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경의전철이 개통이 안된관계로 신림이나 서울 서남부 2호선열차를 이용해서 일산으로 돌아올때는 지하철 6호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런데 일산으로 가는 표정시간을 잡아먹는 이유중하나는...6호선이 역촌역 분기기구간에서 연신내가 아닌 불광으로 가서 순환을 한다는점이죠 물론 고양시에서 6호선을 이용할때는 연신내에서 바로 직통으로 환승이 가능해서 편리한점도 있긴하지만요... 안타깝게도 6호선 응암순환구간이 양방향 순환이 아닌관계로 이중의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건설당시 양방향 순환으로 건설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들기도합니다...
지금이라도 단선 순환을 복선양방향순환으로 건설할방법이 없을까요...수요도 있고 돌기 싫어하고 환승을 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양방향순환은 열차 이용선택의 폭도 넓히고..쉽게 환승및 승차가 가능하고 어느방향이건 마음대로 갈수 있으므로 더많은 수요가 6호선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여러모로 편리한점도 많고 환승이나 구간 우회없이..바로 바로 승차할수 있는 양방향순환열차 생각해볼만하다고 느껴집니다...예를 들자면.. 이태원방향에세 오는 열차중 한대는 구산 연신내 방향으로 열차를 운행하고 다른한대는 역촌 불광방향으로 순환하고.. 이런식으로 로테이션이 되면 좋을듯한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실지...
지하철 이용의 선택을 넓힐수있는 6호선 응암순환구간 양방향순환... 고려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흠... 현재 복선이 절대로 불가능하지요 --;;; 양방향 순환열차라... 못합니다. --;;; 어떻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도시철도공사에서 저런 걸 해 줄리가 없습니다.;
불가능합니다. 일단 혼란이 많을 겁니다. 몇 구간안되는 루프구간이라서 말이죠
응암루프구간은 회차선의 연장개념,U턴선의 개념입니다. 루프선을 복선으로 깔려면 응암역을 뜯어고치고 입체교차시설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응암동 일대를 들어내고 다시 공사하기란 매우 버겁습니다. 주민들한테도 오히려 좋지 않은 일이겠죠.
루프 구간 자체가 복선이 불가능합니다.. 만약 복선이라면 운행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애초에 6호선은 연신내 착발 예정이었으나, Kaoru 님 말씀대로 회차선 설치가 어려워서 단선루프로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쪽에 뭐가 안좋아서 그렇게 바뀌었다고 하던데..쩝
일산의 경우엔 경의선 대곡 - 용산이 제대로 개통되고 운행만 된다면 6호선이 밀립니다.
그러면 아예 구산-응암 구간을 분리해서 구산역을 6호선의 종착역으로 하면 되지도 않을까요?
연신내가 아니라 역촌이었던 걸로 압니다만.. 차량기지 원래 독바위 쪽에 건설하려고 했는데 그쪽이 북한산 국립공원이라 안되었다죠 --;;
구산역에 대피선이 있나요?(가본게 언제던가....)
루프라서 복선화하기는 매우 어려울테고 특히 응암역이 2복선이되어야 되는데 그러면 평면교차 우려가 있습니다. 입체교차는 불가능하고요.
루프 구간 역 중 독바위 만이 ㅁ||의 구조 입니다. ㅁ은 타는 곳, ||은 선로
도로폭이 좁다는것이 큰 문제지요. 당장 3차선 대로 아래에도 플랫폼 너댓개가 한 층에 있는 역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혼란스러운 역을 지은 동네도 있습니다.
가능하다고 해도 전혀 할 필요가 없는 짓입니다.(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양방향루프로 건설을 하게 될 경우 루프구간의 배차간격이 2배로 길어지게 되므로 시간단축 효과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