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오늘 새벽 3시에 경찰이 잠복근무 해서 잡았다는군요...
전에 제가 컴터 잃어버린거 올려놨었죠?
그 이후에 델컴퓨터 서비스 센터에서 전화가 왔더랬죠....
컴퓨터 쥔은 난대 자꾸 다른 사람이 전화해서 옵션을 요구해서 이상해서 저한테
전화했다고 하더라구요.....그 사람 이름도 남기고, 핸펀번호, 팩스번호도 남기고....
설마 벌써 다른 사람한테 팔았나 싶기도 했지만 일단 경찰서에 신고했지요...
난생 처음 경찰서 강력 6반에 가서 신고접수 하고.....
기둘렸건만 연락이 없드라구요...-_-
보다못한 총무이사님이 울 동문이 다른 경찰서에 근무하고 있어서 잡으라고 했대요...
그 사람이 알려준 핸펀 번호는 불명이고 팩스번호를 가지고 추적했는지...
암튼 자세한 것은 여쭤봐야 알겠지만
잡았대요....^^
생각컨대....
그 도둑...아이큐가 두자리 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달랑 모니터랑 본체만 빼가고 키보드, 마우스, 기타 선들을 다 남기고 갔거렁여...
그 도둑이 서비스센터에 요청한게 선들 이었대요...-_-;;;;
분명....컴맹일겝니다.....
첫댓글 헙~! 그렇다면~~ 우리의 데이타도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이야기?! 우왕~~~~
그건 가져와봐야 알겠넹...^^???
어따 역쉬..경찰에 아는 사람이 있어야 한당께.... 난.. 띠바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여~~ 돈이 있던지 빽이 있던지 혀야 한당께...여튼 다행일세~~ 야한 동영상꺼정 들킨거 아니지..흐비..
야한 동영상은 없어...-_-;;;;
강력 6반에 우선 주목..했구...역시..아는 사람..이란 게 무시못하네욥....~ 정말...이런 단순한 도둑이라뉘...선이라...니...선....ㅎㅎㅎ 그간 맘고생하셨어여~~
맘고생은 무슨....계속 새론 컴터들이 생기니까 좋긴 하더라..캬캬
너무 잘됐습니다... 중고로 팔려는데 주변기기들이 없어서 못파니까 델에 연락했나보네요. 도둑은 밥도둑과 마음도둑 빼고는 다 없어져야 합니다.
그럼 얼마나 좋겠어요...^^
다행이네요,,,,그리고 컴터 하나 덤으로 생겼네,,,,ㅎㅎㅎ
곧 다른 곳으로 입양?시킬꺼야...^^
축하!축하~~~~~~...디카놔두고간 도둑만큼이나 멍청하네요...
암튼... 언니, 넘 다행이에요..잡앗다니.. 그나저나.. 아이큐 두자리가 확실해요.. ^^;; 옥션에 그냥 팔았어야지.. 크크 그쵸? =_=
옥션에 팔면 딱 걸리기 십상임.
으갸갸 코메디당 감축드리옵니다^^
어찌 이렇게 풀리니...ㅎㅎㅎ
도둑이 아이큐가 두자리인가부네용...ㅎㅎ 케이블은 용산가면 아무대서나 살 수 있는뎅....ㅎㅎ
모두다 그말 해요...ㅎㅎ;;;
초짜란 생각이 많이 드는데 돈이 급하게 필요했나봐요.. 맘 고생 심하셨겠지만.. 한 번 봐주세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경찰서에서 자세한 연락이 없어서뤼...^^?
음, 그도둑놈 간뎅이가 상덩허니 부었구만~~ 도둑놈 주제에 A/S센터를 찾다니...
뭘 모른거죠...간이 부엇다기 보단..ㅎㅎ
코미디가 따로 없네.
내가 생각해도 그래....이번주에 울집에 놀러와라..고기쏠게...^^
진짜루? 일요일에? 이야....가고 싶다야....평일날 가도 돼?
목, 금 휴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