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콕 교외의 이벤트 시설에 호텔, 2월1일에 개업
방콕 북부의 대규모 이벤트 시설 임펙트에 건설된 호텔「Novotel Bangkok IMPACT」가 2월 1일에 개업을 하게 된다. 10층 건물, 객실수 380실이며, 호텔 대기업인 프랑스의 Accor이 운영하며, 투자액은 약 20억 바트이다.
▶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서 캄보디아 병력 증강으로 긴장 고조
태국의 TV 보도에 의하면,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분쟁 지역 주변에서 캄보디아가 병력을 증강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양국은 2008년 이후 분쟁 지역 주변에서 소규모의 무력 충돌이 반복되어, 쌍방의 병사 몇 사람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되기도 했다.
이번은 분쟁 지역에 있는 사원에 캄보디아가 자국의 국기를 내걸은 것에 대해, 태국 외무부가 1월31일에 사원은 태국 영내에 있다고 하여, 캄보디아 측에 사원에서 국기를 내리고 물러나도록 요구했고, 캄보디아는 거부할 자세로 쌍방에서 적대 무드가 높아지고 있다. 태국 정부는 냉정한 대응을 호소하고 있지만, 국내의 강경파에 밀려 간단하게는 물러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양국이 비꼬이게 된 관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2008년에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에 등록된 힌두 사원 유적「프레아비비아」사원 때문이다. 프레아비비아는 캄보디아의 크메르 왕국이 9세기~11세기에 건립했을 것으로 여겨지며, 영토 미확정 분쟁 지역의 벼랑 위에 있다. 양국이 영유권을 놓고 싸운 끝에, 1962년에 국제 사법재판소가 캄보디아령이라고 하는 판결을 내렸지만, 주변의 국경은 미확정인 채이며, 태국은 캄보디아가 프레아비비아의 세계 유산 등록을 신청했을 때에 공동 등록을 주장하며 간섭을 해서 현재도 공동 관리를 목표로 해서 획책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캄보디아는 2009년에 태국에서 부정부패로 징역 2년의 실형 판결을 받고, 국외에 도망 중인 탁씬 전 수상을 캄보디아 정부 고문으로 임명했으며, 탁씬 氏는 지난해 11월에 캄보디아를 방문해 이것을 불만으로 하는 태국이 주 캄보디아 대사를 철수시켰고, 캄보디아도 주 태국 대사를 소환해 쌍방의 대사 부재가 지난해 8월까지 계속 되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영토 미확정 분쟁 지역을 방문한 태국 여당 국회의원과 보수파 정치단체 간부 등 태국인 7명이 캄보디아 당국에 불법 입국 등으로 체포되었다. 이 중 5명은 1월 하순에 집행 유예 첨부의 유죄판결을 받아 타이에 귀국했지만, 우익 단체 간부들 2명은 스파이 용의로 기소되어 지금도 구류가 계속 되고 있다.
이 사건에 태국 정부의 대응에 불만을 강하게 하는 태국 보수파 단체는 1월 하순에 방콕의 태국 수상부 앞에서 수백~수천인 규모의 연좌 농성 데모를 개시했다. 단체 측은 ▷ 태국과 캄보디아가 2000년에 주고받은 국경 문제에 관한 각서의 파기, ▷프레아비비아 세계 유산 등록에 항의하고, 세계 유산 위원회를 보이코트, ▷ 국경 미확정 분쟁 지역 내의 캄보디아인 추방 등을 요구하고 있다.
▶ 12월 중앙은행 경제 보고, 국내 생산 2.5% 감소, 수출 관광은 호조
태국 중앙은행의 월례 경제 보고에 의하면, 지난해 12월은 하드 디스크 구동장치(HDD)의 감산 등에서 국내 생산이 전년 같은 달에 비해 2.5% 침체했다. 경기회복과 함께 생산이 급증해서 각 회사의 재고가 증가한 반동으로 보고 있다.
한편, 수출과 관광은 호조에 성장했다. 지난해는 정치 상황 불안, 바트 강세 등의 마이너스 요인이 있었지만, 실질 국내 총생산(GDP) 신장률은 8%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올해의 전망은 인건비, 물가의 상승 등이 염려가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광공업 생산 지수(MPI, 2000년=100, 계절 조정이 끝난 상태)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감소했다. 주로 HDD의 생산이 줄어들었던 것이 요인이며, 경기회복과 함께 각 회사의 수요가 증가해 전년 같은 달에 생산이 급증해서, 그 반동과 재고량이 일정에 이른 것으로 인해, 생산이 줄어들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자동차, 전기제품 등은 국내외에서의 수요가 서서히 오르고 있어 계속해 성장했다.
농업 생산은 가뭄, 홍수, 해충의 발생으로, 야자의 나무나 고무, 타피오카(cassava, Manihot esculenta)등의 생산량이 줄어들었다. 곡물 가격은 생산의 실적 하락 등으로 18.5% 상승해 농가 소득이 19.5% 증가했다.
민간소비 지수(PCI, 2000년=100, 계절 조정이 끝난 상태)의 신장률은 3.8%이었다. 지난달의 4.1%를 밑돌았지만, 농가의 소득 향상, 고용 개선 등으로 소비가 증가했다.
민간투자 지수(PII, 2000년=100)의 신장률은 11.0%로, 지난달의 15.5%에서 저하해서 3개월 연속으로 20%를 밑돌았다. 부동산 개발 등 민간 각 회사가 투자를 억제했던 것이 요인이었으며, 단 올해의 1~3월에는 다시 투자가 활발해진다고 보고 있다.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6% 증가한 172억2000만 달러로 신장률은 지난달의 28.7%를 밑돌았지만, 제품 카테고리별로는 모두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 수출액은 5월에 42.5%, 6월에 47.1%로 크게 성장한 후, 10월을 제외해 7월부터 11월은 20%대의 성장이 계속 되었다.
한편, 수입액수는 8.8% 증가한 159억1100만 달러로, 지난달 35.0% 증가에서 크게 둔화되었다. 무역수지는 13억1000만 달러의 수출 초과로, 지난달의 4억9,000만 달러에서 대폭 증가 되었다.
관광은 하이 시즌에 들어가 외국인 관광객수는 180만 명이 되어, 지난달의 150만 명에서 순조롭게 성장했다. 특히 중국, 남부아시아, 러시아로부터의 관광객이 많았다. 전국의 호텔 가동률도 개선되어, 평균 58.2%로 지난달의 55.4%를 웃돌았다.
경상수지는 17억5000만 달러의 흑자, 순수 자본 유입도 지난달의 마이너스 1억8200만 달러에서 8억100만 미 달러로 증가했다.
총합 수지는 22억6300만 달러의 흑자로, 지난달의 8억2000만 달러에서 대폭 증가 되었다.
○ 비용 증가로 인플레 진행된다.
소비자 물가지수(CPI)의 신장률은 3.0%로 지난달의 2.8%로부터 상승했다. 생산 코스트나 원유가격의 상승으로, 조미료나 가공 식품, 연료유 등의 가격이 상승한 것 등이 요인이 되고 있다. 편차 폭이 큰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CPI 신장율도 지난달의 1.1%에서 1.4%로 상승했다.
단기금리는 중앙은행이 같은 달에 정책 금리를 1.75%에서 2.00%에 끌어올린 것으로 인해 은행간 거래 금리가 지난달의 1.62%에서 1.88%로, 1년물의 정기예금 금리가 1.10~1.50%에서 1.50~1.63%로 각각 상승했다.
대미 달러 대 바트 시세는 지난달 평균 29.89 바트에서 30.12 바트로 저하했다.
▶ 초등학교 내에서 잘못해 떨어뜨린 수제 폭탄이 폭발, 10명 전후의 학생이 부상
각 방송 보도에 의하면, 1월 31일 16:00 경에 빠툼타니 도의 람루까 군에 있는 초등학교 내에서, 초등학교 5 학년의 남자 학생이 잘못해 떨어뜨린 수제 폭탄이 폭발해, 10명 전후의 남자 학생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사에 의하면 남자 학생이 소지하고 있던 수제 폭탄은 중학 3학년의 선배가 맡긴 있던 작은 병을 사용한 것이며, 수업이 끝난 후에 남자 학생이 친구 등에 보여주면서 놀다가 잘못해 손에서 벗어나 폭발했다고 한다.
한편 보도에 의하면, 폭발물은 수제의 핑퐁 폭탄이었다고 하는 말과, 선배에게 폭발물을 맡은 남자 학생이 폭발물을 쓰레기통에 버릴 때에 폭발이 발생했다고 하는 보도도 있다.
▶ 마약 밀수 용의로 나이지리아인의 여자를 쑤완나품 공항 내에서 체포
방송 보도에 의하면, 1월31일 마약 방지 단속 경찰국은 마약 밀수의 용의로 나이지리아인의 여자를 쑤완나품 국제공항 내에서 29일에 체포해, 마약 야아이스 3.2Kg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마약 단속 경찰국은 아프리카에서 고용된 나이지리아인 여자 그룹이 쑤완나품 국제공항을 경유해 캄보디아의 프놈펜으로 마약을 밀수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정보에 얻어, 미리로부터 감시 체제를 강화하고 있었다.
여자는 초기 단계의 조사에서 마약이 발견된 여행 가방은 친구의 부탁으로 프놈펜의 아는 사람에게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받은 가방이며, 그 안에 마약이 들어가 있는지는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 타운 하우스에서 벽에 균열, 주민 피난
방콕 남부 농켐 지역 내의 주택단지에서 1월 28일 밤에 연립 주택 벽에 큰 균열이 생겨 주민이 피난하는 소란 사태가 발생했다.
문제의 주택 단지는 Soi 펫차까셈에 있는「쑤차 타운 하우스」이다. 택지 조성 업자인 쑤차하우징 회사에서는 에서 빠르게 담당자를 현장에 보내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채 이상의 3층 건물 타운 하우스를 판매하고 있는 이 회사에서는 1997년에「쑤차 타운하우스」을 오픈했으며, 이번이 그 중에 13채에서 큰 균열이 확인되었다.
피해자 한사람은「벽에 금이 가기 시작했을 때 폭음이 있었다. 입주한지 3년이 되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생각지 못했다.」라고 낙담했다. 그 이웃도「135만 바트에 이 집을 구입해 10년 이상 살고 있다. 이 외에는 갈 곳도 없다.」라고 불안감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다른 거주자(72)도「겨우 할부 지불이 끝났는데, 이번은 수리에 돈이 들어가야 하는 것인가? 집을 지은 지가 10년이 되었다 해도 택지 조성 업자가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현장을 찾아온 농켐 구청과 태국 공학 연구소의 말에 의하면, 균열의 원인은 지반침하에 의한 대들보가 어긋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의약품 대기업, 호텔과 골프장 사업 확대
감기약「티피」와 진통약「사라」을 제조하는 의약품 메이커인 Thai Nakorn Pattana 회사가 호텔과 골프장 사업 확대를 위해 새롭게 16억 바트를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호텔 건설 예정지는 동북부 나콘라차시마 도의 빡청 군의 카오야이 국립공원 부근에 부지면적은 200라이(1 라이=1600평방미터)에 10억 바트를 투자해서 건설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골프장 개발은 이웃나라 캄보디아 남부 칸달 주에서 진행되고 있다. 비용은 6억 바트이며, 36홀 규모로 골프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 지역에는 대 메콩권을 연결하는「동서 경제 회랑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 골프장의 경제 효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호텔과 골프장의 완성 예정은 2015년이라고 한다.
추가로 이 회사에서는 베트남에도 호텔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오픈을 목표로 입지 조사 등을 막 시작했다.
▶ 태국의 부정부패, 전혀 줄어들지 않아
태국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NACC)가 1월31일에 개최한 세미나에서, 태국에서는 부정부패가 여전히 만연하고 있으며, 대책에 대해서는 인접국보다 상당히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 소속 경제학자인 싸오와니 氏의 말에 의하면, 조사를 실시한 2003년부터 2008년 사이에 태국에서 부정부패 근절 대책에는 거의 진전이 없었다고 말했다.
부정부패 지수로 보면, 10점 만점 중 태국의 평가는 3.3점에서 3.8점이며, 시기적으로는 탁씬 정권 시대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추원 정권, 싸막 정권, 쏨차이 정권이 부정부패가 많았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정부패가 여전히 감소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싸오와니 氏의 말에 의하면 법규제의 느슨함과 길어지는 정치 불안을 들며,「이 20년 쿠데타 때마다 군부는 부정부패를 비판을 하지만, 정권이 바뀌어도 부정부패를 제압할 수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부정부패는 정치가나 교통경찰 외에 세관 직원, 동사무소 직원 등의 사이에서도 상당히 만연하고 있어, 처리나 수속을 빨리 하기 위해서 사례금이 요구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또한 민간 기업이 공공사업 등을 하청 받는 경우의「담보」는 프로젝트 전체의 5% 이상이 시세라고 한다.
▶ 국기 철거, 사원 해체를 요구
캄보디아가 국경 미확정 지역 내의 사원에 자국의 국기를 걸어놓은 문제로, 1월31일 태국 외무부는 캄보디아에 대해 국기의 철거를 재차 요구함과 동시에 사원의 해체를 요구했다.
국경 지대에서는 과거에 영유권을 둘러싸 두 나라의 대립에 의해 군사 충돌로 발전한 적도 있었지만, 이번 대립은 캄보디아 군이 태국 측을 자극하는 메시지 석판에 적어놓은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고 있다.
캄보디아 측은 태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형태로 석판을 철거했지만, 대신에 국기를 내걸어 태국 측이 다시 반발을 강하게 하고 있다.
또한 아피씯 수상이 지난번에「태국의 영유권」을 주장했기 때문에 양군이 국경 지대에서 다시 군비를 증강하여 긴장이 높아지는 사태에 이르고 있다.
단, 수상의 주장에 대해서 쁘라윗 국방장관이「국기는 대단한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거리를 두는 자세를 나타내고 있고, 또한 군부 수뇌로부터도「영토 분쟁에 관련되는 정부 비판을 주고받기 위한 국내용 퍼포먼스이다. 그것 때문에 군인은 곤란한 상황에 놓여 있다.」라고 하는 비판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 육군 톱이 테러 대책에 불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최 남부에서는 올해 들어와 비교적 큰 테러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이 사태를 우려하고 있으며, 이후 몇 개월 중에 테러대책에 성과가 보이지 않으면 최 남부를 관할하는 육군 제4관할 구역의 우돔차이 사령관을 4월 중순에 인사이동으로 변송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난번에 나라티왓에서는 군 시설이 무장 집단에 습격을 받아 군인 4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당했으며, 무기와 탄약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소식통은「국군 최고 사령부 국경국 부속 아카닛 육군 중장이 새로운 사령관으로 선택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 전세기로 태국인 구출
이집트에서 반정부 데모가 확대되는 혼란이 계속 되고 있는 문제로 차릳 주 이집트 태국 대사는 1월31일에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발이 묶여 있는 태국인 80~100명 전원을 요르단 항공의 전세기로 암만으로 이송하고, 암만에서 타이항공으로 안전하게 귀국시켰다고 밝혔다.
타이항공에 의하면, 외무부에서 카이로에 항공기 파견 요청이 있었지만, 카이로에 야간 외출금지령이 나와 있는 것 등으로 노선연장이 불가능해져, 카이로 국제공항에 머무르고 있는 요르단 항공기를 전세기로 이용했다고 말했다.
▶ 폭탄 사건으로 이슬람교 교사를 체포
최남부 빧따니 도에서 탁발 중이던 승려와 호위의 병사가 부상당한 폭탄 사건에 대해, 1월31일 경찰은 범행에 관여한 혐의로 이슬람교 학교 남자 교사(26세)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감시 카메라에는 이 용의자 등 2명이 폭탄을 장치하는 영상이 남겨져 있어 체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슬람교도가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최 남부에는 민간 이슬람교 학교가 복수 존재하며, 이들 학교가 젊은이를 테러 조직에 권유하기 위한「창구」가 되고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 태국 호텔 협회, 관광에 영향 염려
반 탁씬파와 탁씬파가 반정부 활동을 확대시켜 정치상황 불안이 심각화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 호텔 협회(THA)의 쁘라낃 회장은「모두가 국익을 제일로 생각하면 좋겠다. 좋아지는 경향이 보이기 시작한 관광업에 회복 시간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THA에서는 올해 가맹 호텔의 객실 가동률이 지난해 50~55%였던 것에 비해, 약 70%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 대립이 격화되고 혼란이 확대되면 올해도 낮은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태국의 호텔은 서비스도 식사도 질이 높고 숙박료도 싸기때문에 이 지역에서는 우위에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도 동료끼리 싸우고 있다면(정치 대립이 계속 된다면)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난해 객실 가동률과 평균 숙박료는 방콕이 53%(이 지역에서 최저), 93달러(이 지역에서 아래로부터 2번째 )인 것에 비해, 싱가포르는 객실 가동률이 83%이고, 숙박료는 198달러였다.
▶ 미얀마에서 23년 만에 국회 소집, 군 지배는 변함없어
지난해 11월7일에 실시된 총선거 이후 1월31일에 미얀마에서 1988년 이래 23년 만에 국회가 소집되었다. 하원에 해당하는 국민 대표원, 상원에 해당하는 민족 대표원 쌍방에서 군사 정권의 보좌 정당인「연방 단결 발전당(USDP)」이 과반수를 차지했고, 군인 대표 의석도 있어, 향후에도 군에 의한 지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TAT, 후아힌에서 새로운 캠페인
태국 정부 관광청(TAT)이, 중부 리조트 지대인 후아힌과 차암에서 외국인 롱스테이 유치를 위해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 쁘라쭈업키리칸 도의 후아힌과 펫차부리 도의 차암은 주로 태국인의 국내 여행지로서 인기를 끌어 왔다. 2010년에는 총 77만명의 태국인이 방문했으며, 외국인도 30만명 정도에 이르렀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유럽에서 온 장기 체류자가 대부분이며, 그 약 반수가 2주부터 6개월 동안 머물렀다고 한다.
이 때문에 TAT에서는 외국인 롱스테이 유치를 추진해 나가는 것을 결정하고, 2010년 10월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문화 이벤트 등을 통해 현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TAT 관계자는「후아힌, 차암도 정년퇴직자 등의 롱스테이가 착실하게 증가하고 있다. 프로모션의 효과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후아힌과 차암이 롱스테이 지역으로서의 잔망에 대해서, 고급 호텔「Alila Cha-Am」지배인은,「이미 유명한 다른 리조트지에 비해 여기는 아직 관광업도 성장의 여지가 상당히 있다. 방콕과 근거리라고 하는 것도 강점이다. 향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나 장기 체류자를 더 받아들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 호텔에서는 향후 웨딩 부문에도 힘을 쓸 방침이라고 한다.
▶ GM 모기를 자연계에 방출, 뎅기열 대책, 말레이사아
말레이시아 정부는 뎅기열 대책으로서 유전자를 조작한 모기 약 6000마리를 파한(Pahang) 주의 비거주지역에 방류했다. 이러한 시도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다.
정부계의 의료 연구소(Institute of Medical Research)는 지난달에 실시한 이 실험적 시도가 이번 달에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것에 따르면 방류한 모기는 Aedes aegypti 모기이며, 모두 수컷이다. 태어나는 새끼는 살지 못하고 죽도록 유전자를 조작했기 때문에 뎅기열을 매개하는 Aedes aegypti 모기의 감소와 나아가서는 멸종이 기대된다고 한다.
이 유전자 조작 모기 방류에 대해서 환경보호 단체 등의 반발이나 악천후 때문에 연기되어 왔으며, 이번에 사전의 예고 없게 강행되었던 것에 대해서 환경보호 단체는 일제히 우려가 소리를 높이고 있다.
활동가 등은 Aedes aegypti 모기의 생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데다, 유전자 조작(GM) 모기가 자연계에서 다른 모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불명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서 정부는「(새끼뿐 만이 아니라) GM 모기 자신도 몇 일 밖에 살 수 없기 때문에 피해는 없다.」라고 반론하고 있다.
2010년의 뎅기열에 의한 사망자는 말레이시아에서만 적어도 134명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