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보러다니는데 어떤아주머니가 딸과 함께사과를 사가라고 열심히 저를 부르시네요
그래서 들어갔는데 다라이에 빨간 사과가 가득있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제 옷 오른쪽 주머니 에서 사과를 두개씩 꺼내어 양동이에 담네요 장소는 그 가게구요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 새빨갛고 윤기나는 사과예요 그런 사과를 계속 꺼내 담으니 양동이 가득되었고 주머니에서
마지막 사과하나를 꺼내는데 드는 생각이 가게아줌마꺼 하나는 두고 가야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가게 아줌마가 우리 엄마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하나를 탁자에 올려놓는데
마지막사과 크기가 고르게 생기지 않았길래 양동이에 있는 예쁜걸루 바꿔서 탁자위에 올려놓다가
꿈이 깼어요
임신 초기라 애기집은 아직 못본상태구요 피검사로 임신인지 확인한 임산부입니다
태몽일까요? 태몽은 품에 안거나 손에 쥐거나 해야 태몽인건가요?
참!!그리고 주변에서 복숭아 꿈을 꿨는데 저보고 꿈을 사라는 거예요 별루 안 내켰는데 자꾸 사라고 하길래
제가 임신한지 모를때 천원을 주고 샀는데...남의 꿈을 산다는게 별 의미는 없는건가요?
첫댓글 태몽은 님이 말씀한것처럼 꼭 품에 안거나 손에 쥐어야 만 태몽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꿈 전체적인 상황을 판단해서 태몽인지 아닌지 해몽하거든요 이것은 태몽만이 아니고 다른 꿈도 꿈전체적인 면을 살펴보지 어느 부분현상만 갖고 해몽하지는 않습니다 꿈하나에도 좋은 현상과 않좋은 현상이 함께 나타나는 데 그런 부분적 현상만 갖고 해몽하지 않는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이꿈은 님이 현제 임신초기라도 해도 이꿈이 제가 볼때는 태몽은 아닌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님의 다른 일하고 관련된 꿈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복숭아 꿈 님이 돈주고 삿다는데 꿈을 사고 판다고 하는것은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천원주고 샀다고 하니
꿈을 판사람이나 산사람이나 한번 웃을려고 한 일로 생각이 되고 혹 그복숭아 꿈에서 그 꿈꾼사람이 꿈에 주인공이 님이였다고 한다면 님의 꿈을 꾸게 되는수도 있어요 그런다고 해도 그꿈의 전체적 이야기를 들어 보아야 해요
그래야 꿈의 해몽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