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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아내 사야에게 재산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 커플과 박수홍, 김다예가 더블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 사야는 한국에 온 지 1년 6개월이 됐지만 심형탁과 함께 가본 곳이 많이 없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아내를 위한 더블데이트를 준비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를 만난 심형탁과 사야는 카페로 향했다. 사야는 김다예와 마치 자매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친근감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사야는 형수와 성격이 비슷하다. 털털하고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자 사야는 “나는 안 된다. 나는 약하다”고 말했고 심형탁은 “사야가 형수가 너무 강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고 김다예는 “너도 유튜브 봤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심형탁은 최근 사야에게 “돈 걱정하지 말라”며 처음으로 통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나도 다 오픈했다. 단 건들진 않기로 했다”며 “통장 오픈하고 공동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그러자 심형탁은 “얼마 안 됐다. 결혼 못 할 것 같아 4개월 전에 통장을 보여줬다”며 “사야가 본인이 모은 돈보다 없다고 했다”며 민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나도 결혼할 때 그랬다 내가 박수홍 잔고 보다 많았다”고 말하자, 박수홍은 갑자기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사야가 일본에서 대기업에 다녔다고 말하며 “보장된 미래를 접어두고 한국에 와준 사야, 나라면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다예는 “인생을 걸었다고 표현해도 될 것”이라며 말했다.
*사진출처 : 심형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