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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ail-기차여행기를 적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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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차여행(강원도) 스크랩 나미나라공화국 여행 ㅋㅋ(남이섬)
김영찬 추천 0 조회 465 08.11.21 22:4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남이섬!! 일명 나미나라공화국 여행기.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아쉬운 마음에 회원 몇분과 남이섬 여행을 다녀 왔어요 *^^*

 

나미나라공화국 입국장 ~ㅋ

남이섬 여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에 못가면 언제가랴 .....이런 마음으로

회원님들을 따라 나섰지요 ^^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네요 ㅎ

표 사는 줄도 한 50m 이상은 되고....

다시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줄도

정말 길었어요 .

기다리는 동안 약간 춥기도 하고 그래서

커피 유자차 모과차 핫바 등을 먹으며

배가 오기만을 기다리는중.........

 

 

 

 

 

 

 

 

 

 

 

저렇게 사람이 많아도 배가 두대가 왔다갔다 하니 금방 배를 탈수 있었죠 ^^

 

남이섬 선착장

 저곳이 남이섬 이랍니다 ^^*

강이라서 그런지 배가 출렁거리지도

않고 가만히 서있어도 배가 가는지

모를정도 였어요 ^^*

채 10분도 되지 않았던거 같은데...

금방 도착 하네요.

그러나 가격은 배삯 입장료포함

왕복 8000원 정도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  8000원

맞아요 ㅎㅎ

청량리서 가평기차역까지 4000원

역에서 다시 택시를타고 6000원

길이 막힌다고 택시 기사가 삥~~

돌아 가네요.

그래도 가는길이 참 좋았어요

올때는 택시말구 버스 타고 와야지 ㅎㅎ

 

 

 

 

 

 

지금부터 남이섬 일주를 시작 합니다.

올때 받아둔 지도를 펼치고 어떻게 갈따 잠시 고민하다 사람들이 젤로 많이 가는 중앙로를 따라 가기로 했어요

 

 

 아침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들이 많네요

연인들이 가장 많이 눈에 띠었고.....

가족끼리 온분들도 중간중간 보이네요

 

 

 

 

 

 

 

 

 

 

 

 

 

 

 

 

 

 

 

 

 

 

 

 

 

 

 

 

 

 

가운데 길은 그냥 맨땅이고 왼쪽길은 은행잎을 깔아 놨네요

이 은행잎은 예기 듣기로 서울시에서 가로수로 심은 은행나무

에서 떨어진 것들을 재활용 해서 여기에 깔아 놨다고

들었는데.....확실치는 않아요.

아뭏든 옆 나무들이 은행나무가 아닌데...

길을 은행잎으로 깐것을 봐선 어디선가 수거해서 여기에 깔아 놓은?

옆 맨땅을 밟는것 보다는 역시 낙엽을 밟는 느낌은 훨씬 푹신하고 ...

가을 느낌도 나고 거기에 잘 정돈된 나무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네요....

 

 

 

 

 

 

 

 

 

 

 

 

 

 

 

 

 

 

 

 

 

바닥에 깔린 은행잎이 너무 고와서

카메라를 밑으로 해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마구 뒹굴고 싶은 마음...

그러나 보는 눈이 많으니 참아야 겠죠 ㅋ

 

 

 

 

 

 

 

 

 

 

 

 

 꽃을 이용해서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어 놓았네요 ^^*

기발한 생각 ~~~

 

 

 

 

 

 

 

 

 

 

 

 

 

 

 

 

 

 

 

 

 

추울때 저기 들어가 있음 좋겠다

 

 

 

 

 

 

 

 

 

 

 

 

 

 

 

 

 

 

 

 

 

 

 

 

 벌써 가을이 다 가고 있나봐요.

나무에 나뭇잎이 하나도 없죠 ㅠㅠ

좀더 일찍 와 봤으면 좋았을껄 ㅠㅠ

 

 

 

 

 

 

 

 

 

 

 

 

 

 

 

 

 

 

 

 

 

 

 

 

 

 

 

 

 

 

 남이섬을 가로 지르는 꼬마기차길.

 

 

 

 연인들끼리 손붙잡고 걸어 가네요

부럽다 *^^*

그러나 기차가 왔다 갔다 하니

조심 하세요 ~~~~

 

 

 

 

 

 

 

 

 

 

 

 

 

 

 

 

 

 

 

 

 벌써 중앙로를 다 돌았네요.

 

 이제 강가까지 왔어요

이곳은 참 조용했어요.

옆으로는 북한강이 흐르고...

 

 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잘 정비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딱이네요.

 

 

 

 

 

 

 

 

 

 

 

 

 

 

 

 

 

 

 

 

 

 

 

 

 강변을 따라 산책로와 함께.

하룻밤 묵어갈수 있는 작은 팬션들

가족끼리 연인끼리 묵을수 있게

여러종류의 팬션들이 있담니다. ㅎㅎ

밤에 이곳에서 한번 자 봤으면....

하늘엔 달과 별이 떠있고...

앞으로는 별빛과 달빛을 머금은

강이 흐르고...................................

정말 좋겠죠 *^^*

 

 

 

 

 

 

 

 

 

 

 

 

 

 

이 길로 쭉 갈까 하다가 반대편 으로 가기로 했어요...

갈대숲이 있는곳 ㅋ

 

 갈대밭으로 가기전 .

햇빛을 받은 강이 넘 이뻐서

한컷 ㅋ

 

 

 갈대밭1

 

 

 

 

 

 

 

 

 

 

 

 

 

 

 

 

 

 

 

 갈대밭

 

 늦가을 강가 풍경1

 

 강변 산책중........

맨앞 따오님

그리구 하루히님과 삐순이님....

어라???? 땅콩여사님은 어디에.....

 

 

 

 

 

 

 

 

 

 

 

 

 

 

 

 

 

 

 

카메라 줄이 분위기 따운시키는군 ㅠㅠ

 

 가다 보니 작은 분수가 보이네요

이젠 좀 추워 보이지만.....

무지개가 넘 좋아서 한컷.

 

 단풍이 넘 예쁘죠 ^^

 햇빛을 받은 단풍사진 .....이가을 내가 본 마지막 단풍

이 될거 같네요 ㅠㅠ

 찍다보니 하루히 님이 사진을 찍고 계시네요.

사진든 폼이 꽤 낭만적으로 보이죠 ㅎㅎㅎ

가을을 사진에 담는 하루히님 !!!!

하루히님!!! 폼은 전문가 보다 훨 좋습니다 ㅎㅎㅎ

 

 

 

 

 

 

 

 

 

 

 

 

 

 

 

 

 

 

 

 

 

 

 

 

 

 

 

 

 

 

 돌아오는길 .......

이곳은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곳

따오님과 삐순이님 그리고 땅콩여사님

하루히님이 찍어 주시는중....

몰래 몇컷 찍었어요...

삐순이님은 제 사진기를 봐 주시네요

ㅎㅎㅎ 고마워용 *^^*

 

 덩달아 저도 한컷ㅎ

왠만하면 사진을 찍지 않지만.....

그래도 왔다 갔다는 표시는 내야

할것 같아서....... ㅎㅎㅎ

 두분이 넘 다정 하시다....

 

 두분 뭐 하십니까???
아무래도 영화 찍으시는것 같아요 ㅎㅎ

감독 : 김영찬

촬영 : 김영찬

최지우역에 : 삐순이님

배용준역에 : 땅콩여사님

삐순이님 많이 부끄러우신가봐요

ㅎㅎㅎ

영화제목 : 가을연가~~~

 

 

 

 

 

 

 

 

 

 

 

 

 

이렇게 즐거운 남이섬에서의 하루가 지나 갑니다~~~

 

 남이섬에서 나오며.....배 안에서...................

오후의 햇살을 받은 북한강의 아름다운 모습 ^^

 

 

 

 

 

 

 

 

 

 

 

 

 

 

 

 

 

 

 

 

 

 

 

 

 

 

 

 

 

 

 

 

 

 언제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꼭 한번 다시 와보고 싶은 남이섬

다시 보자 남이섬아~~~~~~

 

 

 

 

 

 

 

 

 

 

 

 

 

 

 

 

 

 

 

 

 

 

이렇게 남이섬 여행을 마침니다....

시간이 좀 남은 우리는 배가 고파서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다 닭갈비를 먹기로 했어요...

지난번 번개때 맛있게 먹었었기에 기대를 많이 하며.................................................. 

 맛있어 보이죠 ^^

하지만 우리 입이 준규씨랑 갔던

그 닭갈비 맛에 길들여 져서인지

그때보다는 2% 부족한 맛~~~~~~

하지만 역시 맛있었답니다~~~~

 

 

 

 

 

 

 

 

 

 

 

 

 

 

 

 

 

 

 

 

이렇게 여행을 마치고 이번엔 택시를 타지 않고 1000원씩 내고 버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갔어요 .

차가 그리 많이 않은 관계로 한차 가득 사람으로 넘치고 꽉꽉 끼어서............................ㅎㅎㅎ

거리가 짧아서 다행이었지요 ㅎㅎㅎ

이렇게 땅콩여사님 따오님 삐순이님 하루히님과의 즐거운 남이섬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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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21 23:10

    첫댓글 어찌하다보니 영화의 한장면일세.....갑자기 카메라를 3대를 들이대는데 웃음이 확 터졌을뿐....하하

  • 작성자 08.11.22 16:35

    다음엔 한 20대의 카메라로 한꺼번에 ㅋㅋㅋ

  • 08.11.21 23:22

    ㅜㅜ

  • 작성자 08.11.22 16:37

    울면안되 울면안되 산타할아버지가 우는아이에겐 선물을 안주신데요 ㅎㅎㅎ

  • 08.11.22 17:03

    뚝..그쳣음..선물주세요...올겨울에 선물 기대해야지..룰루..하하

  • 08.11.22 02:55

    그런데저기에기차가다녀요? 철길이보여서?

  • 08.11.22 10:02

    네 꼬마관광 기차가 다니고 있어요....ㅎㅎ

  • 08.11.22 10:03

    역시 후기는 지우님.영찬님 후기가 따봉입니다...역시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글재주들 부럽네요......정말로 늦은 가을날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ㅋㅋㅋㅋㅋ

  • 작성자 08.11.22 17:06

    정말 즐거웠죠 ^0^ 남이섬 다 보고 오진 못했지만....그래서 담에 떠 가면 더 즐거울듲

  • 08.11.22 16:49

    올가을 남이섬으로 여행은 마지막.. 즐거운 여행이였~~~~ㅎㅎㅎㅎ후기글과 사진 따봉~~

  • 작성자 08.11.22 17:05

    바쁘다는 이유로 좀 성의가 없죠 ㅜㅜ 죄송

  • 08.11.22 21:45

    수다스런 누님들 따라 다니느랴 영찬씨 고생했슈!!!

  • 작성자 08.11.22 23:50

    그래도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잼 있었어요 ^0^

  • 08.11.23 00:43

    언니 저도 수다스런 언니들 따라 다니느랴 힘들었는데...ㅋㅋㅋㅋㅋ

  • 08.11.23 22:19

    남이섬 예전보다 풍경이 않좋아진거 같네요...늦가을이라서 그런가요??ㅎㅎ

  • 작성자 08.11.24 12:26

    늦가을 이라 그런거 같아요 ㅜㅜ

  • 08.11.24 06:59

    역쉬~ 영찬씨여... 사진짱 후기짱 12월초에 함 뭉쳐야지여..???

  • 작성자 08.11.24 12:26

    그럴까요 ^0^

  • 08.11.25 12:22

    저도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드네요.. 잘 봤습니다.. 담엔 나도 가봐야징...ㅋ

  • 작성자 08.11.25 14:15

    날 좋아지면 한번더 >.<

  • 08.12.24 01:19

    남이섬 가보고 싶어요 다녀온지가 십년이 넘어서요

  • 작성자 08.12.24 09:59

    눈이온 남이섬도 정말 좋다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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