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테크 대제독 노비례 올진보 후반위기 25배
- 3화 '중반' -
2065년 판도.
큰 전쟁 없이 평화롭게 계속 내정 중입니다.
그러던 와중
띠용? 위기열망자?
연방국 두개를 사이에 두고 북쪽에 있는 'Giroid Nation'제국이 위기되기로 각성한 상태.
물론 든-든한 연방국이 몸빵을 해주기 때문에
위기가 되든 말든 신경쓰지않고 계속해서 내정에 올인합니다. ㅋㅋ
2268년 전함 기술개발 시작.
저는 전함 기술개발이 되는 시점을 대게 중반시작으로 잡습니다.
소비재와 연구력에 몰빵했던 초반과는 달리
본격적으로 합금생산을 시작하고, 함대를 양산하여 정복전쟁을 시작하는 시기이며, 거대공학 기술 개발 이후 본격적으로 거대건축물을 짓는 시기입니다.
당장 합금 쓸 곳은 없는데 합금이 저장한계치에 이르렀습니다.
본격적으로 함대 만들기에는 함대수용력이 부족하고, 에너지 받고 팔기에는 아깝고,
차후에 함대 생산 및 거대공학 기술개발 완료시 대비해서 계속해서 더 쌓아두고 싶던 경험 아마 다들 한번씩 있으셨을 겁니다.
이럴때는 궁극의 합금저장소를 이용하면 됩니다.
조선소를 1개만 만들어둔 행성스테이션에 합금이 가장 많이 들게 함선을 세팅한 다음에 이렇게 생산을 왕창 걸어두면 됩니다.
그리고 완성되기전에 취소하면 합금 소모 없이 합금을 무-한하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조금 귀찮지만 이렇게라도 합금을 저장하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이후에 조금더 기술개발이 되면 타이탄이나 저거너트를 맨위에 걸어두는 방법으로 확인하는 텀을 늘려서 더 편하게 합금을 저장 할수 있게 됩니다.
----------------------------------------------------------------------------------------------------------------------
철인모드로 후반위기 25배 도전, 도전과제 100% 깬답시고 바닐라만 하다가,
드디어!! 마참내!!!! BSW를 즐기고 있습니다.
무기를 더 달 수 있는 선체는 방어구역을 더 달 수 없는 등의 밸런스 조절도 완-벽. 모더님을 찬양합니다.
정말 써먹을게 많아서 골라쓰는 재미에 행복별겜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전자전모듈!
이거 진짜 뿅갔습니다. 타이탄에서만 제한적으로 쓰던 개꿀 버프를 지원함 개념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함대에 이 전자전 전용 전함을 꼭 종류별로 하나씩 다 넣어서 썼습니다. ㅋㅋ
두번째로는 에너지 무기나, 실탄 계열 어느쪽에도 치우치지도 않은 밸런스.
바닐라에서는 집속 아크이미터가 개사기여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BSW에서는 사거리, 반복연구를 고려했을때 오히려 실탄이 좀더 유리한 점도 있어서
에너지쪽으로 가든, 실탄으로 어디로 가든 손해본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선택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이죠.
사거리 이야기를 하자면, BSW에서는 실탄 X무기와 L무기 사거리가 같기(125) 때문에 포격 컴퓨터 세팅을 해도 모든 무기를 다 활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에너지 무기는 아크이미터가 사거리 100으로 너프를 맞아서 사거리에 있어 실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점이 있죠.
거기에 BSW 반복연구 기술 개편으로 실탄무기 반복연구가 엄청 수월해졌습니다.
물리기술에 연구기술 속도 +2%가 있는 점도 물리학에서 공격연구하기 꺼려지게 된 이유이기도 하죠.
바닐라에서 물리 - 에너지무기 공격대미지 공속 / 공학 - 장갑 방어력 / 생물학 - 찍을게 없음 ㅠㅠ -> 대충 시행령 기간
이였다면
BSW에서는
반복연구 초반
물리 - 기술연구 +2% / 공학 - 실탄대미지 / 생물학 - 초반에 잡다하게 찍다가 함재기연구
반복연구 후반
물리 - 선체 내구도 / 공학 - 실탄대미지 or 장갑 내구도 / 생물학 - 함재기
이렇게 찍어줌으로써 우월한 기술력을 쌓은 다음, 폭발적인 연구력으로 공방 무엇하나 꿀리지 않는 최강의 함대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우월한 함대가 얼마나 강력한지는 다음화를 기대해주세요!
----------------------------------------------------------------------------------------------
여튼 집속아크이미터만 쓰던 바닐라세팅에서 벗어나서, 이번에는 실탄 세팅으로 갑니다.
함선 설계에 관해서 한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https://youtu.be/cvJ9DvfjR1s
저는 바닐라에서 25배 후반위기를 할때부터 초계함 함대(탱킹) + 전함(딜링) 조합을 무척 애용했습니다.
후반위기 25배에서는 후반위기 전함들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이죠.
좀더 자세히 이야기 해보자면,
별겜 함선 무기중에는 스플래시 대미지를 주는것이 없습니다.
후반위기 25배 적이라도, 대미지가 엄청 셀 뿐 결국에는 무기 하나당 함선 하나만 맞춘다는 거죠.
즉, 9999999 대미지를 가지더라도 초계함이 맞으나, 전함이 맞으나 맞으면 함선 1대가 골로간다는 점은 똑같다는 겁니다.
전함이든 초계함이든 어차피 한대맞고 뻗는다고 하면, 탱킹하는데 있어서는 초계함으로 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함 30대로 30발 탱킹 vs 초계함 240대로 240발 탱킹. 답이 바로 나오죠?
거기에 초계함은 회피능력이 뛰어나서 더더욱 생존력이 높습니다.
그렇습니다. 애초에 방어력을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회피로만 상대방 공격을 탱킹하는 회피 초계함이 킹왕짱인것입니다!!
https://youtu.be/wmAqwy_POTM
초계함이 앞장서서 회피력으로 탱킹을 하면, 그 뒤에서 주력전함들이 우월한 사거리를 활용하여 일방적으로 화력을 쏟아붓고,
후방에서는 각종 버프로 지원하는 전자전 함으로 구성된 전천후 함대!!!
크으으으
뽕찬다!!!
첫댓글 M vs K
상대가 안되군요. ㅠㅠㅠ
화력...!! 오로지 더 많은 화력만이 정답입니다!! ㅠ_ㅠ
다음 화가 안 나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