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가을 바람에 몸을 실고,

[이빛]

안동은 참으로 좋은 곳이다.

우선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있어 더욱 좋다.









마침 여름에 모임에서 만난 분, 한복을 차려 입은 분이 
바로 하회별신굿 탈놀이 보존회의 임형규 인간문화재이며, 
이번 안동에 가서 또 만나게 되었다. 인연이 닿을려면 이렇게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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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리의 최고 목수 신영훈 선생을 만나려 했는데
저작의 원고를 준비하느라 오지를 못하고, 
대신 조영수 한옥보존회 소장을 만나 우리 한옥에 대한
설명을 밤새 들었다. 

안동 간 김에 광산 김씨의 오천유적지에서 단풍을 만나다.
 

아무래도 단풍은 공기가 맑아야 태가 나는 법이다.


안동호 주변에도 저런 아름다운 단풍과 한옥이 어울리는 곳도 있다.

	 					
	

[하얀불꽃]

계졀에 어울리는 아름다운글과 좋은그림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동은 우리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가진 유서 깊은 역사의 고장입니다. 더우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를 보존한 민속의 고장이기도 하며 하회마을로 이름을 높이고 있는 고장입니다. 안동의 단풍 곱게 잘 봤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