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외달도 (목포항, 목포대교, 외달도 가는 풍경)

[빛따라]

지난 7월 21일 직장의 사진동호회원들과 함께 목포외달도에 다녀왔습니다. 

광주에서 출발 50여분만에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였고,

외달도행 배를 타고 40여분정도 지나니 사랑의 섬 외달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촬영이 목적은 아니고 모처럼 섬나들이를 통하여 단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보자는 시간이었습니다만

목포항에서 외달도까지 가늘 길들이 아주 좋아서 틈을 내여 사진으로 담아보았던 모습들을 올립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혀 바라본 목포항

목포항에서 조금 지나자 최근에 개통한 목포대교

목포대교에서 외달도까지 풍경

외달도의 분위기 등으로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외달도는 목포에서 6키로 정도 떨어진 섬이라 하는데 전체를 둘러보는데 1시간도 걸리지 않는 작은 섬이었습니다.

외달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잘 설명하고 있어 인터넷 자료로 대체하겠습니다...

목포시에서 6㎞ 떨어진 섬으로 전체 해안선의 길이가 4.1㎞에 불과해 걸어서도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작은 섬이다. 해안선도 단조롭고 야트막한 언덕이 농경지의 전부로 외달도라는 이름이 꼭 어울리게 바다 한가운데 외로이 떠 있는 섬이다. 그러나 선착장을 중심으로 오른편과 왼편으로 백사장과 갯벌이 펼쳐져 여름철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섬이다. 청정 바다 앞으로 물드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숙박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물이 빠진 갯벌에서 조개, 소라 등을 잡을 수 있어 갯벌 체험의 즐거움을 더한다. 무엇보다 외달도의 자랑은 해수를 끌어와 만든 해수풀장으로 입장료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커다란 두 개의 풀장은 해수를 이용해 바다 냄새를 맡으며 수영을 즐길 수 있고 그늘막, 텐트촌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섬 전체가 하나의 휴양지로 조성되어 섬 안에 들어가면 취향에 맞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섬이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48251&mobile&categoryId=1900)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우리 일행을 태우고 간 배입니다...

[보노보노]

ㅋㅋ목포에 있던 저도 가보지 못한 곳 선생님을 통해 잘 보았습니다. 사진을 향한 선생님의 열정 .. 대단하십니다. 더운 여름 수고하세요~

[빛따라]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답사나 여행지 사진으로 바꿔지는 것 같습니다...
작품성은 없어도 현장의 기록들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답니다~
이런 기록들도 사진의 또 다른 의미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