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례가 되는 질문인 것 같지만 누군가 퍼다놓은 기사문을
재차 퍼오신건가요? 아니면, 승환사랑님께서 직접 확인해
보시고 '스포츠서울'에서 퍼오신건가요?
암만 봐도 오늘자 스포츠서울엔 이런 기사문이 없던데...
님께서 퍼오신 글의 원문은 수원공연기획사인 다우리싸이트에
공연홍보문으로 올려져 있거든요.(www.dauri.co.kr)
퍼온글이라 할지라도 신뢰감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확한 출처확인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멋진 기사제목에 기쁜 마음 함께 나누고 싶어
가볍게 올린 글일텐데, 이러쿵 저러쿵 따지고 들어
죄송해요. 쪼잔한 저의 성격 이해해주시길.
제가 잘못 알고 지적한 거라면 죄송합니다.
님께서도 한번 확인해봐주시겠어요?
--------------------- [원본 메세지] ---------------------
"99년 '무적' 공연에 이은 또 하나의 전설이 될 콘서트..."
'라이브의 황제', '라이브의 어린왕자'
그 어떤 수식어도 낯설지 않는 그가 2년여만의 공백을 깨고 새 앨범 7집을 들고 다시 돌아왔다. 99년 6집 "THE WAR IN LIFE" 이후 정규앨범은 2년만이라 더욱 기대되는 이번 앨범은 지금 까지의 앨범 중 그가 가장 자신감을 보이는 앨범이기도 하다.
'텅빈 마음'으로 데뷔해 '기다린날도 지워질날도','너를 향한 마음','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한사람을 위한 마음','Dunk Shot','천일동안','그대가 그대를'등 수많은 히트곡과 유희열, 김동률, 윤종신 등 최고의 음악가들의 작사, 작곡까지 이 시대 최고의 뮤지션이라 할 수 있다.
7집앨범과 같이 돌아온 그의 전국 투어 콘서트 또한 라이브의 황제답게 대단히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99년 무적공연은 이미 최고의 공연으로 전설화 되어있고, 콘서트의 많은 볼거리등은 그동안 많은 다른 가수들의 모방이 되어 왔다.
특히 4시간동안 40여곡이상을 열창하는 그를 보면 요즘 립싱크하는 가수들을 무색하게 한다. 최근 7집 앨범을 앞두고 탤런트 '채림'과의 열애설까지 고백하는 그를 보면 아직까지도 순수한 때묻지 않은 그의 본모습이 보인다.
10년간을 '어린왕자'로 불리운 그가 '라이브의 황제'로 불리우며 2년간의 준비를 끝내고 발매 하는 7집앨범과 2002년 첫 공연인 수원공연을 기다리는 그의 팬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사로잡히게 하고 있다. '이승환 공연을 보지 않고 라이브 공연을 논하지 말라'는 콘서트의 속설(?)을 기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