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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마25:1-13(p.23)
1.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마25:1-13절 말씀을 우리는 열 처녀 비유라 그렇게 부릅니다.
이 시간에는 열 처녀 비유의 말씀 중에서 1절에서 5절까지 말씀에서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가운데, 시간을 내맘대로 조정 할 수 있을 것 같아도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열 처녀 비유는 이 땅에사는 구원받은 성도들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준비해 놓지 않고, 다른 것에 최우선을 두고 살게되면 천국을 놓치게 될 것이라는 경고로 예수님이 말씀 하신 비유가 바로 열 처녀 비유입니다.
예를 들면, 기차나 비행기 시간을 내 맘대로 늦추거나 앞 당길 수가 없습니다.
몇 년 전에 제가 노회 임원을 할 때, 2박3일 일정으로 임원수련회로 제주도에 가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7인승 승합차 세 대를 렌트하여 나누어 움직였습니다.
마지막 날은 오후 3시 비행기를 예약해 두고..., 제주 공항에 늦어도 2시30분까지 입국장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는..., 그 시간까지는 제주도의 관광지를 둘러 보기로 하고, 아침 9시에 숙소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여유롭게 잘 다닐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일정은 오후 3시 비행기에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시간이 아직 얼마나 남아있는지, 구경을 하면서도 수없이 시계를 들여다 봤습니다.
그리고 구경 할 장소도 한 걸음이라도 제주 공항 가까이 있는 곳을 택하여 찾아갔습니다.
3시에 출발하는 여객기가 우리 일행 19명이 몽땅 3시에 도착하지 않아도 여객기는 정해진 3시에 떠나버립니다.
비행기 놓치고 발을 동동 굴릴 것이 아니라, 아무리 좋은 구경일지라도, 제주도 특산품을 파는 곳을 쇼핑을 할지라도, 제주도 유명 음식을 사먹을지라도, 그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생각은 항상 대구가는 3시 비행기에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성도의 생각은 항상 주님을 맞이할 것에 맟추고 살아야 합니다.
이런 믿음으로 이제 본문을 보겠습니다.
(1). 먼저 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성경에서는 천국의 의미가 우리가 생각하는 의미와는 다르게 말씀합니다.
무슨 말씀인가하면...,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천국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천국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천국은 지상천국(地上天國)이었습니다. 즉 이 땅에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믿었습니다.
유대나라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 나라가 가장 강력한 시대는 다윗왕과 솔로몬왕의 시대였습니다. 다윗왕 때는 하루가 다르게 나라가 왕성해졌습니다.이웃나라들이 머리를 숙이고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윗왕의 아들 솔로몬 왕때는 아주 잘살았습니다. 성전을 웅장하게 아름답게 건축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웃나라의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배우려고 금은 보화를 바리 바리 실고 찾아오기도 하였습니니다.
그래서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메시야를 보내 주시어, 다시 한번 다윗이나 솔로몬과 같은 시대를 주실 것이라 믿고 그런 천국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나라는 로마의 식민지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어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시어 가나안땅에 살도록 해주심과 같이, 이제는 하나님께서 모세 같은 메시야를 보내주시어 로마로 부터 나라를 독립하게 하시고 이땅에 천국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 믿었습니다.
지금도 지상천국을 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상천국을 소망하는 사람들은, 의술의 발달이나 문명의 발달로 지상천국이 이루어질 가능성을 믿고 있습니다.
종교 중에는 ‘천도교’같은 종교는 극락세계를 천상에다 구하지 아니하고 사람이 사는 이 땅 위에 세워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지상천국을 믿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죽어서 가는 천국을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죽은 후에 우리의 영혼이 지복(至福)의 상태에 들어가는 것을 천국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가르치신 천국은 이 세상과 미래가 함께있는 천국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아 성령으로 거듭난 후에...,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믿음으로 살다가 죽어서 영원한 상태에 들아가는 것을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사는 것과..., 죽어서 천국 생활하는 것이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예수를 믿고사는 것과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되는 것이 서로 연결이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천국을 나무로 비유하여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무 가지나 나뭇잎이나 나무의 열매 맺히는 것을...,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을 말씀하는 것이라 한다면, 그 나무의 뿌리는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나무와 연결되어 땅 속에 있습니다. 이 뿌리를 천국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무가지와 나뭇잎과 열매와 같이 땅위에 보이는 부분을 이 세상에서 성도가 누리는 천국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 저와 여러분은 나무처럼 꽃도 피고 잎도 피고 열매도 맺으면서 살아갑니다. 이러한 세상의 삶도 예수님이 주신 구원을 받아 사는 것이며, 예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사는 것이라면 이미 천국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지금도 천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천국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지금 사는 이땅에서의 삶도 천국의 삶인 것입니다.
성도는 죽어서 천국가기 전에, 먼저 이 세상에서 천국의 삶을 살게됩니다.
그러면서도 죽음 후에 가게되는 천국과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지상천국과 하늘나라가 별개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나무와 나무의 뿌리 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뿌리가 없다면, 나무가지도 나뭇잎도 죽은 것입니다.
나무가지와 나뭇잎은 뿌리로 부터 생명수를 공급받아 살아갑니다.
성도는 위로 부터 생명을 공급받아 이 땅에 살면서도 천국 백성으로 살아갑니다.
그렇게 살다가 육신을 벗게되는 날이 옵니다.
나뭇가지와 나뭇잎이 무성하게 여름을 지내다가도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면 그 무성하던 잎이 죽어 떨어집니다. 겨울이 되기 전에 가지와 나뭇잎에 있던 모든 영양분이 뿌리쪽으로 다 내려보내고 나뭇잎은 죽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천국이 이루어져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되면, 하루 하루 살면서 행한 모든 것이 하나님 나라로 옮겨집니다.
우리의 예배도, 봉사도, 전도,도 기도도, 구제하는 것, 헌금 드리는 것도.., 등등 믿음으로 살면서 행하는 상받을 일들이 전부 나무의 뿌리와 같은 하늘 나라에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하늘나라에 쌓여집니다.
어느날 가을이 되어 나뭇잎이 떨어지듯 우리 육신은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나뭇잎과 연결되어 있는 뿌리가 있듯이 성도는 이 세상에서 연결되어 살았던 천국으로 옮겨가게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내가 살아가는 이 삶이 천국과 연결되어 있음을 믿고, 지금 주님의 말씀대로, 믿음의 삶을 힘써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눈으로 잘 볼 수는 없습니다. 믿음은 속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겉모습만 봤어는 천국과 연결되어 있는 삶을 사는 것인지, 천국과 단절된 상태로 그저 이 땅에서만 잘 믿는 모양을 내며 살고 있는 것인지 분간하기는 어렵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되어 살아가고는 있어도..., 겉으로 봤어는 천국과 연결되어 사는지 아닌지를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인천공항에 가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지 남대문 시장처럼 복잡하고 씨끌벅적합니다.
그러나 공항에 있는 그 많은 사람들이 전부 비행기를 타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실제로 비행기를 타려고 거기 있는 사람보다도, 미국가는 아무게를 배웅하러 나온 가족들과 직장 동료들..., 모두 다하여 10명....., 영국가는 아무게를 배웅하려고 나온 부모 형제, 그리고 친구들 다합쳤어 15명.., 아프리카로 선교사로 떠나는 선교사 가족을 전송하러 나온 그 교회 성도들이 30명....., 이처럼 비행기 탈 사람 보다는 전송하려고 나온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지상의 교회는 공항과 같습니다. 교인이라하여 모두 천국에 갈 사람들은 아닙니다. 공항에는 비행기를 탈 사람보다 배웅 나온 사람이 더 많듯이 교회도 그렇습니다.
예수님도 [마7:21절] 말씀에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본문이 바로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가르쳐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주신 10처녀 비유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 것입니까?
이 점에서 먼저 우리가 기억할 것은, 신랑을 맞으러 나간 사람들은 10명의 처녀들이었습니다.
이 10명은 모두가 신부입니다. 신랑을 맞이할 신부가 준비할 중에는 무엇보다도 신부는 신랑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성숙해야 하며 순결해야 합니다.
순결하다는 것은 신랑을 사랑하는 마음 외에 다른 것이 썩이지 않는 것입니다.
눅10:27절 말씀에서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하였습니다.
교회는 순결해야 합니다. 더러움이 썩이지 않아야 합니다.
교회가 거룩해지려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집니다.(딤전4:5)
그러므로 부지런히 말씀을 들으며 묵상하며 그리고 기도생활을 쉬지 않고 하는 것이 신랑을 맞이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신부의 모습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2절에서 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2.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지금은 갑자기 일이 생기면 전화로 알려주면 되지만 옛날에는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시간은 정하지만, 신랑이 몇 백리에서 온다면 오다가 보면 중간에서 집중 호우를 만나 강을 건널 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중간에 오다가 산적을 만나 곤욕을 치룬다고 늦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시간을 정하지만 시간에 매이지는 않았습니다. ‘가야 가는 것이고, 와야 오는 것’입니다.
지금 본문에 등장하는 신랑도 무슨 일이 있었는 지는 모르지만 [5절]에 보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세”하였습니다.
저희가 초등학교 다닐 적에, 시험 시간이 되었기에, 선생님이 시험지를 들고 앞문으로 들어오시기를 진장하면서 다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앞문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들어오시는 분이 담임선셍님이 아니고, 다른 학년 선생님이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너희들 선생님이 갑자기 급한 일이 있어 집에 가셨는데, 시험은 다음 시간에 친다했으니 이번 시간은 반장이 나와 자습을 시키도록 해라"하셨습니다.
아이들은 일시에 <와>하고 좋아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시험 준비를 좀더 할 수 있었어 좋아하고, 공부에 관심 없는 아이들은 놀 수있어서 좋아했습니다.
신랑이 더디 오게되면 신랑을 맞이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부는 신랑이 더디오므로, 다시 한번 빠진 것이 없는지 살펴보게될 것이며, 준비가 소홀한 것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해볼 것입니다.
그러나 신랑을 맞이하는 것 보다 딴데 마음이 있었던 신부는 신랑이 더디오니까 좋아하면서 친구들을 불러 모아 잡담이나 할 것입니다.
여기 열처녀 비유에서도 신랑이 더디왔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신랑은 누구입니까?
두말 할 것도 없이 여기서 말하는 신랑은 다시 오실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겠다라고 약속하고 가셨습니다. 그 약속을 하시고 가신지가 2쳔년이 넘었습니다. 예수님이 이처럼 더디 오시자, 그리스도의 신부들인 성도들 가운데는 예수님이 오신다는 말씀은 거짓말인가보다 라는 사람도 있고, 예수님이 다시 오겠다 하셨으나 그 약속을 지키지 않으시는가보다“라고 말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벧후3:9절 말씀에서 사도 베드로는 말하기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한 사람이라도 더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더디 오시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히10:37절에서 분명하게 말씀하기를 ”잠시 잠간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곧 오신다는 말씀입니다.
신랑은 더디 오실뿐이지 약속을 지키지 않을 신랑이 아닙니다. 신랑이 신부를 데리려 오신다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신랑이 더디온다하여 나태하거나 세상 쾌락에 빠져 살면 신랑이 올 때 맞이 할 수가 없게됩니다.
신랑이 더디오게되면, 다시 한번 살펴 봐야 합니다. 빠진 것이 없는지, 잘못된 것은 없는지 살펴 보면 분명 빠진 것이 있을 것입니다. 잘못해 놓은 것이 그제서야 발견하게 되기도 할것입니다.
이처럼 신랑이 더디올 때 더 준비하고 더 살펴보는 처녀를 예수님은 슬기 있는 처녀로 말씀합니다.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와는 반대로..., 신랑이 더디온다 하여 친구집에 놀러나 다니고, 구경이나 다니고, 춤이나 추러다니는, 맛집이나 찾아다니는 처녀는 미련한 처녀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더디 오시고 계십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설교를 강단에서 많이 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찬송가도 재림 찬송가를 많이 불렀습니다.
그런데 5-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예수님은 오시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강단에서는 예수님이 오실 것이므로 준비 잘하고 기다리자는 설교는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관심을 어딘가는 갖도록 해야하기는 하겠는데, 그것이 예수를 잘 믿으면 물질에 복을 받는다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입니다.
물질의 복을 강조하려고하다보니, 헌금을 잘해야 물질의 복을 받는다라고 설교를 하려고하다보니, 헌금 드려야 할 필요성을 느끼도록해야 하겠기에 예배당 건축에 집중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신자들의 수가 늘어나니 예배당을 새로 지어야 할 필요성도 생겨난 김에 겸사 겸사하여 예배당 건축으로 성도들의 생각과 마음을 그리고 돌려놓았습니다.
그다음에는 교회 안에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만들어 신자들의 마음을 거기 붙잡아 메어놓게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피아노로만 찬송가 반주를 하였으나, 이제는 여러악기를 동원하여 찬송하도록 하게하므로 예배에 변화를 주려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슬기로운 다섯처녀가 되어야 합니다. 준비할 것을 준비해야합니다.
. 그러면 슬기로운 다섯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 사이에 다른 점이 무엇이었습니까?
. 2절 말씀부터 4절 말씀까지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2.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슬기있는 자와 미련한 자의 차이점은 불을 켜는 등은 똑같이 준비하여 갖고 있었습니다.
슬기있는 자들과 미련한 자들의 차이는 슬기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습니다.
미련한 자들은 등은 가졌으나 기름은 준비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신랑이 더디 왔으므로, 기름을 준비 할 시간이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들 일하기만 바빴습니다.
‘신랑이 지금까지 오지 않는 것을 보니, 신랑이 오지 않으려는가보다’ 라고 생각했거나, 아니면 ‘지금까지 오지 않은 것을 보니 더 오래 있다가 오려는가 보다’ 라고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신랑에 대하여 관심이 별로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자기들이하는 일들이 더 재미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기름을 준비하지 않고 있음에도 기름을 준비할 마음이 전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기름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5섯 처녀들은 신랑을 맞이할 수가 있었으나,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5섯 처녀들은 신랑을 맞이 할 수가 없었다는 말씀을 볼 때 기름이 너무나 중요한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기름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말합니다.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는 무엇보다도 순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임으로 거룩해야 합니다.
벧전1:15.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거룩하신대 우리가 더러워서야 되겠습니까?
거룩해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집니다.(고전4:5)
술집에 있을 때, 예수님이 오신다면 예수님의 잔치자리에 우리가 어떻게 들어가겠습니까?
돈 문제로 죽이는니 살리느니 하면서 옥신각신하느라 정신이 없을 때 예수님이 오신다면 예수님을 우리가 맞이할 수가 있겠습니까?
직장을 다니든, 사업을 하시든, 농장에서 일하시든.., 마음은 깨어 있어야 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서에 감사하면서, 항상 받은 구원의 은총을 기뻐하면서 살고 있는데, 예수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무엇보다도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하나님과 연결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성령님을 근심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님의 감동과 감화를 받아들여사는 것이 기름을 준비하고 사는 것입니다.
신랑이 더디오므로 10처녀는 모두가 졸다가 잠을 잤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하여 놓고 졸다가 잠을 잤습니다.
그러나 미련한 다섯처녀들은 신랑이 더디오므로 지혜로운 다섯 처녀들이 기름 그릇에 기름을 준비한 것을 뻔히 보았음에도 세상 재미에 빠져 기름을 준비하지도 않고 졸다가 잠을 잤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되는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름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기름이 필요합니다.
신랑이 대맞에 온다면 등도 기름도 필요 없지만..., 주님이 오실때는 캄캄한 밤에 오십니다.
죄악이 갈수로록 관영해갑니다. 주님 오시기 직전은 세상은 죄로 칠흑같은 어두울 때입니다.
그레서 등도 필요하고 기름도 필요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신랑은 밤 중에 오십니다.
그때 등은 가졌으되 기름이 없다면 혼인잔치 자리에 들어가지를 못합니다.
졸다가 잠을 잘지라도 기름을 준비하고 잠을 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