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한테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마케팅 하나로 천호식품을 키운 김영식 회장. 회사를 일궈낸 그의 뚝심이 이번에는 논란이 되고 있다. 김 회장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 촛불집회와 시국선언을 비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등에 비난의 목소리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영식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카페 ‘뚝심이 있어야 부자된다’에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관련 연일 계속되는 촛불시위와 교수 및 학생들의 시국선언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 및 글을 게재했다.
이 매체는 한 보수단체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동영상에서 김 회장이 대통령 연설문을 작성해 준 최 아무개의 사건에 지나는 않는데, 교수들이 시국선언 등을 하면서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했다. 영상에서 김 회장의 주장은 대통령이 여자(최순실)을 잘 못 쓸 수도 있다며, ‘탄핵’, ‘하야’까지 외치는 것은 좌파의 최면에 걸렸다는 것이다.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카페에 남긴 글
또 김 회장은 나라가 걱정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촛불시위 데모 등 옛날이야기 파헤치는 언론에 뉴스보기가 싫어졌다며”, “국정이 흔들리면 나라가 위험해진다”고 말했다. 이는 보수단체들의 주장과 일맥상통한 부분들이 있는 탓에 박근혜 대통령을 두둔하는 것처럼 보여,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일부 회원들의 반발로 삭제됐으며, 해당 글 역시 삭제 및 수정된 상태다. 이에 관련 이 매체는 천호식품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 회장이 국정 혼란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해당 동영상 및 글을 게재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의 동영상과 글에 대한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호식품 불매 운동을 외치며, 반발하고 있다. 주부 이모씨(35)는 “한 기업의 회장으로서 경솔한 발언을 했다는 것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천호식품을 자주 애용했는데, 앞으로 구매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첫댓글 불매가 답이네요
미친
미친놈이네요...
비싸긴 더럽게 비싸게 받아쳐먹으면서 머리는 개미수준이었네요...
천호식품 불매운동 동참
이시키 ㅇㅇ이연합
스폰서 아녀?
장사꾼들의 철학은 딱하나입니다. 이윤! 나라가 망하건 전쟁이 나건 그저 자기 잇속만 채우면 끝!
집안과 주변에 어르신들 저기거 정기적으로 사드시는데 이젠 끝
병신같은 사장하나 때문에 여럿 힘들어지겠군 병신들
돈좀 버니 뵈는게 없지? 정신나간 새키같으니..
돈이 제일이라 생각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돈 벌자는 부류네요.
상위 10%들의 고정관념
박스 줍고 지하방 월세사는
하위층 90%도 빨갱이 소리만 나오면
잡아야한다고 개거품 물고 달려듬.
못배우고 가난한 천민근성을 가진
인간들이라 그게 애국인줄 암
불매운동
가만히나 있었으면~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