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의 후계자, 김양!
- 모든 박자를 두루 갖춘 차세대 톱스타
-‘우지마라’의 무서운 질주가 펼쳐진다
-이미 방송가가 주목한 최고 신예, 김양
1. 김양은 누구인가?
트로트 대가인 송대관이 발굴했다는 사실만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김양. 그는 이미 대가의 눈에 들만한 트로트 가수로서의 화려한 능력을 소유한 그런 사람이었다.
그가 발탁되기까지에는 수년이 필요했다. 송대관은 자신의 이름이 더해지는 후계자를 뽑겠다는 마음으로 200여명의 오디션을 수시로 봐왔다. 트로트계의 대가인 송대관의 눈에 들만한 이는 결코 쉽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는 환한 빛과 함께 그녀 김양이 나타났다. 구슬픈 목소리, 단아한 외모, 그리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닌 김양은 그렇게 천혜의 기회를 부여잡게 됐다. 당시 오디션에 참석한 소속사 직원 대부분도 그의 출현을 기뻐해마지 않았다. 누가 봐도 200여명을 압도하는 그런 매력을 지닌 단연 돋보이는 그녀였다. 송대관을 필두로 오래토록 오디션을 함께 했던 주변 관계자들로부터 만장일치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미 타고난 끼를 지닌 김양이었지만 그는 수년간의 트레이닝이 불가피했다. 옥은 갈고 닦아야 더욱 빛이 나는 법이었다.
모든 트레이닝은 송대관이 직접 맡았다. 김양이라는 네이밍도, 그리고 그가 불러야할 노래를 선별하는 작업, 심지어 녹음 디렉팅까지도 대가의 손에서 직접 이뤄졌다.
그렇게 해서 김양이 비로소 무대에 우뚝 섰다. 수많은 방송관계자, 트로트 업계는 그의 출현에 큰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가 도대체 어떤 매력을 지녔기에, 또 얼마만큼의 재능을 가졌기에 이다지 영광된 자리에 섰던 것인가 궁금했던 것도 있을 것이고, “역시 그럴만하다”는 감탄도 곧바로 터져나왔기 때문이다.
말그대로 혜성처럼 나타난 그는 현재 높은 속도로 트로트 퀸에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 그가 발표한 ‘우지마라’는 이미 수많은 트로트 무대의 단골 레퍼토리가 되는 듯한 분위기다. 전국노래자랑 등 각종 트로트 무대에는 구수하기 이를데 없는 그의 노래 ‘우지마라’를 따라부르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 왜 김양인가?
김양의 초반 무대는 늘 송대관이 함께 서주고 있다. 자랑스럽게 배출한 후계자를 돕는 그의 동행은 아름답기만 해보인다.
송대관과 한국 트로트계를 양분하는 태진아도 가만 있지를 않았다. “송대관의 후계자는 내 후계자 이기도 하다”고 선언한 태진아는 곳곳에서 김양을 칭찬하느라 침이 마르질 않는다.
“내 자식이나 진배없다”고 말한 태진아는 “대 선배들 눈에 들만하다”며 또한명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했다. 김양을 위해 그는 코러스를 해주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대가들은 지금껏 그 누구의 음반에도 코러스로 나서준 적은 결단코 없었다.
그만큼 그에게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는 말과 다름없다.
5월8일 태진아는 디너쇼에서 김양을 무대로 불러세웠다. 자신의 팬들에게 “잘 봐둬야할 가수”라며 노래 한곡을 뽑아볼 것을 요청했다. 그렇게 김양은 영광된 무대에서 남부끄럽지 않는 노래 실력을 뽐냈다.
김양은 현재 모든 트로트 무대를 평정하다시피 하며 맹활약을 펼쳐보이고 있다. 지금껏 나온 그 어떤 트로트 여제보다도 강렬한 속도로 자신의 이름을 뽐내가고 있다. 최근 있었던 함평의 한 행사장에는 도저히 신예에게는 나올 수 없는 앵콜 요청이 터져나왔다.
이뿐 일까. 누구나 심장을 파고 드는 가사와 멜로디로 현재 각 트로트 방송 프로그램에는 신청곡 요청도 줄을 잇고 있다.
일련의 일들은 김양을 둘러싼 분위기 어떤 것인지 그대로 확인해볼만한 중요한 단서다. 믿겨지지 않는다면 인터넷에 ‘김양’ ‘우지마라’를 검색해보시면 이런 분위기는 바로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몇가지 게시글을 소개해본다.
‘깜짝 놀랐음. 김양. 감성도 아주 발달했어 감각을 타고 났어. 박자 음정 매우 정확하고 리듬감도 뛰어나고 감정이입도 최고야. 아무리 배우거나 노력해도 절대 익힐 수 없는 강략과 예리하게 꺾는 섬세함까지 모두 갖고 있네. 주현미나 몇몇을 제외하곤 이 정도 노래했던 가수가 과거에 있었던 가. 코막힌 소리가 아주 조금 나는데 이것과 아랫배에 힘만 금 더 붙게 되면 가히 최고의 가수가 되겠구나. 음색도 감성도 최고. 호소력이 있어. 대단 대단 감탄 감탄. 놀랍구나.’ (SBS 도전1000곡 홈페이지 글쓴이 신경철)
‘저희 가족모두 팬이 됐습니다. 부모님 모두 우지마라,우지마라 사랑이란~~~흥얼되시고 ㅋ ㅋ 열심히 활동만 해주시면 틀림없이 성공하실껍니다.’(김양 미니홈피 배준호)
‘이 노래 중독성 강하네요. 들을수록 푹 빠져드는 거~자꾸 흥얼거리게 되고, 들을수록 경쾌한 리듬에 하루 온종일 쌓였던 피곤이 싸악 가신다는 거~와~제 2의 장윤정 탄생을 예감합니다.대박나세요..대박 기운이 물씬~ 납니다. 우지마라~ 강추~’(네이버 지식인검색 중 글쓴이 kwayeon)
‘우리 아빠가 열혈 팬입니다. 이 노래를 테이프로 구해듣고 싶어합니다. 구할 수는 없나요?'(다음 카페 게시글중)
‘김양이 전남 함평의 나비축제에 초대가수로 출연하였습니다. 우지마라를 부르고난후 뒷쪽에서 앵콜을 연호할 때는 가슴이 뭉클하였답니다.아마 김양은 못들었겠지만 제가 있던 뒷쪽 남성들에 앵콜이 상당 했답니다’(네이버 완소트롯숙녀 카페 차씨)
이외에도 뜨거운 반응은 곳곳을 덮어버리고 있다.
김양이 올해 안에 어떤 가수로 성장해있을지 꼭 주목해보시라. 또하나의 트로트 퀸으로 우뚝 설 날이 그리 멀지 않아 보임이 분명하다.
3. 노래 ‘우지마라’ 소개
이승철의 ‘소리쳐’를 작곡한 유명 작곡가 홍진영이 선사한 노래다. 당초 송대관을 위해 만든 이 노래를 송대관이 평소 꼭꼭 숨겨놓았다가 김양에게 선뜻 양보했다.
우지마라는 가슴속 깊이 들어가는 서민적인 가삿말이 압권이다. ‘우지마라 사랑이란 다 그런거다~ 묻지마라 인생이란 다 그런거다’라는 가사는 벌써부터 수많은 서민들이 이 노래를 더욱 쉽게 따라부르게 하는 위력을 발휘중이다.
우지마라 우지마라
사랑이란 다 그런거다
저마다 아픈 사연 가슴에 묻고 살지
미련일랑 남기지 말어라
정해진 운명이야 팔자라거니
달려라 외길인생 후회는 없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구나
우지마라 우지를 말어라
묻지마라 묻지마라
인생이란 다 그런거다
가다가 힘이 들면 한번쯤 쉬어가지
미련일랑 남기지 말어라
정해진 운명이야 팔자라거니
달려라 외길인생 후회는 없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구나
묻지마라 묻지를 말어라
이 노래에는 3가지 버전이 있다. 김양 오리지널 버전, 김양 트로트 버전, 김양과 송대관 및 태진아 코러스 버전이다. 정통 트로트멜로디에, 최근 유행하는 신나는 댄스트로트 리듬이 각 버전을 수놓는다. 김양은 엄청난 행운아 임이 분명하다. 당대 최고의 톱 트로트 황제를 코러스로 대동하고 자신의 노래를 알려나가고 있으니 말이다.
현재 김양과 댄서들이 추는 안무도 유명세를 톡톡히 치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팬들이 ‘막걸리춤’으로 이름을 붙인 이 춤은 좌우를 흔들며 손을 움직이는 쉬우면서도 매력적인 춤으로 다가서고 있다.
4. 김양 프로필
키:168m
몸무게: 48kg.
본명: 김대진
혈액형: B형
생년월일: 1979년 9월 23일
학력: 공주영상대학 실용음악
5. 경력사항
MBC 가요큰잔치, KBS 전국노래자랑, KBS 가요무대,
SBS 육감대결, KBS 스타골든벨, MBC 가요베스트,
KBS 두뇌왕 아인슈타인, OBS 도전 마이크스타,
SBS 도전 1000곡, KBS 도전주부 가요스타,
KBS 특집, SBS 있다없다, MBC 예의지왕,
CNB 탑10가요쇼. I.net, 경인방송, TBS교통방송,
TBN교통방송,원음방송,SBS 기적의 승부사, 경기방송,
KBS 가족오락관, .....등다수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