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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 일기방 [베르] 일기2: 조금씩 용기를 내고 있는 베르!😻
권륜환 추천 1 조회 373 24.07.16 12:0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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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6 13:01

    첫댓글 에구 짠하네요
    아직 어리고 가족과 함께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베르도 권륜환님도 힘내세요

  • 작성자 24.07.16 14:39

    감사합니다. 그래도 어제는 아예 소파 뒤에 박혀서 얼굴한번 안보여줬는데 오늘은 그래도 조금 나아졌으니 희망이 보이네요 ㅎㅎ 어제보다 오늘 나아졌으니, 내일은 더 좋아지겠죠!!😊

  • 24.07.16 14:26

    냥이들 최애 아이템이고 가격도 착해요 일단 요거쓰시고 원목캣타워는 천천히 좋은거로 구입하세요

  • 24.07.16 14:27

    고양이 화장실 요런거 편하고 좋아요

  • 작성자 24.07.16 14:38

    오 보내주신 캣타워 바로 샀어요!! 조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 24.07.16 14:40

    @권륜환 바로 들어갈꺼에요
    캣잎 사탕도 부쳐주심좋아요

  • 작성자 24.07.16 14:42

    @rieverhouse8807 아하! 캣잎 사탕 붙여놓으면 애기가 타워에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이것도 주문 완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 24.07.16 14:58

    @권륜환 냥이들 건강은 좋은사료(로얄캐닌키튼 )와 화장실이 결정합니다 잘 관찰해주세요

  • 작성자 24.07.16 14:55

    @rieverhouse8807 넵!! 명심할게요

  • 24.07.16 15:20

    베르의 영역이 하루하루 넓어져가네요! ^_^ 베르가 마음 편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쓰며 노력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조만간 베르의 얼굴이 뙇 담긴 일기도 올라올거라 믿을게요! 륜환님 가족분들도 베르도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4.07.16 16:15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화이팅🔥

  • 24.07.16 17:00

    베르의 적응기 넘 흥미롭고 재밌네요~~

  • 작성자 24.07.16 17:31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7.16 18:26

    무심하게 박스나 비닐을 여기저기 둬보세요 꼭 거기 들어가 있어요 너무 귀여워요^^ 정성가득한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7.16 18:53

    박스 남으면 버리지 말고 잘 활용해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4.07.16 19:04


    베르 구조를 도왔던 뽀순언니에요~
    냥이들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제가 본 베르는
    첫만남에도 호기심도 많았고
    사람을 좋아하는편인거같아요~
    제가 워낙 강아지 고양이에게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이라
    사무실에 왔을때도 눈 마주치면서 말도 걸고
    궁뎅이도 몰래몰래 만지고 제가 좀 질척거렸거든요!
    제 손가락에 얼굴 갖다대며 따뜻한 입김이 느껴지게
    하악질하는 그런 귀여움도 있었고
    숟가락에 막대기 달아서 츄르맛도 알게해줬더니
    마음을 좀더 열었던거 같아요
    새끼냥이들은 놀이와 간식으로 유대감을 쌓는게 좋아요
    가족들과 베르가 빨리 친해지길 바랍니다!
    화이팅요~~

  • 작성자 24.07.16 20:41

    안녕하세요! 구조자분이 한분 더 있었군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말씀대로 다가가는게 중요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니 더 조심스러워 지는 것도 있는것 같아요ㅠㅠ
    지금도 베르는 어제와 같이 오늘도 소파 뒤에 쥐죽은듯 숨어있는데, 그 틈으로 어떻게든 츄르를 좀 먹여볼까 싶기도 하고.. 동시에 먼저 접근하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니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낫나 싶기도 하고요 ㅋㅋㅋㅠㅠ
    정답이 없는 문제이긴 합니다만 뽀순언니님께서는 지금 어떻게 하실 것 같으세요?

  • 24.07.16 21:09

    @권륜환 냥바냥이겠지만 너무 혼자두거나 거리를 둬서
    시기를 놓치면 친해지는게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베르는 낯설어하고 경계는 하지만
    사람 손길을 싫어하지 않았기때문에
    조금씩 거리를 좁혀도 괜찮을것 같아요~
    오늘은 거리를 살짝 두고 긴 막대기에 숟가락 연결해서
    츄르나 습식 묻혀서 쇼파 틈에 조금씩 가까이 쑥 내밀어 줘보세요ㅎ
    냄새 먼저 맡게하면 분명 관심보이면서 맛있게 먹을거에요!

  • 24.07.16 21:03

    저도 고양이집사인데 지금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같이 왔는데도 침대 아래에서 나오는데 일주일 걸렸었어요 나오더라도 못본척...유령취급하셔야 해요^^;;;; 캣타워는 아마 한참 있다 사셔야할 꺼예요 애가 좋아할만한 장난감으로는 강아지풀, 오뎅꼬치,부들부들 추천해요 애기냥이 좋아해요 쿠팡검색하시면 나와요

  • 24.07.16 23:18

    아직 며칠 안되었고 큰집으로 환경이 변해서 시간이 조금더 필요한거지 베르 적응하는거 보니 금방 친해지실것 같아요
    저는 다가가지 않았던 사람이고 뽀순언니는 위에 쓴것처럼 베르에게 다가갔던 사람인데 베르는 무관심보다 관심을 더 좋아하는 새끼냥이는 맞는거 같아요ㅋ
    낚시놀이도 관심있어하고 먹을것도 좋아해서 주면 잘 받아먹고 손길을 좋아하는거보면 사람에게 큰 거부감없이 없는 아이니 륜환님 속도에 맞게 조금씩 다가가 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조금있으면 베르가 너무 귀찮게해요ㅜㅜ
    하며 일기 쓰실것 같아요 ㅋ
    응원합니다👍

  • 24.07.17 11:01

    쪼꼬미가 나름 천천히 노력해가는 과정인가봐요.
    가족분들이 맘써서 기다려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쪼꼬미가 후다닥 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우면서도 짠하네요.
    그래도 이제 꽃길만 있으니 베르 행복하죠~~!

  • 24.07.17 11:15

    베르야~~~~♡
    토닥토닥~응원할께 ~~♡

  • 작성자 24.07.17 15:59

    카페를 못 본 사이에 많은 분들꼐서 응원글을 올려주셨네요! 감동입니다ㅠㅠㅠ
    베르 그래도 많이 용기를 내고 있어요. 오늘은 잘 유인해서 제 옆에서 아침밥을 먹기도 했답니다 ㅎㅎ
    모든 분들이 조언 주신 덕분에 저도 조급함 없이 베르의 적응을 돕게 됩니다.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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