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약의 시施는 배풀 시, 약藥은 약 약 자이다 시약施藥은 약을 배푼다
즉 약을 나눠준다는 의미이다
모든 병을 치료해 주시는 약사여래불
부처님이 항상 동방만월세계에서
왼손에 약함을 들고 계시지만
시약관음인 관세음보살님도 자비로
중생의 고통을 주는 병을 치료해 주신다
시약관음은 33관음의 하나로 응화신 중
비사문신이다.
이 시약관음은 일반적으로 오른손을 볼에 대고 연꽃을 보며 사색하거나
왼손은 무릎에 놓고 연꽃을 쥐고 있거나 약함을 들고 계신다
관음보살님이 항상 인간 세상의 질병과 고통을 염려하고 중생 제도를 생각한다는 것을 표현
하고 있다
이 관세음보살님의 손에는 버들가지나 정병대신에 약초함이 들려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시약관음이라고 불렀다
왜 버드나무 가지가 등장하는가?
버드나무는 현대의약인 아스프린의
주원료이며 봄의 정령이며
모든것을 정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시약관음에게 소원하면 질병을 없애주고 일생의 건강과 평안을 보장해준다
사바세계의 중생들을 보호하고 질병과 고통을 해결해주며, 중생들의 심신을 건강하고 장수
하게 해준다.
일향전념一向專念 일심불란一心不亂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 극락정토 아미타불~
-묘봉사 현각대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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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법문
시약관음
지관(知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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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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