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 날, 오전 5시에 일어났어요
어제는 숙소에서 해 뜨는 광경을 보았고 오늘은 조각공원에 나가서 보기로 했어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나와 해 뜨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일출 장면이 어제보다는 좀 못하지만 떠오르는 해를 보고 가족의 건강과 안녕 그리고 조만간 쓰게 될 역사동화 마무리 잘 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지요.ㅋㅋ
여행 이틀 내내 아침해를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오전 8시에 호텔 조식을 먹기로 해서 아침 시간이 널널합니다.
일어를 잘 하기 위해 1과부터 8과까지 총 192문장 카드를 만들었어요.
들고 다니면서 시간 날 때마다 외우고 있는데 문제는 외워도 외워도 까먹는다는 거예요.ㅋ
자꾸만 반복할 수밖에 없겠지요.
또 틈새 시간을 이용해 갖고간 동화책도 읽었어요. 집중이 잘 되어 머리에 쏙쏙^^
호텔조식을 먹고 오전 9시 짐정리를 마치고 집에 갈 준비.
이제부터는 여행을 할 때 많이 보려고 하지 말고, 집중적으로 몇 개만 보자고 했고 이번 여행에는 하슬라 아트월드의 매력에 쏙 빠졌지요.
그래도 그냥 가기 좀 섭섭하니까 주문진 소돌해변 BTS 정류장에 잠깐 들르기로 했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 날이 바로 주문진해수욕장 개장식 날이어서 바닷가에서 고사도 지내고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더군요.
바닷가에 왜 정류장이 있지? 했더니 BTS가 이곳에서 앨범 자켓 작업을 했다는군요.
아무튼 그것 하나로 전세계 아미들이 이곳을 찾아온다니 정말 놀랄 일이긴 해요.
정말 대단한 청년들, BTS!
아무쪼록 초심 잃지 말고, 건강한 가수로 정진하기를!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벤치에도 앉아보고...
벤치 하나하나에 팀원 이름이 새겨져 있어요. 뷔와 RM을 괜찮게 생각하지만 그 벤치에는 다른 사람들이 앉아 있어 할 수 없이 슈가 벤치에 앉았네요.ㅋ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하슬라 아트월드에서 산 피노키오가 달랑달랑 심심치 않게 해줍니다. 보면 볼수록 귀여운 피노키오.
서쪽으로 오면서 비가 사정없이 쏟아집니다.
강릉 여행에서 얻은 에너지를 바탕 삼아 역사동화 작업을 즐겁게 시작하렵니다!
첫댓글 저는 BTS RM!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거 같아요.
RM이 당근 1위!
아침부터 푹푹 찝니다.
젊은 여행 느낌 납니다. 여행 중에도 책을 읽으시는군요. 선생님은 언제나 멀티 가능~
책 읽고, 쉬고, 먹고, 공부하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