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축구갤러리에서 활동하고있는 레드코라고 합니다~
정보공유차 국축갤에 올렸던것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소위 물타기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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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
이용찬은 6일 새벽 지인과 술을 마신 후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이모씨의 차를 들이받은 후 달아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00906194232235
두산과 음주 사고와의 악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초 선발투수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았던 김명제가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하다 큰 사고를 당해 사실상 선수생명이 끝나는 불운을 맞았다. 현재 김명제는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을 하고 있다. 올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던 두산으로선 시작부터 야구 외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에 시달려야 했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0918072110592
이용찬 가세, 두산 PS 핵심카드로 급부상
박기혁
롯데 박기혁, 음주운전 적발 ‘한번도 아니고 벌써 3번째’ 파장
삼세번이제~~ ㅎㅎㅎ 쓰리아웃!!
고원준
롯데 고원준, 음주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
김민우
넥센 김민우 음주사고, 중징계 "처벌 관대하다" 비난
지난 8일 경기 후 2군행을 통보 받은 김민우는 9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호텔 앞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택시기사와 합의를 보는 과정에서 여의치 않자 차를 내버려둔 체 자리를 피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목동야구장에서 김민우를 음주 측정, 면허 취소 수준인 0.1% 이상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다고 파악했다. 김민우는 이미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철
넥센 유선정, 신현철 음주뺑소니 '편들기' 논란.."함께 있었나?"
13일 넥센 유선정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분명 잘못한건 인정하지만 너무 과장되게 XX 언론에 알려져서..너무 가슴아프다"고 게재했다.또, "정말 화난다. 뺑소니? 지랄하네 XX 어디서 돈 더 쳐받을라고 XXX 그렇게 살면 결국 다시 돌아가게되어있다"고 밝혔다.
당시 택시기사 강모(52)씨가 차에서 내려 신씨의 차량 앞을 가로막자 화가 난 신씨는 차 앞범퍼로 강씨의 왼쪽 무릎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망간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강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신씨는 강씨의 신고로 곧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신씨는 면허취소 수치를 넘는 만취상태인 혈중알코올농도 0.189 상태에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일어난 빳따선수들 사건만 정리해보았음 ^^
그리고
아주 잼나는 기사가 있음.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833382
프로선수 음주사고, 왜 끊이지 않나?
음주 운전은 종목을 가리지 않습니다. '농구 9단'으로 불린 허재 감독은 무려 5번이나 음주상태에서 차를 몰아 '음주 운전 9단'이란 새로운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도 2001년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다 면허 취소를 당한 뒤에도 또 음주운전이 발각됐습니다. 1999∼2000시즌 서울 SK를 우승으로 이끈 일등공신 중 한 명이었던 황성인은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으나 음주운전으로 ‘도덕성’이 문제가 돼 결국 신인왕이 되지 못했습니다. 음주운전은 아니지만 2007년 축구대표팀의 이운재, 이동국, 김상식, 우성용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선수권 기간에 술판을 벌여 1년간 자격 정지를 받았습니다.
연예인들의 범죄 항목을 보면 대마초부터 프로포폴까지 마약 복용이 가장 많습니다. 스포츠 스타의 경우 음주 사고 비중이 높습니다. 운동 선수의 역대 범죄 목록을 살펴보면 살인,강간,간통,병역비리,뇌물수수,폭행,승부조작 등 온갖 범죄가 망라돼 있는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게 바로 음주로 인한 음주운전, 음주후 폭행입니다. 운동선수들이 술 자체를 마시지 않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이지만 프로야구의 경우 1월말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10월 한국시리즈까지 9개월동안 개인 시간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매일 강훈련과 팀내 주전경쟁, 성적에 대한 부담, 지도자의 무서운 질책으로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선수들은 이런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거의 유일한 길이 술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문제는 음주 후입니다. 자기 절제, 자기 관리가 되지 않아 음주 운전, 음주 폭행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의식도 문제입니다. 연예인들의 경우 온갖 물의를 일으켜도 '솜방망이 처벌' 때문에 조금만 지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한국의 TV와 스크린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합니다. 일반인들은 상상도 하기 힘든 많은 돈을 벌며 호화생활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운동 선수에게만 음주 운전을 했다고 해서 영구 제명이라는 가혹한 징계를 내릴 수도 없습니다. 결국 법률이 정하는 수준의 제재를 가할 수 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우선 물타기 대다나다. 농구 축구에다가 연예인까지 들고옴
연예인은 마약 프로포폴까지 하는데 음주는 애교다
그리고 술로만 풀수없는 프로야구선수들의 현실을 감정이입적으로 설명
마지막 파란색이 핵심. 영구제명 하면 안된다는 소리임!!!!! ㅋㅋㅋㅋ
무튼 이천수의 이중잣대 두고보겠음 ㅎㅎ
첫댓글 운동선수들이 술을 마시지않는게 무슨 현실적으로 불가능해ㅋㅋㅋ 말도안되는 소리하네
농구는 진짜 역대 가장 암울한 시기인데.. 강동희에 정상헌과 방성윤에.. 리그 흥행에도 안간힘인데 너무 힘들어 보여요 농구계는 정말...
역시 근성 어디가나ㅋㅋ
ㅋㅋ
그냥 하루정도 이슈되고 말았음
전 어차피 야구선수들이 사고치는거야 야구팬들도 욕하니까 상관없는데
두산 이원석의 메시 화이팅은 진심 죽여버리고 싶더라구요
야구의 방어기제, 정신승리, 도덕적 2중 잣대, 감싸기 진짜 대단합니다 ㅋㅋ
반면 축구팬들은 너무 도덕적이라고 할까...
그냥 죄 지은 거 말고, 죄짓고 거짓말 한 거가 제일 충격 아닌가요.
단순 죄 지은 걸로는 물타기가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