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세계인이 찾는 하나님의 교회 -☆

[joyday]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사진제공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제공]

“한국서 배운 섬김과 희생의 사랑, 고국에도 나눌 것”

26개국 목회자 150명, 7박 8일 일정으로 한국 탐방 성경 기반 목회자의 자질·덕목 등

목회의 길 배워 부모 사랑 전시회 관람, 한국 발전상 눈에 담기도

“한국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처럼 다방면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단풍이 절정이었던 11월 초순, 한국을 찾은 세계인의 소감이다. 북미, 중미,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 리카 26개국에서 온 이들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 78차 해외성도방문단이다.

앞서 6월에는 각국 직장인 청년들, 7월에는 대학생들이 각각 76차, 77차 방문단으로 다녀간 지

4개월 만이다. 이번 방문단은 하나님의 교회 현지인 목회자 150명으로 구성돼 더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각종 재난과 경기침체 등 지구촌의 위기 속에서 진정한 목회의 의미와 방향성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7박 8일 일정을 소화하며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바탕한 목회자의 자질과 덕목 등을 배우고

바른 교회 운영의 길을 모색했다. 기독교 종주국을 자처하는 미국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의 목회자들이

한국에서 얻은 것은 무엇일까.

나라, 언어, 문화 등이 다양한 사람들이 한결같이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을 받은 곳은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하 어머니 전),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이하 아버지전) 이다.

하나님의 교회가 주최하는 두 전시회는 ‘각박한 시대에 가족애를 회복한다’는 호평 속에

100만여 명이 관람한 전시다.

[조연] 김용석 作 졸업식, 생일 등 기념일마다 아버지는 언제나 카메라를 든 조연을 자처했다. / 하나님의 교회

서울관악 어머니전에 전시중인 김용석 작 '유년의 해질녘' 사진 작품 / 하나님의교회

방문단은 ‘새예루살렘 이매성전’에서 열리는 아버지전과

‘서울관악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리는 어머니전을 차례로 관람했다.

이를 통해 국경을 초월한 아버지와 어머니 사랑과 희생에서 선한 목자의 덕목을 배웠다고 말했다.

“자녀에게 더 좋은 것을 주기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성도들에게 전해 주고 싶다.”(호드리구 아모링, 브라질) “아버지가 묵묵히 가족을 위해 희생하듯 모든 면에서 헌신하겠다.”(로닐 라부가,필리핀)

목회를 주제로 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의 특강에서도 목회자의 중요한 마음자세로 꼽힌 것이

‘섬김과 희생에 기반한 사랑’이었다. 김주철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이 가득한 곳”​이라며

“어머니가 자녀를 가장 귀한 존재로 여기며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하듯 ‘어머니 리더십’으로 섬김의 목회를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세상에서 상처받은 영혼들이 하나님 안에서 치유받고 천국 소망으로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 도록 힘쓰자”고 덧붙였다.

이런 헌신적 사랑을 실천하고자 힘쓰는 목회자와 신자들의 노력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는 곳마다

겸손과 존중, 희생, 배려 의 문화가 배어난다. 미국의 후바오주 장로는 개인주의가 심한 자국 상황에서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 사람들이 남을 배려하고 희생하는 모습으로 변화하며 행복해 한다”고

말했다. 콜런 응쿠나 전도사(남아 프리카공화국)는 “성도들이 항상 웃는 이유가 궁금하다며 진리를 영접한 청년도 있다” 며 “세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감동과 위로를 받는다”고 현지 분위 기를

전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니클라스 뮐르 전도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유롭게 살면서도 웃음이 없다.

성도들이 서로 화합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본인들도 행복해지는 법을 배운다”며

하나님의 교회의 긍정적 영향력을 설명했다.

한겨레 김아리 객원기자

세계인이 찾는 하나님의 교회 (cine21.com)

세계인이 찾는 하나님의 교회

“한국서 배운 섬김과 희생의 사랑, 고국에도 나눌 것” 26개국 목회자 150명, 7박 8일 일정으로 한국 탐방 성경 기반 목회자의 자질·덕목 등 목회의 길 배워 부모 사랑 전시회 관람, 한국 발전상 눈에 담기도 “한국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처럼 다방면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단풍이 절정이었던 11월 초순, 한국을 찾은 세계인의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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