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처음으로 데크에서 야영을 했습니다. 실바라 팩이 없음 설치가 곤란해서 데크팩을 나사식 말고 틈사이에 끼워고정하는 식의 제품을 구입했었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을때는 나름 괜찮았는데 이게 바람부니깐 빠지고 지탱을 못하더군요 아침에 주변의 텐트를 보니 전부나사식 팩을 사용하더라고요 자세히 보니 데크에도 흔적이 많고 어쩌다 한번은 모를까 매주 저런식으로 나사를 박음 데크가 손상 갈껀데 괜찮을까요 나만 쓰는 공간도 아니고
데크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만들었겠으나, 자연을 보존하고자 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데크가 없다면 자연훼손이 더 심하겠지요? 저는 데크가 소모품이라 생각합니다. 아끼고 소중하게 사용하는 건 맞지만, 그래도 파손 된다면 보수해 가며 써야 된다는 겁니다. 윗분 말씀처럼 틈새에다 스크류 사용하면 손상도 최소화 됩니다. 틈새에 끼우는 팩을 사용할 수도 있으나, 틈새가 전혀없는 데크를 만나게 되면 정말 난감하지요? 그래서 대부분 두 종류 팩을 챙겨가는 거구요^^
세상 모든 물건은 소모품입니다. 그러나 자연스런 소모와 훼손되어 소모되는건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하려 하면 안됩니다. 어쩔수 없는경우 자신이 좀 불편하더라도 흔적없이 이용하는 마음이 참된 인간이지요. 그런 마음이 없다면 그냥 한마리 산짐승이나 다를바 없지요.
휴양림을 주로 이용하는데 덱크에 스크류 못 사용하는 것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목재이기 때문에 일정년한이 지나면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으로 보아야 하거든요. 그렇다고 험하게 사용해서는 안되겠지요. 덱크에서 불피우는 인간들도 보았습니다. 깨끗이 사용하면 그렇게 표시가 나지 않아요. 못 정도는 산림청에서도 용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어쩔수 없지 말입니다. 나 편하자고 나사를 박으면 언젠가 누군가가 불편하지 말입니다 ㅋ~
나사팩이 들어가지 않는 방부md목엔 나사식 사용 못합니다. 죽어도 안들어 갑니다. 조금 불편해도 틈새고정식 쓰십시요. 산에가서 자는것도 법을 어기는건데 시설물까지 훼손해서야..
산은 산꾼이 해치고 강은 낚싯꾼들이 해치고...
그렇군요 사실 백패킹 자체가 불편한건데 말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나사팩은 데크의 나무와 나무사이 틈에 사용하는것 아닌가요? 거기 사용하니 시설물 회손도 거의 없던데요?
데크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만들었겠으나, 자연을 보존하고자 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데크가 없다면 자연훼손이 더 심하겠지요?
저는 데크가 소모품이라 생각합니다.
아끼고 소중하게 사용하는 건 맞지만, 그래도 파손 된다면 보수해 가며 써야 된다는 겁니다.
윗분 말씀처럼 틈새에다 스크류 사용하면 손상도 최소화 됩니다. 틈새에 끼우는 팩을 사용할 수도 있으나, 틈새가 전혀없는 데크를 만나게 되면 정말 난감하지요? 그래서 대부분 두 종류 팩을 챙겨가는 거구요^^
문제는 데크가 텐트치라고 만든 장소가 아니구요
백패킹이 공식적으로 허락되지 않은거란 말입니다
조용히 등산와서 데크전망대에서 커피한잔하고 가시는 분들께는 이런저런 자국들이 눈에 거슬릿것 같다는 생각해봅니다
@봉우리 정복 아~ 네.
제가 말하는 데크는 야영장 데크를 말하는 겁니다. 전망대 데크는 용도가 다르겠지요?
야영장 데크를 그리 생각하는 줄 알았습니다.
@또래 ㅎ 혹시 국회의원이신가요?
@또래 야영장 데크는 좀 달리 생각되어집니다만 ㅋ
지난번 거제도 망월산에 갔더니 어떤 잉간들은 쇠못과 망치 전동드라이버를 가지고 다니더군여...
문제는 철수시 뒷마무리도 제대로 안하고 가려고 하더만여...
예 망월산 저도 다녀왔지만
조만간에 문제가 불거질것 같더군요
데크훼손이 좀 있더라구요
세상 모든 물건은 소모품입니다.
그러나 자연스런 소모와 훼손되어 소모되는건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하려 하면 안됩니다. 어쩔수 없는경우 자신이 좀 불편하더라도 흔적없이 이용하는 마음이 참된 인간이지요. 그런 마음이 없다면 그냥 한마리 산짐승이나 다를바 없지요.
휴양림을 주로 이용하는데
덱크에 스크류 못 사용하는 것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목재이기 때문에 일정년한이 지나면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으로 보아야 하거든요. 그렇다고 험하게 사용해서는 안되겠지요. 덱크에서 불피우는 인간들도 보았습니다.
깨끗이 사용하면 그렇게 표시가 나지 않아요. 못 정도는 산림청에서도 용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데크팩 중에 나사로 하는것 말고
고정식 중에도 길이 조정하는게 있습니다
길이 조정식을 테크하단에 걸고 윗부분을 너트처럼 돌려서 고정 해주시면 일반 고정식 보다는 더 안정적입니다
윗 부분 넙적한게 너트처럼 돌아갑니다
오홍 이런게 파는군요
만들려고 구상했었는데 감사합니다
딱 원하는거네요
@봉우리 정복 ㅎ 인터넷 검색하면 많습니다.
참고로 홈에넣는부분이 두꺼운건 한번씩 좁은 데크는 안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얇고 강도있는것으로 고르시면 편리합니다.ㅎ
@늘아침 관심있게 안봤네요
어제 자기전에 상품화해서 특허등록해야지 했는데 벌~~~~써 해놨군요 ㅋ
저도 좋아서 구매해서 사용 하다가 지금은 정리했습니다 사용 방법에는 효율적이나 무게도 무겁고 제일 문제가 나사 축이 길고 가늘어서인지쉽게 휘고 잘 부러집니다 참고 하세요^^
씰데없는 곳에다 마구잡이 데크를 만드는 지자체가 문제입니다.
데크 꼭 만들어야 조망을 하는지 모르겠네요.국민은 그런걸 원하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 자연대로 내버려 두길 원합니다.
쥐벼룩만한 섬에 가도 데크요..닭똥만한 뒤산에 가도 데크 공사한다고 난리 부르스니
데크공사에 미쳤나봅니다.온 산천을 데크로 쳐 바르고 있으니 멀쩡한 무릅팍이 충격받아
관절염 오는 겁니다.
데크 없으면 땅에다 팩을 치면되는데 ...어느산에 가봐도 마구잡이 데크설치 국민세금을 마구잡이로
써놓고는 세금 더내라 하니 기분이 나빠요.성질 같으면 데크 확 뜯어 내뿔고 자연그대로 원상복구 하구 싶어요.!!
데크남용은 잘한짓은 결코 못됩니다. 그러나 등산객들이 조망좋은곳에 대부분 머물렀다 가기에 그장소는 훼손이 심각합니다. 그러나 마구잡이 데크는 자연훼손이죠.
어떤 지자체에서는 산 아래서부터 정상까지 기존 등산로 옆에 데크 등산로를 설치해 놨더군요
처음엔 좋아 보였는데 두어차례 걸어보니 관절에 심한 무리가 가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기존 등산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데크 계단 등산로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곳도 설치된 모습 보면 부글부글 합니다
왜 그런건지 모두들 대개는 잘 알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