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차 2월 글로벌 도매판매는 각각 +6.7%YoY 및 +7.0%YoY를 기록.
* 1H21에는 전년도 기저효과로 YoY 비교보다는 MoM 판매추이가 중요 (2H20 글로벌 월간 판매: 현대차 31만대~38만대, 기아차 22만대~26만대). 2월 설 명절, 유럽 일부 Lock-down영향으로 글로벌 판매 둔화.
* 2월까지 주가에 애플카 이슈, 아이오닉 5 계약대수 호조 등 모멘텀이 강하게 작용. 차량용 반도체 부족, 유럽 Lock-down영향으로 글로벌 판매가 둔화되면서, 실적 발표 시기까지 주가 숨 고르기 예상.
WHAT’S THE STORY
현대차 글로벌 도매판매 30만대(-6.6%MoM, +6.7%YoY): 내수/미국 영업일수 감소 및 유럽 lock-down 영향.
▶ 내수시장 판매, 5.2만대(+32.6%YoY) 및 M/S 51.4%(수입차 제외): 영업일 수 -2일 (설 명절)에도 전년도 중국에서 생산하는 와이어링하네스 조달 문제로 기저효과. G90신차 출시를 위한 라인공사(3일)로 제네시스 판매 비중이 전원 19%대비 14%로 감소. 세단 1.8만대 (+15.5%YoY)로 G80(2,714대/ +246.6%YoY), 아반떼(5,124대/ +99%YoY) 신차 판매 증가, 쏘나타(4,186대/ -16.6%YoY) 판매부진. RV는 1.6만대(+62.5%YoY)로, 투싼 (5,869대/ +282.6%YoY). GV80 (2,714대/ +246.6%YoY) 판매증가와 함께 12월 출시한 GV70 판매가 2,686대 기록.
▶ 해외 도매판매, 24.8만대(+2.5%YoY): 전년도 중국의 코로나 영향을 감안할 때 판매 회복이 크지 않음. 유럽판매 Lock-down 영향, 중국 전월대비 크게 부진. 미국은 영업일수 2일 감소. 인도 판매 호조.
▶ 현대차 미국 소매판매, 5.1만대(-7.1%YoY): 제네시스(2,402대 /+51.4%YoY)로 GV80 및 G80 신차 출시 효과. 펠리세이드 6,354대(-8.8%YoY), 코나 6,961대(-1.8%YoY) 기록. 인센티브 2,205달러 (-28%YoY).
▶ 3월 글로벌 도매판매, 31만대 및 FlatYoY 예상: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주말 특근 불확실. 인기차종 위주로 생산 조절.
기아차 글로벌 도매판매 21.0만대(-6.9%MoM, +7.0%YoY): 내수/미국 영업일수 감소 및 유럽 lockdown 영향.
▶ 내수시장 판매, 3.8만대(+31%YoY) 및 M/S 37.1%(수입차 제외): 영업일 수 -2일 (설 명절)에도 전년도 중국에서 생산하는 와이어링하네스 조달 문제로 기저효과. 세단은 1.4만대(+5.0%YoY)로 K5(5,547대, +27.5%YoY)호조, K7(1,528대, -46.4%YoY)은 신차출시를 앞두고 감소. RV라인업은 1.8만대 (+76.5%YoY)로 카니발(6,153대, +60%YoY), 쏘렌토(4,945대, +147.5%YoY)의 신차 판매 호조.
▶ 해외 도매판매, 17.3만대(+2.9%YoY): 인도시장 판매 호조로 미국 영업일수 2일 감소, 유럽의 Lockdown영향. 기아차는 9월 중순 인도시장에서 쏘넷 출시를 통해 라인업확장 (셀토스, 카니발, 쏘넷) 및수출로 인도 판매 호조. 중국은 부진 지속
▶ 기아차 미국 소매판매, 5.5만대(-7.9%YoY): 텔루라이드 판매는 6,637대(-1.7%YoY), K5신차 투입(6,218대). 쏘렌토는 5730대(-16.6%YoY). 인센티브 2,825달러(-23%YoY)
▶ 3월 글로벌 도매판매, 23만대 및 FlatYoY 예상: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주말 특근 불확실. 인기차종 위주로 생산 조절.
삼성 임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