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바닥을 합하여 마음이 한결 같다는 것을 나타내는 인도
의 인사법을 합장(合掌)이라 하는데, 중국에서는 공수 또는 차
수로 대신하고 있다. 우리는 흔히 서로 만나서 반갑다는 인사로
합장을 하며, 밀교에서는 이지불이(理智不二)를 나타내는 등 합
장의 의미가 넓고 큰 것이다. 우리나라 불자들은 길에서 자기가
아는 스님이나 자기가 다니는 절 스님이 아니면 모르는 체하고
스쳐 가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스님들께 합장 배례를 하여야
한다.
이것은 그 누구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복을 짓는 일이
며, 동시에 3보를 공경하는 뜻이 된다. 그리고 나아가 불교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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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2기 정 금강수 두손모음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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