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욱/농림수산식품부 블로거전문위원(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품질관리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감염경로는 분변에 오염된 식품, 식수 및 감염자와의 접촉 등이 될 수 있으며, 평균 24~48 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복통, 탈수 등의 주요 증상이 나타나지만 보통 1~2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셋째, 조리기구는 세척 및 소독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양식장내 소각식 화장실 설치 등 분변유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에서는 굴양식장에 대하여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해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가열조리용, 구이용으로 용도를 표시하여 출하하도록 지도하고, 또한 굴수협 홈페이지를 통해 동 바이러스 검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출처: 새농이의 농수산식품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새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