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 마리아 킴의 7집 정규 앨범 “Misty Blue” (미스티 블루) 가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2023년 제 29회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에서 재즈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한 마리아 킴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이저 레코드 레이블 “La Reserve” (라 리저브) 와의 음반 계약과 월드 투어를 동시에 진행하며 본격적인 국제 무대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선발매되어 애플 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1위와 멜론 재즈 핫트랙을 석권한 마리아 킴의 싱글 “Tight”, “Peel Me a Grape” 등을 포함한 정규 앨범 “Misty Blue” 는 미국의 유명 트럼페터이자 보컬리스트 베니 베넥 3세(Benny Bennack III) 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도 주목을 끌었다.
북미, 일본, 호주, 중국 등의 나라를 포함한 2024 월드 투어에 앞서 6월 8일 오후 8시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에서 앨범에 참여한 멤버들이 참가하는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마리아킴을 비롯해 트럼펫터과 보컬에 베니 베넥 3세, 색소포니스트 김지석, 베이시스트 김대호, 드러머가 최보미가 참가한 퀸텟(5인조) 구성이다.
이번 “Misty Blue” 앨범은 60년대 하드밥 사운드와 재즈 보컬이 만나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사운드를 담고 있다. 특히 마리아킴의 보컬은 물론 피아니스트로의 연주 역량 그리고 퀸텟 구성이 만들어내는 열정적인 하드밥 사운드가 재즈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베니 베넥 3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에미상 후보에 오른 트럼페터이자 보컬리스트 그는 3대에 걸친 피츠버그 재즈 뮤지션 집안에서 자란 정통 재즈 아티스트이다. 뛰어난 트럼펫 연주와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로 뉴욕의 재즈신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베니 베넥 3세는 2022년 다운비트 잡지 평론가 투표 (Critic’s Poll) 의 남성보컬 분야에 선정되고 피아니스트 에넷 코헨의 유튜브 쇼인 Emmet’s Place, Smalls 재즈클럽의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 등을 통하여 전 세계에 그 인기를 확장하며 활발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
Comes Love, Softly As In A Morning Sunrise, Misty Blue, Peel Me A Grape, Tight, You’re Mine You Some Cats Know, Senor Blues, Jeannie
마리아킴
월드 클래스 재즈 뮤지션 마리아 킴(Maria Kim) 은 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세계를 매혹시킨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이다.
마리아 킴이 2021년 소니뮤직을 통해 발매한 앨범 “With Strings: Dream of You” 는2022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재즈 - 보컬 음반 부문의 수상, 일본 재즈 비평이 선정하는 “Jazz Audio Disc Award” 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대중성과 예술성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었다.
2023년 제29회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에서 재즈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한 마리아 킴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 레코드 레이블인 “La Reserve” 와의 음반 계약과 세계적인 블루노트 재즈클럽, 재즈 앳 링컨센터를 포함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국제 무대에 재즈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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