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에 장만해서 몇번타지않은 내이뿐데크..ㅜ.ㅜ
톨야간.. 용평에서 프로보더들의 대문쇼가 진행댔어여..
그래서인지 메가그린에 째끄마한 키커대를 만들어놨드라구용..연습용인가..잘모르겠지만서도..
암튼 슉슉내려오다가 키커대에서 디따먼~~~데로 가고있는데 토우로.. 키커를띤 남정네한분이
랜딩을한후 무서운속도로 나를향해..
으아아악~~~
키커대바로밑은 위험하니까 한~~~참 밑으로간건데.. 순간별생각이 다들었어여..
저렇게빨리오면 내옆을 스치듯지나갈수있을까?? 걍여기서 주저앉아버릴까?? 이렇게시즌을접는걸까??ㅋㅋ
암튼 근데 아니나다를까.. 제왼쪽옆데크를 팡!!!차고 저는두다리가 들린채로 앞쩍.. 다행이토우로가고 있던중이라 산을보고 앞쩍을해서 배랑가슴이 아푸긴했지만 생각보단 심하지않음을 감지하고 개구리처럼 뻗어있었고..
모르긴몰라도 그남정네분도 데굴거리신것 같습니다. 다시올라오셔서 저한테 괜찮으세여 하기까지 꽤걸린걸로봐선..암튼..
전일단 몸은걍..숨은쉬어지길래 괜찮다하고 괜찮으시냐고묻고 이리저리해서 빠빠이를했는데..
힝..가고나시니..눈에묻혀있던 내데크..
훌렁..훌렁..벗겨졌드라구여..무슨 무늬같네여.. 하늘색데크에 갈색무늬..손가락한마디정도의 크기로 두군데나..ㅜ.ㅜ
좋게생각하기로했습니다.
몸이받을충격을 데크가 다먹었구나..ㅜ.ㅜ 액뗌했다...ㅜ.ㅜ
사고는안나는게 조은거같아여..모두모두안전보딩하시구여..
키커대근처는 가지맙세다~~~ㅋ
조은하루대세용~~
첫댓글 ㅋㅋ...어떻해~ 쓰리겠다...
어..당시엔몰랐는데 시간이지날수록 다시볼수록 ..쓰려..
데크가 받을 충격을 몸이 다먹어준거 아니고? 그래서 스크래치 두 개로 끝난거야.. ^^
안그랬음 데크가부러졌을까??ㅋㅋ
저두 장비사서 세번째 타던날 데크끼리 정면박치기해서 노즈부분(제꺼만;;)이 쩌억- 벌어졌답니다; /더못타고 바로 접고 수리맡겼지요 -ㅈ- / 걍 내다리가 아니라 데크가 다친것에 위안삼으며
헉..쩌억~ 오..저는그정도는아니라 다행이네여..저는 푹~ㅋㅋ
예.. 크게 안타치신 것 다행이시네요~! 키커는 참 위험하죠..
ㅇㅇ 네..근데키커는 멋있어여..^^
헉~! 클 날뻔 했네..몸 안다친걸 다행으로 알아...암튼 안전 보딩이다.^^
어..담에만나면 보여주께..ㅜ.ㅜ안전제일!!
담에두 달려들면...데크들고 찍어심이..ㅋㅋ
여~~누나도 글 쓰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