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8월 마지막 한 주를 “반부패·청렴주간”으로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반부패·청렴주간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직원의 청렴문화 내재화 및 부패예방 뿐만 아니라 MZ세대와 기성세대간의 직장문화 갈등해결, 조직문화 개선 등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성주군에서는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행사로 청렴한 직원, 부서를 칭찬하는 ‘칭찬해YOU!’와 청렴문장‘청렴이 알고 싶다’라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첫날인 28일에는 ‘청렴나누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렴성주 달성을 약속하는‘노․사 청렴협약식’ 및 ‘청렴작품 전시’, 청렴한 당신의 다짐을 기록하는 ‘청렴엽서 캘리그라피’등 다양한 청렴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이날 ‘노․사 청렴협약식’은 공정한 업무수행 및 조직문화개선, 부정부패 행위 척결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군수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청렴실천 다짐의 핸드프린팅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 밖에도, ‘청렴힐링콘서트’,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한 소통의 날’, ‘별고을FM 청렴라디오’,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청렴영화관’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필수적 가치이며, 주민들은 공직자에게 더 높은 수준의 청렴성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성주군이 청렴을 대표하는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