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속초 감성 책방. 소품 숍 동그란 책방 여행 ~
겨울 속초에서 만난 동그란책방은‘들어간다’기보다 천천히 스며든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칠성조선소 안쪽, 카페 건물과는 분리된 독채에 자리한 책방과 소품 숍은소란을 피해 숨 고르기를 하듯, 스스로 고요를 선택한 자리처럼 느껴졌습니다.문을 열고 들어서니, 바깥의 차가운 공기가 자연스럽게 가라앉고책장 사이로 흐르는 공기에는 책의 온기가 함께 어우러져 몸을 녹여 줍니다
창 너머로는 겨울의 *청초호*가 펼쳐지고물 위로 내려앉은 햇빛은 말수가 적고,호수 가장자리를 스치는 바람은 생각을 다그치지 않습니다.
그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책 한 권을 다 읽지 않아도,소품 하나를 사지 않아도,이미 충분히 채워졌다는 느낌이 듭니다.소품 숍에 놓인 물건들은 ‘사기 위한 것’이라기보다기억을 잠시 맡겨두는 작은 정류장처럼 보입니다.누군가의 하루에서 건너온 색, 질감, 문장이 조심스럽게 진열되어 있어손에 쥐는 순간, 나의 겨울 추억이 만들어집니다.
딸아이가 살며시 다가와 그림책 한권을 선물로 건냅니다 출처 : 종합예술심.. | 블로그https://m.blog.naver.com/minja3820/224138277580
겨울 속초 감성 책방. 소품 숍 동그란 책방 여행
겨울 속초 감성 책방. 소품 숍 동그란 책방에 다녀왔습니다. 겨울 속초에서 만난 동그란책방은 ‘들어간다...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