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법인 나눔세상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단기사회사업 이옥순, 주거 지원 24-13, 군산대 집 가보기
변주영 추천 0 조회 161 24.06.28 22:1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6.29 01:20

    첫댓글 권사님께 먼저 변주영 학생 소개해주신 이옥순 씨 감사합니다.
    주인되시게 돕고자하는 변주영 학생의 마음도 귀하고 감사합니다.
    올 여름 군산대 집에서 펼쳐질 일들이 기대되고 기다려지네요.
    응원합니다.

  • 24.06.29 08:47

    ‘때를 살피자.’ 생각했다.

    때와 상황을 살펴 조심스럽게 이옥순 씨께 묻고 의논하는 자세로 나아갔구나.
    이렇게 정중하게 대하기에 이옥순씨가 조금이라도 더 누나를 챙겨주려 하신 것 같아.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길도 안내해주시고...

    내일은 소개받은 다락방 권사님도 만나뵙고, 교회에 가서 예배도 드리겠네! 이옥순 씨 별가살이 잘 도울 수 있게 기도할게~

  • 24.06.29 10:11

    "때를 살피자"라는 말이 반갑습니다.
    이옥순 씨께서 직접 자신의 둘레 사람인 권사님께 변주영 학생 소개 시켜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옥순 씨를 주인되게 세우고 돕고자하는 생각이 귀합니다. 변주영 학생의 단기사회사업 응원하겠습니다.

  • 24.06.29 13:56

    이옥순 씨께 걸언하고 싶은 내용이 많지만, 이옥순 씨 컨디션을 살피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때를 살피자.’ 생각했다.


    주영학생의 깊은 생각과 마음이 참 귀하고 소중합니다. 그러한 마음들이 옥순님에게도 전달 되어 맛있는 밥도 사주시고 했나 봅니다 ㅎ

    기대가 됩니다. 이번 여름 주영학생의 따뜻한 마음속에서 옥순씨가 행복한 별가살이를 준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ㅎ

  • 24.06.29 16:08

    공부하시고 실천으로 옮기는 변주영 학생에게 감사합니다.
    때를 잘 살펴 묻고 의논해야지요.
    변주영 학생의 단기사회사업을 응원합니다!

  • 24.06.30 00:09

    어젯밤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옥순 씨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변주영 학생은 알아갈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옥순 씨 컨디션에 따라 때와 상황을 살펴 묻는 방법이 아직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변주영 학생에게 물으니 그렇다 합니다.

    아침마다 그날의 일을 살피고, 우선순위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일을 사회사업답게 도울 수 없는 한계를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꼭 사회사업답게 도와야 하는 일을 곱씹으며 그려봅니다.

    1. 이옥순 씨와 점심 외식
    2. 청소도구 챙겨서 군산대 집 가기
    3. 버스 정류장 위치 확인하기
    4. 군산대 집 청소
    5. 교회 가는 일 여쭙기
    6. 다락방 권사님과 인사
    7. 사모님 문자 답장 확인하기

    일정에서 6번, 4번은 꼭 함께하면 좋겠다고 마음 담아 표시했습니다.

    이옥순 씨를 집에서 만나니 힘들어하며 누워 계셨습니다.
    일이 힘드셨을까? 더워서 힘드셨을까?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컨디션을 살펴야 했습니다.
    어제는 외식하기로 했는데, 집에서 드시길 원하는지 여쭈었습니다.

    이옥순 씨 의견 따라 변주영 학생과 음식 포장해 왔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양을 더욱 맛있게 드시는 이옥순 씨에게 감사했습니다.

  • 24.06.30 00:10

    변주영 학생에게 베풀어 주신 음식으로 식사하며 서로를 알아갑니다.

    힘들어하시니 ‘때를 살피자’ 생각했지요.
    실제로 이옥순 씨를 돕다 보면 그날 계획했던 일정을 미루게 되는 날이 많습니다.
    여유 있는 마음을 품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노력해 주어 고맙습니다.
    덕분에 이옥순 씨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앉아서 다시 대화 나눌 힘을 얻었습니다.

    박영미 권사님과 나눴던 통화가 인상 깊습니다.
    “저는 식당에 자주 있는데, 식당 오시면 옥순 씨가 이야기 해주실 거예요.”

    박영미 권사님은 교회에서 이옥순 씨가 직접 소개해 줄 거라 했습니다.
    권사님의 말씀이 참 좋았습니다. 제가 교회에 동행하지 않아도 되겠다 확신했습니다.
    변주영 학생이 이옥순 씨 손길 따라서 교회에 함께 가고, 예배드리고, 권사님들과 인사 나누면 좋겠습니다.
    이옥순 씨가 잘 챙겨주실 겁니다.

    군산대 집에 가야 하는데 이옥순 씨가 힘들다 하십니다.
    함께 청소하지 않아도, 집에 같이 있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변주영 학생과 했던 약속이라서 지키시려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손잡고 함께 갔습니다.

  • 24.06.30 00:45

    @이다연 이옥순 씨가 힘들어하시니 변주영 학생이 대신 청소해도 되는지 여쭈었습니다.
    이옥순 씨는 식탁에 앉아서 잠을 청하고, 대신 청소했습니다.
    변주영 학생이 청소하는 일을 여쭙고, 여쭈며 마무리했습니다.
    대신 청소했지만, 과정마다 여쭈었기 때문에 이옥순 씨도 함께한 일입니다.
    군산대 집 집주인은 이옥순 씨기에 당연히 이렇게 도와야 합니다.

    변주영 학생을 보면 이옥순 씨가 주인 노릇 하시게 도우려는 간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 마음과 시선이 귀합니다.

  • 24.07.01 11:58

    이옥순 씨께 걸언하기 전에 '때와 자리'를 살피고 무언가 대신해 드리기 전에 그래도 되는지 여쭈어 돕는
    주영 누님 귀합니다. 이옥순 씨의 과업인 만큼 주인 노릇, 주인 되게 노력하니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