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1회 기사 외에는
여기에대한 취재는 있되 기사는 안나오는 실정이지
진보넷에서두 가사 나오고있고
지금 여러계통으로 알릴수있는방안 계획중이야.
물론 나야 내주위 일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지금 상황으로
하나로통신 쓰는 사용자분께도
파급 올거 같다.
지금이 파업 2주중..
4주 넘어가면
회사운영 볼만 할꺼야
서비스 장애 관리를 못할테지..
그러니 사용자측도 문제를 겪을수 밖에 없다는거지...
그나저나 조중동...
취재는 왔으되
기사는 없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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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설마 했는데 맨 아래 하니리포터라는거 보구서...
믿고싶지 않은 일이군.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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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문서는 파워포인트로 작성된 (주)하나로통신에서의 내부문서입니다.
http://my-cgi.dreamwiz.com/fdsopp/hanaro.ppt
올초 해킹으로 추정되는 불분명한 경로를 따라 본 문서가 (주)하나로테크 직원메일로 수신이되었고 사내는 비상체제입니다.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다른 기업들이 그러하듯이 (주)하나로통신도 몇개의 자(子)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문서를 읽으면 알 수 있겠지만
법망을 피한 합법적인 계약직원의 채용을 위함이 주목적입니다.
'테크놀러지 인사/노무현안 진단'이라는 제목이 붙은 본 문서의 주된 내용은
하나로 테크놀러지에 고용된 계약직원들의 노조활동에 대한 경계를 담고있으며
그에 대한 대책으로 다음과 같은것이 문서에 나와있습니다.
-2년차이상 계약직원 우선 퇴사
-현재의 (주)하나로 테크놀러지를 지방별로 분리해서 추가로 자회사를 세움
(현재 계약직원들의 주된업무는 각지방에 퍼져서 하나로통신의 주업무를 맡고 있음.)
-비교의 대상이 되는 본사직원과의 혼재근무를 최소화
(현재 테크 계약직원들과 본사직원은 같은 곳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음. 비교적 더욱 과중한 업무임)
-노사교섭시 자회사 계약직으로의 한도를 주지시킴
-노조의 교섭력 파악
(본사측에서는 직원의 대다수가 N세대라는점, 노조활동 경험이 없다는 점을 파악 결속력이 약하다고 보고서는 파악)
-현재 본사측에 있는 인사권을 테크쪽에 일부분 넘김
(주)하나로통신 노조(현재 하나로테크원들만이 노조원임)에서는 본사측과의 협상결렬로 인해 파업에 들어갔으며
현재가 2주째입니다.
월드컵의 열기에 뭍혀서 거의 알려지지도 않고 더운 날씨에 모두들 지쳐가고 있습니다.
언론에는 사측에서 조작을 했다고 보고있습니다.
한겨레신문의 1회 기사외에는 신문에 나온적이 없으니까요.
똑같이 아니 훨씬 더 일을 하고 머리 굵어질 2년후에는 재계약을 안한다니요.
마치 물건 쓰다 버리는 것같지 않습니까?
비단 이 문서건 이전부터 부당해 왔습니다.
테크 직원들이 맡은 일이라는 것이 보통은 초고속 통신망을 점검하고 회선을 파악하며 개선하는 일입니다.
근무시간이 끝나고도 심지어는 휴가 중이어도 회선에 이상 있어 전화받으면 바로 회사가서 점검해야 했단 말입니다.
원래 이런종류의 상시 점검직에는 2교대 내지는 3교대 근무가 필요한데도 여태것 참으며 일해왔는데
사측에서는 계속 계약직으로 인원을 묶어두기 위해 2년차 이상 되는 계약직에게는 재계약을 안하겠다는게
노동법을 피해 잘만다닙니다.
실재로 하나로테그 직원들의 근무 분야는 하나로통신 근무와 내용이 같습니다.
심지어는 같은 사무실에서 같은 아니 상대적으로 더 과중한 분량의 일을 하는 것이지요.
얼마전에 요금 통지 이메일이 수신자가 한명씩 밀려 져서 사용자정보(주민번호와 카드번호까지)가 공개된 사건도 하나로통신에대한 과중한 업무가 일조를 가했다는게 사내에서의 일설이니까요.
그 과중한 업무속에서도 하나로통신이라는 "정규직"이 아닌 년단위 하루살이 계약직이었고 임금또한 정규직의 50%에 불과한 수준이었다는것을 참고로 얘기드립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회사에서는 사내 이메일 감시와 사내 컴퓨터에 감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랍니다.
올초부터 계약직에 대한 문제들 말만 많았지 해결된것은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는 언론에서도 별말없이 쉬쉬 하지요.
전체적으로 계약직이 몇 % 네 하는 말만 있지요.
첨부문서를 읽어주시고 판단해주십시오.
참고로 본 문서는 민노총 홈페이지에도 떠있는 문서이니 불법적 유출문서는 아닙니다.
바른 언론의 힘을 믿습니다.
저희에게 힘이 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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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참고 기사 입니다.
하나로통신, 사장 면담 요청에 폭력으로 응답
출처 : 참세상 뉴스
2002.06.29
요약글 하나로테크 노조원 호소문 전달하려다 엘리베이터에 감금, 폭행 당해
6월 28일 정오 경 고용안정 호소문을 전달하려는 하나로 테크놀로지 노조원들이 하나로통신 본사 총무팀 등 관리직 사원들에게 폭행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5일부터 고용안정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하나로 테크놀로지 노조는 하나로 통신 본사 사장을 면담하고 호소문을 전달하기 위해 국제전자센터 24층에 위치한 하나로 통신 사장실을 찾아갔다. 노조원들이 사장실에 들어서자 총무팀 직원과 회사간부들이 노조원들을 "이 X끼 너희들 침입한 것은 명백한 불법침입"이라며 "엄연한 하나로 통신 본사의 출입증이 있다"는 하나로 테크 노조 박현구 위원장과 소무영 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노조원들을 강제로 사장실 밖으로 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노조원 2명은 안경이 깨지고, 다른 한 명은 목과 손 등에 타박상을 입는 상처를 입기도 했다. 총무팀과 회사간부들은 또 사장실 밖으로 밀려난 노조원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려 하자 "잡아, 경찰기동대한테 넘겨"라며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것을 몸으로 막아 면담을 요청하러간 노조원들이 엘리베이터 안에 갇혔다가 계단으로 내려와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회사 고위간부는 이때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을 지목하며 "저 새X 꼭 잡아"라고 소리쳐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하나로 테크놀로지 박현구 위원장은 "이때까지 고용안정 호소문을 올려도 총무이사, 비서실장 선에서 짤리고 현업부서로 돌려보내졌다"며 "파업에 들어갔지만 4일째 반응이 없는 하나로 통신 사장에게 고용안정을 호소하러 갔는데 출입증이 있는 사원을 불법침입이라며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야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3년 동안 서울 각 지역의 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밤잠 안자고 일했는데, 회사 관리직들은 노조원들은 회사를 관뒀으니 업무 인수인계 받으라고 지시하고 있다"고 하나로 통신이 고용안정을 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하나로 테크놀로지 노조는 이날 면담 요청 방문이 끝난 후, 한진관광 노조 면세점 지부, 까르푸 노조 등과 함께 신당동에 위치한 노동청 항의집회에 참가했다.
하나로 테크놀로지 노조는 앞으로 투쟁사업장에 연대하며 선배 노조들의 투쟁을 배우고, 본사투쟁 등을 진행하며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주)하나로 테크놀로지는 정규직 70명, 계약직 400명, 파견직 20명 등 총 490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주로 하나로 통신의 운용, 구축, 개통장애처리를 전담하는 자회사이다.
하나로 테크 노조는 지난 4월23일 (주)하나로 테크놀로지 남기철 대표이사 명의로 사내 공지사항에 '재계약예정 통보'를 하자 5월10일 전국 지역 대표 들이 모여 △재계약보다는 정규직화 요구 △정규직화 위해 노동조합 필요성 인식을 같이 하고 12일 설립총회 및 집행부 임원선출, 13일 노조 설립신고, 17일 노조설립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출범하게 되었다. 현재 하나로테크 노동조합은 계약직 노동자 176명이 조합에 가입한 상태이다.
노조는 지난 24일까지 8차에 걸친 성실한 교섭에 임했으나 하나로 통신은 "사용자의 지위에 있지 않다"며 거의 모든 교섭을 거부하거나 불성실하게 임했다. 심지어 노동조합을 교란하기 위해 지난 5월30일에는 계약 만료자 285명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하나로 테크를 포함한 4개의 도급회사를 선정해 취업을 알선해 주겠다는 통보를 했다. 또한 6월20일에는 하나로 통신 정규직 채용 공고를 내기까지 하였다.
하나로 통신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노조는 "하나로 통신이 파견법 위반의 소지가 있음을 인지하고 파견법 취지에 의해 부과될 직접고용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2000년 7월 1일, 하나로 통신의 운용·구축·개통장애처리 전담 자회사인 하나로 테크를 설립하고 계약기간 1년의 도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노조 하나로 사외비문서 공개 - 도급계약 위장 드러나
그러나 하나로 테크 노동조합의 투쟁은 사측의 강도 높은 노조 파괴 공작에 쉽게 무너질 수 없는 투쟁이다. 하나로 통신 인력개발실 인사팀이 지난 2001년 9월에 작성한 '테크놀로지 인사/노무분야 현안진단'이라는 사외비(社外秘) 문서를 노조측에서 입수하여 공개함으로써 사측이 저지른 불법이 모두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문서에는 하나로 통신 스스로 테크놀로지 위장도급의 문제를 지적하며 "법망을 피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외비 문서는 하나로 통신이 테크놀로지 설립전에 파견법상의 파견 대상 업무가 아닌 운용/구축/ 개통장애처리 등의 업무를 보던 파견노동자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법을 위반한 것임을 알고도 불법파견을 했음을 인정하고 있다.
또한 테크놀로지 설립이후에는 위장도급판정에 대한 판정이 나올 것에 대비한 사업 경영상 독립성과 노무관리상의 독립성을 확보해야 하며 일부 불만직원들의 세력화 및 노동부 진정 등을 막기 위해 치밀한 예방관리책을 강구, 시행해야 한다는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파견법상 불법 위장도급까지 하고 있음을 스스로 밝히고 법적인 대응을 강구한 것이다.
이에 대해 지난 25일자 한겨레신문에는 하나로통신 관계자의 해명이 실렸다. 하나로통신 관계자는 "그 문서가 하나로 테크에서 조언을 해달라고 해서 우리 인사팀에서 작성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조언을 했다 할지라도 문서에서 하나로 통신 스스로 "테크놀로지 업무수행방식은 형식적으로는 도급(업무위탁)이나, 실제적으로는 위장 도급(근로자파견)으로 법적인 문제의 발생 소지가 상존하고 있다"며 "사업경영방식의 독립성과 노무관리상의 독립성결여로 법적문제 발생 소지가 매우 크다"고 문서에서는 진단하고 있기 때문에 불법을 저지른 것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다.
한편 테크 노동자들은 지나 25일 파업에 돌입했으며 매일 남부터미널에 옆 전자센터에 위치한 하나로 통신 본사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로 통신 사외비 문서 중요부분 요약
-테크놀로지 계약직 인사/ 노무관리상의 문제점 진단 및 개선방안 강구
·테크놀로지 설립전 본사내에는 구축/운용분야에 276명의 파견근로자(일반직)들이 있었는데, 이들의 종사직무는 파견법상의 26개 파견 대상 업무가 아니었음 ->법위반 소지 상존
·또한, '00. 7. 1 파견법의 발효로 해당인력들을 계속 활용코자 할 경우 '01년 이후에 지속적으로 본사 계약직으로 전환시켜야 할 상황이었음 ->본사인력의 비대화로 인력운영의 효율성 저하 초래 예상
·상기 문제 해결을 위해 운용/구축/개통장애처리 전담 자회사인 테크놀로지 설립('00.7.1)
·파견근로자 267명과 통신주치의( 당시 본사계약직)27명등 총 294명을 테크놀로지로 전직
·그러나, 해당인력들의 소속만 변경되었을 뿐, 업무 및 인사/노무관리/ 감독주체는 기존 본사 팀장으로 불변->테크놀로지 계약직 인사/노무관리상의 취약점의 원천
-테크놀로지 업무수행방식은 형식적으로는 도급(업무위탁)이나, 실제적으로는 위장 도급(근로자파견)으로 법적인 문제의 발생 소지가 상존하고 있다
테크놀로지 업무수행방식은 사업경영방식의 독립성과 노무관리상의 독립성결여로 법적문제 발생 소지가 매우 큼
-위장도급 판정시 심각한 문제 발생우려
·노동부는 위장도급을 근로자 파견으로 규정하는바, 노동부 불시 점검에 의해 본사와 테크놀로지간 업무 위탁계약이 위장도급으로 판정시 테크놀로지 전원에 대해 파견법이 적용되어
·본사 근무기간을 포함하여 2년 이상 근무한 테크놀로지 계약직 전원을 2년 초과 시점부터 본사에서 직접고용한 것으로 (직접고용후 신분은 정규직일 가능성 농후) 간주될 뿐만 아니라
·테크놀로지 및 본사는 각각 불법파견 사업주 및 불법사용사업주가 되어 법적인 제제를 받게 됨(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후발주자인 하나로통신은 한국통신(KT)의 시장을 노리기 위해 대대적인 광고와 다양한 서비스등으로 고객의 시선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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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에서 추구한 여러가지 서비스가 충분히 소비자를 자극할 수 있었다.더욱이 인터넷전용선과 같이 사용할 경우 사용자는 더욱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하지만 이번달 요금고지서를 받으면서 "역시 우리나라 통신사들은...."하는 생각을 자아내게 되었다.
소비자에게 돈을 돌려주는, 아니 벌게해준다던 착신할인서비스... 잠시 하나로통신의 광고문구를 주목해 봅시다.
"착신전화 1분당 5원씩 이용요금 할인/하루1시간씩 걸려온 전화를 한달 받으면 9천원, 1년이면 10만원이나 절약됩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02년 8월 1일부로 서비스 종료를 한다는 문구가 고지서 한켠에 버젓이 나왔다.
"착신전화할인제도 폐지 안내. 돈버는 전화(착신통화시 1분당 5원 할인)가 '02년 8월 1일부로 폐지됩니다. 즉, 외부로부터 착신되는 전화통화에 대한 할인혜택이 '02년7월31일까지만 적용됩니다." 라는 이 문구는 도대체 무엇인가?
왜 서비스를 종료하고, 이 서비스를 보고 가입하는 고객들에 대한 양해도 없이 다만 종료한다는 이 문구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더욱이 아직도 하나로통신은 시내전화사업 홍보란에 버젓이 착신전화할인제도를 하는 것처럼 아무런 공지없이 할인제도가 있다는 것을 홍보하고 있다.8월1일부로 종료하는 서비스(제도)를 이용하여 홍보하고 8월 1일 종료한다는 말이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한국통신(KT)을 무려 30여년 아니 그 이상 사용하던 사용자들이 하나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단순히 한국통신(KT)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나 다양한 서비스 등이 아니라 서비스제공자가 부리던 횡포(?)에 대한 염증 역시도 작용하였다.
독점을 하던 한국통신(KT)의 일방적이였던 서비스에 대한 염증이나 반항등이 작용하여 많은 사용자들은 하나로를 선택하였지만 하나로 역시 통신회사임을 자청하였다.아무런 사과나 양해를 구하는 글을 찾아보기 힘들고 단지 서비스 종료됨을 알리는 이 글은 도대체 소비자(사용자)를 통신회사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중요사례가 아닐까한다.
30여년이 넘도록 사용하던 전화번호를 버리고 좀더 좋은, 좀더 나은 서비스를 찾아 떠난 많은 사용자들은 또다시 배신감과 통신사의 횡포에 분노를 하게 될지 모른다.또다시 하나로를 버리고 한국통신(KT)로 갈것인가? 아니면 사용자들의 다른 대안이 있을 것인가? 이제는 사용자들의 권리를 주장할 때가 아닌가 한다.
하나로통신 '돈버는전화'는 어디로?라는 기사를 작성한후 과연 하나로 통신은 고객들이 이번 착신통화할인제도 폐지를 두고말한 의견을 어떻게 답변 하는가를 알기위해 찾아보았다.
하나로통신 측에서는 고객만족도 1위로 2년연속 선정 되었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해서 내심 기대를 하며 찾아보게 되었다. 하지만 또 다시 대기업, 아니 통신업체에 대한 실망만 커졌다. 답변은 일률적이였다.
사례1
사례2
답변내용은 양해만 구할 뿐 질문에 대한 요지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이에 필자는 다시 하나로 통신에게 문의하였다.
이미 하니리포터에 기사를 송고하였고 게재되었음을 밝히고 문의를 하였다.
문의사항은 총4가지였다.
"1.이번 착신통화 할인제도에 대한 기한을 어디에서 공지하였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처음 이 서비스를 시작하셨을때 부터 공지를 하셨는지요? 혹시 고객에게 서비스 기간에 대한 공지가 있었다면 그에 대한 자료를 어디서 볼수 있는지 알려주십시요.
2.계약당시 약관에 혹시 명시 되어있으며, 이를 가입자에게 확인 시켰는가입니다.
계약을 했을당시 저는 이에대한 어떠한 언급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3. 이서비스와 상응하는 고객서비스에 대한 개발여부입니다.
소비자들에게 돈버는 전화라고 광고 하시면서 거의 선두에 이런 착신할인제도를 세우셨습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종료 하신다고 하니, 혹시 거기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운영하실 계획이 있으신가 하는 겁니다.
4. 어디에도 이 착신할인제도에 대한 공지를 고객에게 공지하지 않으시고 이번에 처음 또는 계약당시에 명시가 되어 있지 않으시다면 이것은 명백한 계약위반이 됩니다. 이로인해 피해보상 및 해지신청을 한다면 받아주실 용의가 있으신지요?"
라는 문의를 했다.
일률적인 답변 말고 다른 답변을 받기위해 기다렸지만, 5시간 반 후에 올라 온 글은
"안녕하십니까, 하나로통신입니다.
먼저 착신통화할인제도폐지로 인해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의하신 건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확인 중에 있으며,
회신이 오는데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빠른 답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답변 뿐이였다. 글은 6월 24일 12시경에 올렸지만 이후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
이메일과 연락처를 남겼지만 아무런 연락도 오지 않았다. 착신통화 할인제도는 하나로통신에서 "돈버는전화"라는 테마로 처음 시내전화 점유를 위해 대대적인 광고를 했던 그런 제도였다.
이번 8월 1일부로 폐지한다는 이유도 없고 다만 4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한것을 7월 31일까지 연장 하였다는 말만 되풀이 하며 처음 계약당시 이점을 명시하였거나 주지시킨적은 없었다. 편리에 의해 만들고 폐지하는 제도를 사용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는 것이다.
다른 예를보면, 이동통신사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여러요금제도를 만들어서 홍보하고 가입시켰다. 017의 예를들면 무한히 무료로 통화를 할 수 있었던 전화제도가 있었다. 하지만 곧 폐지를 하였다. 하지만 017은 기존 가입자(이미 이서비스를 사용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었고, 이후에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018에서는 틴틴이라는 요금제도를 만들었고 이후 폐지 하였지만 기존이용자들은 폐지후에도 계속 유지되었다.
이토록 요금제도를 만든 후 이후 이 제도를 폐지한 후에도 계속 기존사용자들에게 광고한 것과같은 서비스를 한 예가 있는데, 하나로통신은 굳이 모든 사용자들에게 착신통화할인제도를 빼앗아가는 것일까?
더욱이 사용자들은 하나로통신이라는 이름을 믿고 회사를 믿고 시내전화를 한국통신(KT)에서 변경 하였건만 이름과 회사에 대한 신의를 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