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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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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가 있는 주막 개울에서
몽연 추천 0 조회 104 22.07.16 07:2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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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16 08:27

    첫댓글 지금과 비교할 경우
    모든것이 부족했던 그 시절.
    최고급 단백질 보충 음식이었다는 사실.

    윤회가 있다면 사람으로 태어나
    행복하게 살고 있을테니
    아직도 누렁이 때문에 슬퍼하기 없기 입니다.

  • 작성자 22.07.16 08:28

    그러믄요...누렁이...행복하게 살겁니다.
    전.....다음생땐?...것두..그러려니 해얍죠?
    근데...사람으로 태어나는건 행복한걸까요?
    요즘 시간이 남아도니 생각이란 것도
    롤러코스터 위에서 춤을 춥니다~

  • 22.07.16 08:42

    @몽연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건
    낙타가 바늘 구멍으로
    빠져 나가는 것 이랍니다

    살면서
    많은 덕을 쌓아도
    모자라다는 얘기 일진대

    그래도
    만물의 영장이 사람이니
    윤회가 없다면
    몰라도...

    다시 태어난다면
    사람이였으면 합니다

    양귀비 처럼
    세상에 다시 없는
    절대 가인으로~~

    풍주방에
    시선님들이 놀러 오시니
    뿌듯 합니다
    석촌님
    석우님
    몽연님
    호태님
    노을섬
    심송님
    많은 분들이요~~♡♡

  • 22.07.16 08:40

    https://youtu.be/WfbpxF9QmEo

  • 22.07.16 08:49

    아하
    여기도
    어느 복날의 슬픈 이야기네요

    누렁이
    두고두고 몽연님 기억속을 어지럽힐 일입니다

  • 작성자 22.07.17 07:03

    맞습니다.
    해마다....떠오르는 참...힘이 쎈...
    누렁이와의 기억입니다...

  • 22.07.16 09:34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면
    크게 먹을게 없던 시절이라
    멍멍이들의 희생이 많았던거
    같아요
    저희집 똥개도 없어진적이 있었는데
    혹시 울 아브지가 그랬을까요? ㅎ

  • 작성자 22.07.17 07:01

    아마도 지호님 아부지 친구분이 그랬을지도요~ㅎㅎ

  • 22.07.16 12:35

    오늘이 초복이라니 보신탕 이야기가 나와야지요.
    참 오래된 이야기겠지요.

  • 작성자 22.07.17 07:00

    네...오래된...그러나 매년 생각나는 에피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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