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성환 신부)는 오는 5일(일)부터 11일(토)까지를 장애인 주간으로 정하고 명동대성당과 가톨릭회관 일대에서 ‘제33회 한자리 축제’를 개최한다.
교구 장애인복지 분야 등록단체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본당 재가장애인 등이 함께하는 제33회 한자리 축제는 5일 오후 2시 명동대성당에서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가 주례하는 기념미사로 시작된다.
6일(월)부터 10일(금)까지는 명동대성당에서 장애유형별로 평일미사가 진행된다. 미사는 ▲6일 오후 6시, 장애인가족을 위한 장애인의 날 ▲7일 오후 6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의 날 ▲8일 오후 7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의 날 ▲9일 오후 7시, 지체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의 날 ▲10일 오후 7시, 발달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의 날을 주제로 거행된다.
이 밖에도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톨릭회관 앞마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인식개선 프로그램인 장애체험 및 인식개선교육, 장애체험박람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전후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한자리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자비의 특별 희년의 ‘아픈 이들과 장애인을 위한 희년의 날(2016년 6월 12일)’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문의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02-727-2240
- 주 최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성환 신부)
- 주 관 : 서울가톨릭장애인복지협의회(회장 홍흥근)
- 문 의
*행사문의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이춘식 장애인복지담당관 ☎727-2240
*취재문의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교육홍보팀 송새암 ☎727-2256/ H.P.010-5185-8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