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전 오늘 인천상륙작전을 재연하다~!
날아라 마린보이 : 야생마~린 생생 리포트!/임영식의 "해병을 말하다!"
64년전 그날의 기억하면서...,
군인으로써 전쟁은 목숨을 걸고 참여하는 것이지만, 두렵고 무서웠던 적도 많았을 것입니다.
모두 실패할 것이다, 예상했던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여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이 적었지만,
강한교육훈련으로 다져진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인천상륙 작전은 성공했습니다.
64년전 그날의 영광~!! 그 재연현장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1950년 인천 월미도 앞바다, 64년 전 오늘 이곳에서는 북한의 남침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기 위한 대반격의 시작, 바로 인천상륙작전이 감행됐습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1961년부터 매년 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인천광역시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64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월미도 행사장에서 열린 6ㆍ25전쟁 제64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는
해군참모총장, 인천광역시장 등 군 주요 지휘관 및 장병 및 인천광역시장과 참전용사, 시민․학생 등
2,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맥아더장군 동상 헌화와 해군 7기동전단장이 주관하는 해상헌화,
전승행사, 상륙작전 재연, 참전용사 감사오찬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해병대는 인천상륙작전을 기점으로 수도 서울 탈환작전‚ 도솔산 전투‚ 김일성 고지 전투는 물론
이후 월남전까지 혈맹의 전우로서 공격하여 뺏지못한 진지가 없었고‚ 방어하던 진지를 적에게 뺏긴적이 없는
그야말로 ‘상승불패 무적해병대’의 전통을 수립하였고
매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상륙작전을 재연하며 ‘상승불패 무적해병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재연행사는 인방사 1초소 탐조등 및 연막으로 팔미도 등대점등을 묘사하며 시작되었습니다.
해안정찰 및 표적획득을 위해 IBS에 탑승한 해병대수색대원들이 해상으로 신속하게 침투하여
상륙군 본진이 상륙하기 전 적 주요 시설 파괴, 첩보수집, 해안정찰, 장애물 제거 임무 등을 수행합니다.
해병대 장병들이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적 상황과 장애물을 제거하고 해안으로 상륙하고 있습니다.
일사분란한 행동으로 해안으로 상륙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의 모습입니다.
장애물을 제거하고 신속하게 이동하고 있는 소수정예 강한해병들의 모습입니다.
상륙해안으로 해상에서는 함포사격이 공중에서는 전투기들의 공중폭격이 집중됩니다.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는 상륙지역을 고립시키기 위한 공중폭격이
9월 4일부터, 9월15일까지 계속되었고,
9월13일부터는 4척의 항공모함과, 6척의 구축함, 5척의 순양함이 인천만 어구에 들어서며
월미도를 포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상륙돌격장갑차(KAAV)와 공기부양정등이 상륙돌격을 시작합니다.
해병대의 상륙돌격장갑차(KAAV)가 적외선 산탄형 연막탄을 발사하며 돌격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상륙 장갑차 뒷부분에서 상공 30~40m로 쏘아 올려지는 적외선 연막탄에는 적외선 차단 성분이 있어
적의 미사일 공격등으로 부터 상륙장갑차가 피격되는 확률을 낮춰주는 역활을 하며,
연막차장은 상륙돌격장갑차를 적의 관측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륙장갑차 엔진 내부의 연료를 불완전연소시켜 발생하는 연기를 사용합니다.
상륙작전을 주임무로 하는 해병대의 선봉전력인 상륙돌격장갑차(KAAV),
상륙훈련의 결정적행동단계에서 적해안을 향해 거침없이 돌격하는 상륙돌격장갑차는
3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완전무장한 상륙군 21명이 탑승할 수 있는 해병대에서만 운용하는 장비중 하나입니다.
64년 전 오늘..., 해병대는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기의 지원 사격과 해병대 KAAV는 해안으로 상륙을 감행하고 있네요~!!
이번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에는 상륙주정에 탑승한 해병대원들이 월미도 상륙을 재연함으로서
재연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상륙주정에 탑승한 해병대 장병들이 상륙을 하기 위해 접안하고 있습니다.
해안에 접안한 해병대 장병들이 상륙을 감행하고 있네요~!!
더욱 강력해진 소수정예 강한해병들...,
인천으로 상륙한 대한민국 해병대는 이후 13일간의 계속된 진격작전을 감행하여
9월 27일 빼았겼던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하였으며 9월 28일 서울을 완전수복하게 됩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인천상륙작전을 재연한 우리 해병대 장병들은
이어 수도 서울을 탈환한 후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장면을 재연하며 이번 재연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해병대장병들이 해안에 상륙하여 태극기게양을 하기 위해 사주경계를 하고 있네요~!!
자앙스런 대한민국 태극기가 저 하늘에 펄럭이고 있습니다.
64년 전 오늘에도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펄럭~!! 하였을것입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해병대 장병들은 태극기를 양해 받들어 총을 하고 있습니다.
그날의 감격을 마음것 재연하고 있는 모습 좋습니다.
실전과 같은 해병대의 인천상륙작전 재연을 지켜보는 시민들과 참전용사들은
우레와 같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월미도에 찾아오신 관광객분들께서 해병대 전시장비를 관람하고 있네요~!!
해병대 장비를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해병대 군복, 개인비을 보시면서 옛날 생각하시겠죠~!!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한 대역전의 쾌거로써‚
당시 절망상태에 처해있던 국민들에게 승리에 대한 확신과 용기를‚
세계 인류에게는 꺼지지 않는 자유와 정의의 등불로 영원히 기억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인천상륙작전을 기점으로 수도 서울 탈환작전‚ 도솔산 전투‚ 김일성 고지 전투는 물론
이후 월남전까지 혈맹의 전우로서 공격하여 뺏지못한 진지가 없었고‚
방어하던 진지를 적에게 빼앗긴적이 없는 그야말로‘상승불패 무적해병대’의 전통을 수립하였고
그 빛나는 명예와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
첫댓글 모군 해병대여 영원하리라
언제나 자랑스런 해병대 입니다.
해병대 화이팅!!!
직접봤으면 장관이었겠네요
내년을 기약합니다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의 풍요로움이 해병대 선배님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상상 할수도 없는 일인데 그고마옴
을 아는분이 몇이나 될까 생각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