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요리로 가면되나??"
주말이라서 대가리들 욜라만타...;;
흐응~
간판 허벌나게 크군...
6시도 안돼꾼아...
6시에 문 연다고;;
했는데ㅡㅡㅋ
그냥 내려가봐야지...씁~
몬가 은행털러가는 기분이...-_-a
『딸랑~』
오호~~좋아좋아~~문이열렸군^^
"아무도 안계세요??"-하라
우와~라이브카페네^^;
마이크당~^^;;
사람도 없는데 내게로와를 불러봐??(내게로 와에 한 정열받치려고하는 하라양;;)
"음음..."-하라
발로 박자를 맞추고~~
"all right 그대 내게로와 너른 벌판을 따라가며 오늘 하루를 다잊는거야
all right 그대 내게로와 손을 마주잡아 필요한건 행복함뿐인거야~^^*
그대 어제 매몰차게 돌아서며 연인과의 다툼에 애꿎은 술잔만 기울였죠
또 잘나가는 친구와 비교를 당하며 이렇게 못나게 낳아준 부모님을..."
「짝짝짝~」
"⊙_⊙"-하라
"^^"
"깜딱이야...누구세요??"-하라
"놀래써??미안~나는 한성고등학교 최우빈^^*"-우빈
장난아니다...
꽃미소가...;;
"여기 사장이예요?? 죄송해요...아무도 없길래...실례했습니다...."-하라
"내가 그렇게 삭아보여??^^;고2라고 했는데..."-우빈
"네? 아~종업원?? 제가 말 실수를..^^;"-하라
"음....그쪽은??"-우빈
"저요?? 음...한성고등학교 정하라요..."-하라
"같은 학교네~^^;몇학년??"-우빈
"2학년인데요..."-하라
"아~갑이네^^; 말...까? 말 놓자~"-우빈
"ㅋㄷ~"-하라
"나도 말실수!"-우빈
"근데..왜??"-하라
"아~음..나는 비공식밴드부거던~
니가 여자보컬을 해주었으면 하는 작은소망이...^^*"-우빈
너 여자들 여럿 울려쓸거같구나;;
잠시...;;
보...컬//
노래??부르는 여자??
"보...컬?"-하라
"응~^^*"-우빈
"하하~농담도~^^;"-하라
"폰줘~"-우빈
나도 모르게...폰 건네주는...;
내 이미지가 저런게 아닌데ㅡㅡㅋ
작가가...ㅠ_ㅠ(당신이미지??얼래그대론데??ㅋ)
『딴다다단다다다단~케논변주곡..;』
시끄러버 죽게꾸먼;;
왜안받으시나;;
"전화와써~"-하라
"고맙다~일주일안에 연락하께^^*"-우빈
"헉...모하는 짓?"-하라
"니 폰 번호 손에 넣는 짓^^"-우빈
눈 부 신 다 ..;;
쩝~
"니가 몬데??"-하라
"나?? 짱~♥"-우빈
욜라 귀여버...깨물어주고싶다는게.....
저거구낰;;
난 한때 매실청년(조모씨)를 깨물고 싶었지만...흠흠;;
여건상~ㅋ
짱...??
당최~~얼굴이랑 안 어 울 리 게 ~노는구나;;
"주먹??"-하라
"얼짱^^*"-우빈
"너 나 놀 리 니 ??"-하라
"청순하라~★ 빠빠이^^*"-꽃미소를 다발로 쏟는...우리의 최우빈군!
허걱....진짜....
장난아니다(빠져씀...;)
"어~하라야~일찍왔네?? 우리학교 애들이랑 하는거 알지??"-은주친구 민주
"어??응^^"-하라
씨붕;;이은주뇬;;
"음...은주가 특별히 너 부탁했어^^"-민주
그래??
정상참작!
.....................
...........................................
5명도착...;
"한소희 없냐??ㅋ"-남정네1
"그러게~ㅋㅋ"남정네2
소희?
ㅡㅡ;;
잘못들었나~??
한놈이.정확히.한놈이.안온다.
매너가...6시가 넘었는데...
것도.20분이나............................
"미안~^^;"-남자애1
"태웅이 지금 다 왔다는데^^;"-남자애2
"하하하~괜차너~"-하늘
"미.안."-태웅
저런 싸가지 말아 쳐먹을 놈!
왜 근데;; 3명다...
본적없는 놈들이까??
씁~
"우리 학교애들이 여기서 노래 부른다던데...태웅아~드럼쳐??"-하늘
"어."-태웅
저런~싸가지하곤~ㅉㅉ
안돼겠당~~
"그럼 짝정하자~찢어져서 노는게...낫게따~"-하늘
저새끼때문이란걸 직감으로...
온몸으로....느끼고있다-_-;;
왜 나 왔 니 ? 가 목구멍에서~나올라고...빠득빠득...제랄을;;
"내가 먼저하는거였지??"-태웅
"그래~태웅아~"-친구1
친구아닌가??-_-a
"너^^"-태웅
씨붕...모래는거야....
나???!!!!!!!!
저 자식...한준연보다도...
더욱더???는 오바구나
암튼 표정도 욜라 기분 쌈싸쳐먹은거 같은데ㅠ-ㅠ
애들아...날 버리지마.....
씨퐁...다 나갔네??
"너...표정이 왜그러냐??"-태웅
"어??그걸 묻고싶어서 묻느거니??"-하라
"나..미안한 부탁 좀..."-태웅
갈께.
이 질알하는거 아냐??ㅠ-ㅠ
천하의 정하라가...이렇게...
재수없게,,,차이다니~
울엄마...
"나 잠깐 저기좀 올라갔다오께~"-태웅
아까보다 약간(?) 달라졌군요...;
"스테이지에??그래^^;"-하라
다행이군..ㅋㅋ
어색한 나의 미소가..맘에 안들었는지...
고심하는?ㅋ
그리고 서서히 일어나는 그...ㅋ
어디선가 우르르르;; 오는 아이들...;;
어?? 우빈이??
"흠...그녀가....좋은 선택을 해주길 바랍니다^.~"-우빈
허걱...나??
에이~;;
사람들이 나 쳐다보는거 같자너;;(ㅡㅡ;;)
"우빈오빠...잘생겼지??"-빠순이1
"-_-+태웅이 오빠가 훨 낫지"-빠순이2
우빈이의 미소를 못 봤냐??
저것도...;;면상이라고...;;
누구 싸잡아 죽일라구 하는 면상떼기자너~흑흑..;
신이시여~~~쟤랑 데이뚜 해야되냐구요~~!!
헉...;;태웅이가...(성을 모름...;;)
드럼에...
내가 제일 흠모하는 사람중에 하나인 드럼치는人....
헉.쓰
.................
.........................
쫌 달라보이기도하네;;
허연 얼굴이 땀몇자국으로...
칼이쑤마를 더하는 우리의 우빈(아무한테나 우리라는 호칭붙임~!)이...ㅋ
"마음 흔들렸어요??"-우빈
씨붕탱..;
누가 보면 고백하는줄 알아!!
제영이 다음에...우빈이하자~ㅋㄷ
제영인...??
아니다~우빈이 다음에 제영이??ㅋㄷㅋㄷ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정신착란증비스무리한거같은데요?)
"^^*"-하라
"*^^*"-우빈
................
"모가 그렇게 좋아서 싱글벙글이냐?"-태웅
씨풍...아~좋았는데....;;
"너...한준연닮아따..."-하라
"모??"-태웅
"아냐~하핫;;"-하라
쫄아써...씨붕...목소리도 약간 떠리고...ㅠ0ㅠ
"나가자..."-태웅
"내 이름 알어??"-하라
"하라.?"-태웅
"헉~^^; 어케알아찌??"-하라
"그냥...우연히...."-태웅
"너...성이모야??"-하라
"서."-태웅
"서.태.웅?ㅋ"-하라
"-_-^어! 서.태.웅!"-태웅
"백호랑 친구야??ㅋ"-하라
"ㅡ_ㅡ^"-태웅
"농담이야~"-하라
무서버...째려보지마ㅠ0ㅠ
"정.하.라?"-태웅
"헉..어케알아??"-하라
"하라가...한국이름이냐??"-태웅
씹혔다.........닝그러먹을.....
"응...여름하.열매라. 여름열매^^;"-하라
"아~이상해서;;물어봐써;;"-태웅
저런씨불탱이;;
"그래...고맙네!!"-하라
"집어디야??"-태웅
"왜?"-하라
"늦었어..집에 들어가야지.."-태웅
ㅡㅡ^
지금...7시거던...;;
"그래^^; 그래야지..."-하라
....................................
"잘들어가"-태웅
"어?? 고마워"-하라
"즐거웠다...먼저 들어가라..."-태웅
1시간보구...즐거웟니??
고맙다...
#잠깐태웅이번외!!!ㅋ
씨발...
요즘따라...너무 힘들다....
아~
드럼열심히 칠때...아무런 잡생각도 안나던데....
집에만 쳐들어오면....탁한 몬가가 목구멍으로 밀려와....
일주일에 한번...들어오는 집인데....
이새끼ㅡ
불까지 꺼노코...염불하나...;
"나왔다."-태웅
"....."
"야!!나왔다고..."-태웅
"아퍼."
"그래? 얼마나?"-태웅
"씨발.좆빠지게아푸다!!닥치고 꺼져!!"
"미친새끼.엄마도 아빠도 없는새끼가..아푸고 지랄이냐??궁상맞다"-태웅
"........"
"이게모냐??"-태웅
"모?"
"정하라??"-태웅
"........"
"니가 말했던 애아니냐??우리반에 이년좋다고..발광하는새끼있던데..;
너도냐?? 니 글씨체는 아닌데;;제영이가 구해줬냐??"-태웅
"뒈져;"
"미친놈..동생한테 말하는거 하고는~"-태웅
"쫌 괜찮아졌네.."
"아퍼꾸만~"-태웅
"귓구녕막았냐??너는 왜 수요일마다 쳐오냐??"
"프라이드~"-태웅
"미친놈..프라이버시겠지?"
"아~양키새끼들...비슷한말 존나게 많이도 지었네;;"-태웅
"너같은놈이 공부하는것도...니 뒤에 있는 애들한테 못할짓이지;;ㅉㅉ"
"내 뒤에?? 쫌 많던데??"-태웅
"미친놈.욕나오게하지마!!아푸다니깐!!"
"졸라 멀쩡한데?? 그년이 그렇게 이뿌냐??"-태웅
"........."
"너도 상사병걸리냐?? 얼음왕자야;;"-태웅
"니 면상이 더 드러워;;"
"웃기지마...나보러 살지 말라는거냐??"-태웅
"너지금 웃기는거 알지??"
"닮아따는거...못느끼는데;;"-태웅
"형제라는거는 느껴보지??"
"ㅡ_ㅡㅋ"-태웅
"할말없음 꺼져서...공부나 하던지..."
"저 새낀 할말없음 공부얘기하더라ㅡㅡ^"-태웅
"너한테 이길께~공부말고??오호~있군아..."
"지랄.나간다.되찌?"-태웅
"땡큐~"
...........................................................
..............................................................................
학교 다닐 맛이 안나는구만....
잠이나 쳐자야겠군.......;;
존나 시끄러븐 자식들...-_-+
야동쳐보고있다ㅡㅡ;;
학교에다가 누가 컴퓨터를 쳐내서;;(국가에서 주는건데...;)
아~어제 드럼을 너무 열심히 쳤나?
「10반이랑 반팅어때??거기 물 좋자나~ㅋㅋ그걸 말이라고~걔 전학온애도 나온데~」
"태웅아.반팅에.나가자."-아까 그 남자아이1
"ㅡ_ㅡㅋ"-태웅
튕겨야제맛이지...
정하라...???나온다....이거지??!!!!!!!!
"10반에 이쁜것덜 많은거 알지?? 5반 최면세워주라~우빈이는 절대 그런거 안나가서ㅡ"-아까 그 남정네2
"그럼.이렇게하자.내가 폭탄제거반!"-태웅
"니가??"-남1
"내가 처음으로 골라줄테니깐...잡소리없기!"-태웅
"태웅아~고맙다!!토요일날 6시에 산타페야!!"-남2
짜식들.......;;;
고맙긴.....;;;;
산타페??
우리 노래하는덴데;;
..............................................
식목일전.토요일.
우빈이가~가사를 외우다가...
귀를 쫑긋거린다..
토끼마냥;;
세웠다ㅡㅡ;;
외계인같은놈..ㅉㅉ
"태웅아...잘부르지??"-우빈
"쫌하네;;"-태웅
"나갔다올께!!기다려!!*^^*"-우빈
....정............
...............하............
..........라........?..........................
"폰번호 받아찌렁~~★^^*"-우빈
"다 물어봤어??"-태웅
"우리학교에다가~^^2학년이구^^...음...이뽀^^*"-우빈
"ㅡㅡ;"-태웅
"노래를 잘부르지...우리하라~☆^^* 요정같애...꺄르르르~"-우빈
"미친놈;;ㅡㅡ;;016-***-****?"-태웅
"헉....어케...알았어??"-우빈
"그거 알려고 갔었냐??"-태웅
"아는 사이야??"-우빈
"최우빈.너.내가.언제.내가.여자한테.관심주더냐?"-태웅
"아니~^^*"-우빈
"그래.나 오늘 소개팅.."-태웅
"헉.진짜루?"-우빈
"눈 크게뜨지마;; 튀어나오겠다;;"-태웅
"응~잘해봐^^*"-우빈
"근데...6신데??"-태웅
"태웅아...명복을 빌어..."-우빈
"ㅡㅡ^"-태웅
6시부터 해야되는데...빠진다고하면...
.....................
.................................
"잘해^^*"-우빈
머쓱하군....소개팅이란게...참;;
"미.안"-태웅
본연의 자세로...(한 싸가지하는 집안)
한준연...
얘냐??
꼴에 눈은...;;
높아졌군...;;
화장발아냐??
ㅡㅡ;;
흠흠...;;
슬슬 폭탄제거를 해야겠군...^^γ
"너^^"-태웅
나름대로 웃었음...(보기엔 전혀 아님.!)
"...."-하라
좋아서 감격했나??
흠흠~
............................
....................................................
집이.......??
우리동??-_-^
걸려도...
그래도...정하라....
너 오늘 나 만난거 후회 안하게 해주마!!
하하하~(왕자병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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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①①
ㅎr。ㄹ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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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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