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셋여셋 하면 울 나라 시트콤으로서는(제가 아는한..)
가장 장수했던 시트콤 일겁니다용..
96년 10월21일부터 99 년 5월 28일까지 방영하고 (횟수로 4년입죠)
제 기억으론 700 회 특집방송까지 했었다고 기억됩니다...
논스톱 역시 86회가 2000 년10월16일에 방영 되었으니...
이제 횟수로 4년이네요.. 방송편으론 625 회까지 방영되었네요..
여기서 주목할 점은 논스톱이라는 폭주기관차가 논스톱으로
남셋여셋의 최장수 기록을 깰지.. 논스톱의 롱런이 선언된 이상
가능성은 커져만 가고 있지요.. 기대됩니다...
요번에 연출을 새로 맡으신또 한분의 피디 전진수 피디님은
제가 알기로 남셋여셋 피디도 하신걸로 알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ㅋㅋㅋ (아울러 민식피디님의 도중하차가 애석할
따름입니다. 최장수기록을 눈앞에 두시고 떠나시니.. TT)
또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논스톱과 남셋여셋의 차이점은
남셋은 캐릭터의 변동이 적았지요.... 신동엽 우희진이 나가고
임창정 박지윤이 들어오긴했지만..신동엽우희진이 재복귀 하고
나중에 송승헌이 나가지만. 거의 막판이라 별 문제가 없었지요..
즉 신동엽 우희진 이의정 송승헌 홍경인 이제니 김진 용림이 할머니
등 정예멤버가 끝가지 가는 만큼 팀웍도 좋았고 좋은 시트콤이 되었죠
반면 논스톱은 이민우 이제니 이잎세 김영준 양동근 이재은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김정화 정다빈 정태우 김효진
(이중 다빈과 태우를 제외한나머지는 하차를 했지요...)
최민용 하하 다나 이진 조한선 이제 조만간 나올 전혜빈...등
많은 이름이 열거 되면서 멤버 교체때 마다 교체에 따른 진통을
많이 겪고 특히 뉴논 4인방 구리버리 커플과 셩림 커플의 하차로
인해 제목자체를 바꾸는 대수술(?)도 하였지요.. 그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논스톱이었습니다....................................
만....
지금 논스톱3 를 보며 뉴논스톱 전성기때 못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작가분들 제작진분들이 더욱 노력과 땀이 배어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그리고 지금의 연기자들 정다빈 정태우
김정화가 이끌고 최민용 하하 다나 이진 한선이 밀고하여 양동근
박경림 장나라 조인성의 자릴 충분히 메우고 땜질까지 하니..
이들의 노력과 또 멤버가 바뀌었을때 재미없다는 비난을 이겨내고
열심히 연기한 연기자들은 칭찬 받아 마땅하네요.. ^^
이제는 논스톱이라는 폭주기관차가 전설의 시트콤인 남셋여셋의
장수 기록을 깨며 나아가길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