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장막과 성산에 거할 자
시편 15편 1절 – 5절 2024년 12월 8일 오후 말씀지
<다윗의 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깨달아진 자의 속에서 나오는 노래)
첫 삼 년 반 환난의 때가 가까울수록 세상은 거짓되고 악한 적그리스도들이 설침으로 더 어지럽습니다. 그것은 세상에 소망을 갖지 말고 오직 나에게 주시려고 하시는 그 영광만 바라보고 진리의 말씀만 양식 삼고 따라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요1서2:18-
하늘에 상과 영광의 복을 얻는 사람이 되게 하시려 주신 시편의 양식입니다. 14편에서 어리석은 자에 대해서 나타내어 주셨는데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들은 복이 없는 자들로 참으로 어리석은 자인데 우리도 지난날에 하나님이 없는 줄로 알고 땅에것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나와서 복음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실상은 땅의 것만 추구하며 사는 어리석은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혹시 우리 자신이 어리석은 자가 아닌가요?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들은 원죄의 역사를 이길 수 없고 선을 행할 수 없고 핍박하는 자의 자리에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날 어리석게 살던 우리들을 불러서 다윗처럼 지혜자가 되게 하시려 시편의 말씀을 양식으로 주시는 데 오늘은 주의 장막과 주의 성산을 보여주시고 주의 장막에 거하게 주의 성산에 거하게 하시는 은혜를 주십니다.
1절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며 다윗은 삼위로 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자입니다. 주의 장막은 내 몸을 성전 삼고 날마다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주의 장막에 사는 자가 주의 성산(아버지 집)에 거할 수 있습니다. 장막(帳幕)과 성산(聖山)을 구별하여 주십니다. 장막은 육신으로 사는 날 동안 그 몸을 가기고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주의 장막에 유하는 것이요 에녹처럼 죽음을 보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말씀을 받고 나누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 동행입니다. 구약에 모세 때 성막을 짓게 하셨고 솔로몬 때에 성전을 짓게 하심으로 신앙의 단계를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려면 성막에 나아가고 성전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성령 시대에는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셔서 내 몸을 성전 삼고 계십니다. 고후6:16-
성령이 내 안에 계셔서 역사하십니까? 내 안에 계신 성령의 음성이 들립니까? 오늘도 말씀을 들으라고 하시며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십니까? 아니면 육신대로만 살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사망입니다. 입으로는 성령을 말하면서 성령이 내 안에 계신 것은 왜 보지 못합니까? 고후5:1절에 육신은 영이 거하는 장막이라 하셨고 벧후1:12,14절에 베드로도 자신의 육신을 장막이라 하며 언젠가는 그 장막이 무너질 때가 온다 하셨습니다. 그러니 사는 동안 내 육신 장막인 몸 안에 성령이 거하셔서 택하신 은혜 구원하신 은혜 하늘 영광을 날마다 더욱 밝히 보게 하사 기쁨으로 살게 하십니다. 다윗은 몸을 성전 삼고 가나안 7족 같은 원죄의 역사를 이기며 살아가고 있기에 비록 눈에 보이는 성전을 지을 준비를 다 해놓았지만 눈에 보이는 성전을 짓지 않아도 기쁨의 삶을 살은 것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성전을 7년간 지었어도 자기 몸을 성전 삼지 못함으로 교만하여 타락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도 진리의 양식을 받는 자들에게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가나안 7족 같은 원죄의 역사를 멸하게 이기게 하시니 주의 장막에 유하는 몸이 된 것입니다. 시61:4-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주의 성산은 거룩한 산으로 영적 성장을 나타내는 것이 산입니다. 시24:3-
산은 올라가야 하는 곳으로 아브라함은 모리아 산으로 모세는 호렙산과 시내산으로, 다윗은 성산에 부르사 올라가게 하셨습니다. 마태로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 세 제자만 데리시고 높은 산에 올라가셨는데 우리도 영적 성장을 이루면 엿새 후 공중 혼인 잔치를 보여주시는 것이요 (마17:1) 누가로는 8일쯤에 영광성에 입성케 되는 때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눅9:31-
성경은 시편 다섯 권까지 합해서 70권으로 한 권 한 권이 모두 산입니다. 오늘도 높은 산(최고봉-아가서, 요한계시록)에 올라가야 내게 주실 영광이 밝히 보이는 것입니다. 사2:3-
창세기 10:30절에 노아의 세 아들 중 셈은 동편 산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함은 평지에 야벳은 바닷가에 거하였는데 높은 산에 올라가면 세상이 보이듯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게 하신 자들은 레바논 산(태초)에서부터 헤르몬 산(영광성) 꼭대기까지 오르게 하사 사자굴(악한자)과 표범산(거짓된 자)을 내려다보며 두려움이 하나도 없게 하시는 것입니다. 아4:8-
계21:10절에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크고 높은 산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으로 영광성입니다. 사도 요한에게 밝히 보여주시고 기록하게 하셔서 성경을 읽는 자, 증거하는 자 지켜나가는 자들에게 열두 보석이 빛나는 것을 밝히 보여주시는데 현재 주어진 환경이 장애물이 너무나 많아 평안치 않고 새벽에 나오기 힘든 환경이지만 새벽을 깨우며 열매와 생명역사에 쓰임 받으며 영광길을 가기 위해 모든 것을 초월하는 신앙을 가진 자가 열두 가지 보석 중 하나와 같이 너무나 귀해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계21:11-
2절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주의 장막에 유하며 주의 성산에 올라가 거할 자가 누구입니까? 시10:7절에 정직한 자들에게 그 얼굴 그 영광을 밝히 보이신다 하셨는데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원죄의 역사를 갖고 나서 정직할 수가 없지만 진리의 영, 정직한 영을 주셔서 오늘도 바로 가게 하십니다. 죄우로 치우치지 않고 진리대로 행하는 자들이 정직하게 사는 자들입니다.
공의를 일삼은 것은 심은 대로 거두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公義)입니다. 열매없이 사는 자는 하늘에 가서도 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열매를 맺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본을 보이신 예수님처럼 새벽에 나와서 엎드린 자들에게 성령을 부으사 영을 자라게 하사 자란 만큼 열매와 생명 역사가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막1:35-
진실을 말하며 하신 것은 진리의 말씀은 열매를 맺게 하시는 영의 양식입니다. 받아먹게 하시고 이제 증거케 하사 거짓된 것을 드러내게 하시고 거짓에 속은 자들을 복음으로 살리사 진리로 자라게 하시는 것입니다. 진리의 양식을 나누는 자들은 이미 그 속에 받아먹은 양식이 충만하여 자기 속에 있는 그 양식을 나누라고 세워서 사용하십니다. 이것이 사람 앞에서 신랑 예수가 나의 신랑임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마10:32-
3절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지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함부로 말을 내뱉고 남을 좋지 않게 말하는 것이 참소(讒訴)입니다. 이것은 육체로 사는 날 동안 올라오는 원죄의 역사 중 시기(猜忌)인데 여럿이서 누군가를 헐뜯는 것입니다. 갈5:20-
주의 장막에 유하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들은 성령의 역사로 자기 속의 원죄의 역사인 시기를 이겨나가니 오히려 덕이 되는 말만을 할뿐 아니라 책망하는 유익한 말도 담대히 하는 것입니다. 벗에게 행악하는 자는 사울 왕과 같은 자로 악신이 그 속에 역사하는 자들입니다.
4절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사울처럼 잘못하면서도 큰소리치는 자들과 에서와 같이 하늘 것을 버린 자들이 망령(妄靈)된 자들입니다. (히12:16) 돌아갈 하늘나라는 바라보지 못하고 자기 욕심, 자기 몸만 챙기는 자들입니다. 멸시하는 것은 그들과 같은 생각 말과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하셨는데 삼위 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십니까? 나를 택하셨는데 택자로 살고 있습니까? 나를 영원한 구원으로 구원하셨는데 그 구원에 감사하고 있습니까? 나를 성령으로 불러서 믿게 하시고 영광 길을 가게 하시는데 영광길을 가고 있습니까? 잘못한 것을 철저히 회개하는 자들이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입니다. 벧전2:17-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찌라도 변치 아니하며 서원(誓願)은 마음에 작정하고 교회에서 말하게 됩니다. 서원은 사람과의 약속과 하나님 앞에서 서약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는 잘하는 척하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양심이 잘못된 자들이 있습니다. 전5:4-
서원한 것은 반드시 이행해야 합니다. 이행하지 않으면 거짓말하는 죄를 또 짓는 것입니다. 입다의 서원, 직분자들의 서약, 결혼할 때의 서약 등이 있습니다. 많은 것을 손해 보더라도 서원한 것은 미루지 말고 속히 지켜야 합니다.
5절 변리로 대금치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니 물질의 욕심이 지나치면 여러 곳에 투자하여 많은 이자를 얻으려 합니다. 눅19:5절에 잃어버린 아브라함의 자손인 삭개오를 찾아오신 예수님입니다. 삭개오는 세금을 거둘 때 자기의 이익을 위해 빼앗은 것이 있다면 4배로 갚겠다고 말합니다. 출22:1-
소는 다섯배로 양은 4배로 갚으라는 구약의 율법을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믿는다고 하면서 대부업을 하며 많은 이익을 얻으려는 자는 그 속에 성령이 역사할 수 없고 높은 신앙의 경지에 이를 수 없습니다.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가 많은데 내 안에 물질에 대한 욕심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어떻게 사용하십니까? 만약에 내게 주신 것들을 다 거둬가시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뇌물은 부당한 것으로 돈을 주며 자신의 죄를 덮어주기를 바라고 또한 죄 없는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기도 합니다. 나중에 밝혀지면 낭패를 당하니 아예 뇌물을 받지 말라 하신 것입니다. 출23:8-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하며 5가지, 아니하며 5가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십계명도 10가지요 주의 장막 주의 성산에 거할 자도 10가지인데 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새벽을 깨우게 하시고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영영히 요동치 않게 하시는 것은 항상 깨어 있게 하사 영광길을 가다가 실족치 않게 미혹자들에게 미혹되지 않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내 속에 진리의 영이 함께 하시니 열매를 맺으며 영광길을 힘있게 나아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시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