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어둠]
녹슬고
무디어진 칼을 갈면
빛이 난다.
어둠도
밤을 새워 갈고 나면
찬란한 빛이 된다.
보아라.
아침마다 치솟는
저 눈부신 빛의 칼날을
(구재기, 햇귀)
햇귀는 '아침해가 처음 솟을 때
사방으로 퍼진 빛'을 말한다.
아침저녁 새창조되는 일출과
일몰을 보노라면 "빛이 있으라!!"
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떠오른다.
도시에서는 아파트와 빌딩에 가려
해가 뜨고 달이 뜨는 것이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부디 당신의 마음속엔
아침마다 밝고 환한
소망의 빛이 찬란하기를!!!
크고 작은 어둠을 갈고 닦아
부디 소망의 빛으로 새탄생 시키기를!!!
예수님의 말씀이다.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요한복음 12:46)
첫댓글 황제켄디. 지기님,
애기예수 오신 날 아침
방갑습니다,
온누리에 평화와 사랑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ㅡMerry Christmasㅡ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