 따른 특수시책으로 시청 민원실 앞에 바람개비 태극기(150개)를 설치하여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국가발전을 위한 시민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에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나라사랑과 주민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튼튼혈관지키기 실버건강예방교실』운영
노인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으로 행복한 노년, 마음은 젊음
상주시 보건소(소장 우형래)에서는 노인들의 정신건강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늘어나는 노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혈압․당뇨병과 관련된 노인우울증 예방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주제일병원 정신과 전문의 조우과장의 강의로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노인우울증이 자살에 미치는 영향 등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들은 신체 일부기능이 저하되어 가며, 정신건강상에도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점점 늘어나고 있어 노인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우울척도검사, 자살생각척도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상담이나 문의는 상주시 보건소 방문보건담당(☎537-8744)으로 하면 된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우울증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생활습관은 물론 하루에 한번 이상 큰소리로 웃는 등 즐거운 생각을 하도록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자살없는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북면 사랑나눔 행사, 희망의 옥수수 수확
상주시 화북면에서는 11일 화북면 상오리 휴경지에서 면 직원과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장 여근용, 김현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휴경지(500여평)에 재배한 ‘희망의 옥수수’ 500kg를 수확했다.
수확한 옥수수는 노인회관을 비롯한 관내 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함께한 모든 회원들은 참된 봉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 자부심과 지역발전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화북면에서는 매년 유휴지를 이용하여 수확한 옥수수를 노인회관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었다.
김명식 화북부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참여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격려인사를 전하고,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회원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상주시 새마을금고, 광복70주년 맞이 태극기 전달
상주시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회장 박환수)는 12일 오후3시 시청 시민의방에서 이세근 상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5개소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70주년 맞이 태극기 240개(2,400천원 상당)를 상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주관으로 전국 동시 태극기를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하는 행사로, 전달된 태극기 240개는 추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상주시 2개마을, 산림청‘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수상
외남면 신촌1리, 화북면 상오1리 마을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12일 외남면 신촌1리와 화북면 상오1리 마을에서 산림청이 실시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어 산림청장 명의의 현판식과 함께 50만원의 전통시장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등 참여를 유도하는 것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그동안 산불방지를 위해 힘써준 주민들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불예방 활동에 더욱 힘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전 공직자와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전체 면적 125,000ha의 66%인 면적 82,494ha가 임야로 주민자율감시단 2,500명․권역별 담당공무원 지정운영 85개 권역 411마을․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읍면동별 산불감시원 72명과 산불진화차량 등 진화장비 6종 5,637점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임차헬기와 경찰서, 소방서, 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태세를 갖추고 있다.
2015 상주시 바르게살기위원 수련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회장 강정대)에서는 8월11일 오전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바르게살기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바르게살기 위원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정백 상주시장, 김종태 국회의원, 변해광 상주시의회부의장 및 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행동강령낭독, 시상, 대회사, 축사,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각 읍면동 25개 팀이 참가하는 투어, 제기차기등 체육행사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이어 장기자랑, 경품추첨 및 시상식으로 마무리 되었다.
강정대 회장은 “바르게 살기 운동은 시대적 요구이며 의식개혁 운동을 향한 봉사정신은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덕목이라고 말하고, 순수하고 진취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사회의 불안한 요소를 제거하는 국민운동으로 재 추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 고 말했다.
시인 정지용의 향수, 문학기행으로 재해석하자!
2015 독서 특색교육 축제형 문학기행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8월 12일(수) 상주 관내 중학생 35명, 8월 13일(목)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독서 특색교육 축제형 문학기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15독서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상주관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하여 충북 옥천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을 기행하고 정지용 시인의 시 세계를 탐구하고, 일생을 돌아보는 활동을 통하여, 나의 생각을 시로 표현하는 활동을 연계시키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근처의 육영수 여사의 생가 견학을 통하여 육영수 여사의 업적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으며, 멋진 신세계 공원을 시비를 감상하며,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학기행에 참가한 상주중학교 서민재 학생은 정지용 삼행시를 발표하면서 벅찬 감동을 느꼈으며, 나도 앞으로 우리학교를 대표하는 시인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발표하였다.
남교희 교육지원과장님은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새로운 생각과 참된 인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하시며, 상주교육지원청이 앞장서 문학기행을 열고자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 볼링대회 개최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삼백의 도시, 스포츠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주시에서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 볼링대회가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13일 개회식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여대학부 225명, 남고부 190명 등 전국단위의 우수한 선수가 출전한 권위있는 대회로써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볼링 종목은 전신운동으로 신체를 고루 강화시켜주고 체력이나 체격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써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운동이다.
이정백 상주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가 많이 발굴되고, 볼링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의 폭이 확대되어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고의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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