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하나이다. 나눌 수가 없다. 구별은 할 수 있고 역할은 다르지만 틀린 것은 아니다. 서로 어울려 사는 것이고 같이 존재하는 것이다. 갈라치기 하고 나누려 하는 것은 사악한 일이다. 그렇게 약하게 만들고 서로가 싸우게 만들어 자기의 욕심을 채우려는 것. 그것에 속지 않아야 한다. 그렇게 말려들어서는 안 된다. 그것이 그들이 원하는 것이다. 분리되지 않은 분. 하나이신 하나님. 그를 따라야 한다. 그와 같이 길을 걸어야 한다. 분열은 질병이다. 하나가 되지 못해 삶의 방향이 없다. 나뉨은 죽음이다. 영혼과 육의 분리. 정신과 몸의 갈림. 서로 만나 하나가 될 때, 거기에서 불이 일어난다. 그 사람이 하나이면 빛으로 가득찰 것이고 그 사람이 분리되면 어둠으로 가득찰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하나를 이루어 함께 길을 걸어가는 것. 하늘의 뜻을 완성하여 그의 나라를 이루는 것. 이것이 아니라면 삶이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