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의 매력에 폭~~~옥 빠져 사는 요즘~~~~~
손가락이며 손목이 아프면서도 넘 재미있고 뜨개질로 뭔가를 만들수 있다는 신기함에
이 겨울이 지나기 전에 무엇인가 하나라도 더 만들고 싶은 욕심만 가득합니다.
이번에 만든건 아이의 룸슈즈랍니다.







실: 면사 바늘:5호 사용했습니다.
사슬뜨기 28코(12cm)로 시작하여 짧은뜨기로~~~

6단까지 짧은뜨기로만 ~~~~

조금씩 모양이 만들어 지는걸 보며 어찌나 신기하던지...

기둥은 짧은뜨기와 긴뜨기로..

앞코 부분...

발뒤꿈치부분...

이렇게 완성된 모습..

포인트를 줄 꽃 모티브와 잎사귀, 끈을 만들어 줍니다.
끈은 사슬뜨기로 110코 2줄을 만들어 주고
잎사귀 2개, 꽃 모티브를 2개 만들어 줍니다.


끈을 피코에 통과시켜주고 꽃 모티브와 잎사귀는 앞쪽에 붙여줍니다.

처음 요 도안을 볼때 어찌나 어렵던지...
무슨 암호도 아니고... 며칠을 보고 또 보고 ...
이젠 이렇게 어려운 도안도 볼줄 아는 초보 뜨개쟁이 가 되었답니다. 흐흐흐
열공의 흔적들 ~~~ 보이남요??? 이렇게 체크해 가며 뜨지 않음 헛갈려서 하나하나 체크해가며 했답니다.
고수님들은 절대로 이렇게 안 하실테죠??

이렇게 열심히 떠서 만든 룸슈즈~~~
어때요.. 괜찮남요???






이렇게 두번째 작품을 완성했답니다.
지금도 열심히 뜨개질중...
한가지만 뜨고 있음 넘 지루해서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뜨고 있어요.
그래서 다음 완성작은 어떤게 될지 또 언제가 될지 저도 몰라요. ㅋㅋㅋ

요 녀석은 블랭킷입니다..
현재 가로, 세로 50cm정도 4일동안 뜬녀석이에요..
언제 완성될지 귀신도 몰라요.
봄이 되기전에는 완성할려구요..흐흐흐
그러니 블친님들 제가 자주 놀러가지 못해도 용서해주셔요. ^ㅡㅡㅡ^
이 주도 힘차게 재미나게 신나게 보내자구요..
아자 아자 파이팅!!!!

베스트 감사합니다.
첫댓글 보자마자 탄성이 절로

룸슈즈 
이보용

색깔두 넘 이쁘공

신꼬싶당




블링킷도 넘 이뽀요
감사해요.. 핑크공쥬님..
당분간은 요 뜨개질에 빠져 살것 같아요..
그동안 만들고 싶은건 많았는데 못해서 못했던거 열심히 만들어 보려구요..ㅋㅋㅋ
포큰하고 따뜻해 보여요
요즘 도시가스비땜시 약간 춥게 지내는대 딱인듯 해요 ^^
ㅋㅋㅋ 아까버서 못신어요..
그냥 수면양말 신고 다녀요.. ㅋ
와우 넘 멋져요.
감사해요.. ^^
너무 너무 이쁘네요..
ㅋㅋㅋ 넘 넘 감사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시작한지 며칠 안됐어요..
넘 배우고 싶었는데 이제야 배우게 되었네요..
요즘 뜨개하는 재미에 폭 빠져 살고 있어요..
감사해요.. 낭자님.
넘이뻐요 저도 블랭킷 뜨고 싶은데 마땅히 배울곳이.........
저도 그랬어요..
실집에서 배우려면 실을 사야하는데 넘 비싸고
뚜벅이인 제가 다니기엔 먼 거리고...
그래서 책, 실, 바늘을 구입해서 무작정 떠보고를 하다 작은 모티브를 떠서
사진을 올려 블로그 이웃님들께 봐달라고 해서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알려달라고
해서 배운거랍니다..
눈으로 보는것 보다는 떠보는게 빨라요..
한번 해보셔요..
오머낫



이뻐요..

엊네 요래 이쁜걸 또 만드셨는지....
정말 소나무님은 타고난 솜씨쟁이신듯..
넘 이쁘다..코바늘뜨기 잘하는 사람 넘 부러워요..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너무 이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