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운 날 무슨 돼지갈비하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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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능에서는 여름에 돼지갈비먹어야 제대로 먹는다는얘기듣는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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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배나무 아래에서 시원하게 (아무래도 밤이 시원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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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시원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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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엔 지역상 특성(육사때문인가?)으로 갈비집이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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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 넓은 곳이 다 배밭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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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뿐아니라 다른분들도 다~인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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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온 사람들도 다~인정한(넘 거창시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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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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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가 아닌데도 질기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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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전!혀!안납니다!(배로 양념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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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쫌 답니다...그래서 그리 많이 먹지는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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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 싫어하심 가지마셔요 소저 원망치 마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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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아마 1인분에 7000원정도?그리 싸진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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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밤 9시 20분이후엔 손님도 안받으려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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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덴 경기가 안조타는데 여긴 돈 많이 벌어서 배부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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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종류는 그럭저럭입니다 그래도 비냉보단 물냉이 쫌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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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가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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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면 리플달아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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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은요~6호선 화랑대역에서 내리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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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시거나 아님 맥갈비에 전화하시면 봉고가 온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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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육사를 지나서 쭉~~~ 직진하시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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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가 나옵니다 그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셔서 거의 맨끝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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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금은 '맥갈비'인데 예전엔 '배갈비'였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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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더운데 갈비드시구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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