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0주년이라고~~~
텔레비에서는 이산가족의 상봉이 한참이고~~
상암동에서는 남.북 친교 축구로 열광이었는데~~
우리 소다스님들은 마지막여름을 나기위해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광복절날
포천운악산줄기로 벙개를 맞기위해 모였습니다
아침부터 쬐깐식 내리는 비는 오히려 머리뽑히게 더운열기를 식혀줘서
고마웠고요~~~~~~~~
15일까지 해남에서 휴가중 이어야 하는 다사랑님이 택시를 타고 오셨고~
산적과 이모집에 놀러온 친정조카들을 집에서 놀아라하고 귀족네트님이 오셨고~~
일산에서 빈자의 행복님이 오셨어라우·~~~
석계역4번출구나와서 기다리시오~~하닌께
출구밖에 서있는 기둥 꽊잡고 있단말이요~..하신 빛나는 세상님이 첨오셨고~~
왐마~~그 이삔 진주님이 이천에서 꼭 지를 닮은 딸랑구를 앞세워 오듬만이라~
3대가 가야하는 운행차를
일산의 태극기님이 급한볼일로 빵꾸를 내부는 바람에
수련님차와 차돌님차 두 대로 가는디
등치는 모다 다 조선반만한 잉간들이어선지
딲딱붙어서 강께 징하게 좁디다만~
기럭지가 쬐끔 긴 나는 오금쟁이 저려서 죽는줄 알앗소~
안그래도 난 도가니가 시원찮아서
수술을 눈앞에 두고있는디
오굴씨도 못하고 피지도 못하고~~
그래도 룰루랄라·~~계곡에 도착해서
우리를 믹여살릴려고 도솔봉님이 해온
보리밥이랑 토하젓이랑 장아찌들을해서
양재기에다 비빈 보리밥에 삼계탕을 먹고~~~~
먹고.......먹고...... 또 먹고....... 있는디~
<루디아님문자>:::
워메 물 앵간치 꾸정거리씨요 더러서 빨래를 못하겠네이
ㅎㅎㅎ겁나게 오진시간되시길...
이라고 왔습디다~
루디님~~겁나게 고마웠소
그래서 돌아감시로 내 목소리 들려줬지라우?~
우린 그래서 발도 못딲고 왔다우~~
마지막 마무리하는 여름물놀이에
함께 해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이제 저는 넉달만 지나믄 앞자리숫자가 바뀌는 관계로
기운이 없어서 벙개는 못치고
후배에게 바톤을 넘길작정입니다
항상 뒤에서 든든한 나무처럼 소피아와 함께해준
내 달구친구들~차돌바위~~수련친구~감사하고~
휴가마지막을 협박에 무서워 왓다고 하지만
늘, 있어서 자리를 빛내준 내사랑 다사랑님~~
나보다 일년늦게 세상에 나왓지만
언니처럼 도량깊은 맘을 써준 도솔봉님~
어느날 갑자기 우리곁으로와 든든함으로 지켜준 운만봉님!
잊지 않고 기억저편으로 희미해진
우리 해남말로 분위기를 늘 돋아준 햇살님~~
이삔문자 이삔언어로 입가에 미소짓게 해준 작은곰님~
다 사랑합니다~~
바쁘게 사는 삶의 질곡속에서
각자의 주어진 시간들에 최선을 다하며
그리울때.... 보고싶어질때,........
언제라도 볼수있는 님들이 있어서 늘, 행복합니다
이제 일주일만 참으면
가을이 성큼 들어선다는 처서이니
올여름의 너무나 더웠던 날 에 기억이
또 저편에 그리움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소다스님들~~
함께 하지못한 님 들에 대한 아쉬움으로 이밤을 접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열심히,,,, 참으로 열심히 사는 소다스인이 됩시다
우리님들의 물놀이에 깊은 관심으로 성의를 표해주신 맹물님~~고맙습니다
맹물님의 성의는 제 치부책에 적어놓았습니다
다음만날 때 꼭 기억해주시길~^*^
(함께 하신님)~~
차돌바위님~~운망봉님~~도솔봉님~~작은곰님~~다사랑님~~
빈자의 행복님~~귀족네트님~~햇살님~~진주님~~진주딸래미~~빛나는 세상님
수련님~~사슴소피아~ 이상 13인이었슴다..........
|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20명 가찹게 모였다고 뻥친 다사랑님!! 운망봉님은 또,17명이라고 하셔서 누구누구냐고 여쭸더니 그 수 채우니라고 센 사람 또 세고 어떻게 어떻게 17명을 채우니라고 애쓰셨네요. ㅎㅎㅎㅎ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을줄로 압니다.
다사랑님하고 운망봉님이 알고봉게 하나.. 둘..을 못세듬만 ~~그랑께 세고 또 세고 그랍디다~송지사람들은 숫자도 못세드랑게요~
허허허..못가서 미안하요만.부럽소이잉..
선달님없어서 내가 많이 허전합디다..담부텀 나를 허전하게 하지마시요~~^*^
무릎 때문에 불편하신 몸으로 번개주선해주신 소피아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이천에서 새벽차타고오신 진주님 마음씨와 노래실력도 진주였습니다 모두 모두 만나뵙게되서 반가워습니다
친구야 욕봣데이~ 이제 무릎걱정은 안해도 될듯해서 기분 넘 좋다 내 손없는날 한턱쏜다야~^^
번개가 궁금해서 잠시.즐거우셨군요.정말 다행입니다.그래도 사슴선배님 실망시키지 않으셔서.전 은근히 걱정했구만이라.꼬리글이 시원찮아서.수고하신님들께 감사드립니다.다사랑선배님 해남에 기셨슈?전 안오신줄 알았는디.일욜날 모처럼 땅끝쪽에 갔었는디.알았음 말복인께 맛있는거 배불리 얻어먹는건디.진짜 아깝다.
다사랑님이 해남에 잇는걸로 걍 해주시요~그런사연이 잇응게 묻지는 마시고~^^
즐거운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좋은 시간들이었군요...함께 못해서 서운합니다. 소피아언니 주선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자보냈는데 답할겨를이 없엇어..다사랑님이 바로 목솔을 들려주는 바람에~손님접대 잘햇지?~호랭이보다 더무선게 여름손님이라던데^^
살아가면서 가슴에 남을 아름다운 만남은 그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않음이요. 물속에 넘어져서 다리도 다치고 이쁜 화장 다 지워져도 먹을것 챙겨주시느라 고생왕창하신 소피아님! 사슴처럼 여리기만 하더이다.
진주대명처럼 빛났던 진두를 만나서 넘 반가웟어요~잘 들어갔쟈?~예린이도 ...엄마닮아서 조용하고 실겁듬만~이쁘게 키우소^^*
고운님들 언니처럼 오라버니처럼 잘 챙겨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 기억 오래 간직하며 살겠습니다. 햇살님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처음 가는 자리라서 망설였습니다만. 격의 없이 대해주신 님들의 환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자리 만들어 주신 소피아님 고맙습니다...물팍은 치료 잘 하셔야겠씁디다..님들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기를....귀여운 예린이 데리고 와준 진주도 고맙고...
오늘병원에 갔는데 치료비가 많이나와불엇소..청구해도 되요?~안그래도 시원찮은 물팍인디 다 까져갖고 내가 챙피해서 혼낫구만~~^^
함께 하지 못해서 겁나게 서운하지만 몸이 멀리 있었던 관계로 담기회를 노립니다.
개뿌닥에서 즐거운시간보내시느라 사슴이를 잊아뿐 선비님~~담에?~~내가 어치게변할란지 그건 나도 모르것소~^*^
이산가족들은 화상상봉 했다더니 울님들은 온 몸으로 만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고마워요~미몽님..언제 또 떠나기는배를 들어몰려나?~~
소피아님 덕분에 올 여름은 푸지게 냇갈 맛 본거같소...함께했던 모든님들 만나서 즐거웠어요^^*
욕봣네~~된장맛잇다고 넘 다 퍼주지말고~내년까지 묵어~그라고 토하젖에다 오늘아침은 한대접비벼묵었네...^*^
참마로 조은시간 가지셨네요 ~아~~따~~나두 가고시펐는디 워낙이 나가 요즘 바뻐서리 참석하지못혀 미안합니다 ~~좋은시간 보내셨다니 내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
장터님`~또 내가 지명수배내릴락했는디~더워서 참앗소..인자 나도 늙었는갑소 만사가 다 성가스러워졋소~가을에 봅씨다~^*^
사슴님! 아픈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신경써줘서 감사해요^^ 복받고있죠??
정말 죄송합니다.고의성은 절대없고요 묵고살라고 보니 방법이 없어서 다음에 벌받아야지 뭐.즐거우셨다니 다행임니다 제가다 즐겁내요.저도요번 해남갑니다
여름 막바지를 즐겁게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광복60주년 만세. 소다스 번개 만세.
달리기맨님 만세~~^*^
마음은 그곳 운악산 골짜기에 머물고 있었지만.......난 그 시간 친정집앞 개울가에서 다슬길 고동 잡느라 정신 없었는데 . 아무튼 함께 하지못해 아쉽네요 모다들 행복하세요
잘다녀 오셨나요 보고싶었는데 ...
가족끼리 즐거운시간보냇다니 좋구나~`가가운시일내에 보자~
함께 하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멀리 이천에서 진주님도 오셨다는데... 모두들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죠?
다들 즐거우셨나보네요~~ ^0^ ~~부럽습니다 ~~
소피아,울덜 보약챙겨주느라 고생많이해부렀구마 올여름 몸보신잘해부렀구마 맹년에도 해주나
모두들 반가웠구요. 주선하신 소피아 언냐도 수고하셨고, 냉겨 주신 보약 재료는 울 산적 몸보신 할랑께 감사하고, 노래 한자락 뽑아야 하는디 해남 조카들 땜시 못 했응께 담에는 두 자락 시켜 주소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님들에 마음을 읽었습니다...한번뵙지도(햇살님빼고는)못한 님들이 형제처럼 느껴집니다...소피아님~얼릉 손보시고 건강하시기를...~~~그래야 앞자리가 바꿔도 뛰댕기죠~~~사슴처럼,...
함께하지 못했어도 같이 다녀온 기분이네요....모두들 건강한 모습이 선합니다....화~팅
즐거운 번개 였겠내요. 못가서 아쉬웁내요.저는 해남에서 그날(광복절) 시제에 참석하느라고 비지땀 흘렸내요.음식들고 여기저기 다니느라고 무지 힘들었내요.보람도 있었구요.빚나는님도 가셨는데 나도 갔으면 좋았을 텐데...즐거우 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내요.여리디 여린 사슴님 속히 완캐 하세요.
사슴...수고했네 그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