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향기를 지나 치자꽃 냄새를 기다리며 / 보틀
열나
꽃 이름이 영 생각이 안나니 원
짜증나
얼른 죽어야지 사는 게 아유 귀찮아
속 터져
뭐 라일락 향기가 몰랑몰랑 흩날린다구
신경질 나
치자꽃은 왜 이리 더디 피는 거야 으어엉
Waiting gardenia smell
Passing lilac flavour /Bottle
Feverishly it
Let's say I don't know simply flower name
Confound it
Let's die quickly life is a what oh bother it
Outcry breaking burst it
What lilac flavour scattered and blown squish
High strung nervously it
Why sluggishly late gardenia bloomed huh huh


첫댓글 왜 그 많은 꽃 중에
치자꽃 향기를 기다리시나요~?
치자향은 향기라기 보다 야리꾸리한
냄새일 뿐인데....ㅎㅎ
보틀님 안녕하십니까~
봄이 깊어가니 라일락 꽃향기 보다
치자꽃 내음을 기다리시는군요~ㅎ
5월이 오면 아카시아 꽃향기가 죽여줍니다
그러게요 ㅋ 바로 그 야리꾸리한 치자꽃 냄새가 그리운가 보죠 ㅎ
다만 여기서 라일락 향기가 젊음이라면 치자꽃 냄새는 늙음이라고 보았는데요 ㅎ
게다가 계절적으로 라일락이 사월에 피는 꽃이라면 치자꽃은 초여름에 피지요 ㅋ
그리고 본 글은 개인적으로 아픈 사연인즉슨... 약간 치매끼로 아프신 제 모친의 말을 뉴앙스만 다르게 그대로 옮겨 써 본 것이랍니다 ㅎ
오랜만입니다 청정숲님 빛나는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보틀 아~ 그러한 사연이 있으셨군요~
@청정숲-김명수
아 고맙습니다 ㅎ
괜히 언급해 글의 의도를 노출하고 말았네요 ㅋ
청정숲님 즐거운 토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아고, 아니 되십니다 그러콤 짜중내심
건강이가 시러하지요 ㅎ
치자꽃이 어서 펴서 웃게 해 드리라고
빌어 볼 게요 ㅋ
나 같은 건~~ 다른 버젼으로 들으니 색다릅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
아고 아니되나요 ㅋ 하지만 짜증나는 걸 어찌 하나요 ㅎ
게다가 아무리 돌보아도 건강이가 점점 악화되는 걸 막을 수 없다는 게 자연의 법칙 아닌가요 ㅎㅎ
라일락하고 치자꽃 이름이 생각이 안나 며칠을 고생했네요 ㅋ
감사합니다 향린님 빛나는 토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보틀님.모친님깨서 편찮으시니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치자 꽃 은향기가 강하고 넘 좋와서 샤넬과 같은 명품 향수로도 쓰인다지요.....그래서.꽃말도.행복..즐거움.이랍니다
부디 모친님깨서 행복 즐거움을 간직하시고 치자 꽃 향기 간직하시길 빌어봅니다.
힘내시구요..보틀님..*^^*****
아 죄송합니다 ㅋ 괜히 언급해 갖고서요 ㅎ 몇년전 우연히 치자꽃 화분을 사면서 처음 알게 된 꽃인데요 ㅎ
아 향수로도 쓰이는군요 향기가 별로 안 좋은 기억인데요 ㅋ 아 꽃말이 안 찾아보았는데 행복 즐거움이라고요 ㅎ
괜히 치자꽃에 대해서 잘 모르고 글에서 라일락을 건강 젊음으로 보고 치자꽃을 아픔 늙음으로 잘못 보고 말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천수암님 눈부신 토요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