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넘게 독일과 동유럽(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생활 마치고 잘 돌아왔습니다.
7시간 시차도 이틀만에 적응했습니다.
다녀와서 고마운 분들 만나 식사하고
도서관에서 이리 저리 정리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갑니다.
집에서 보아가 부황 해줄 때
내 등이 여기(철암) 있을 때보다 더 빨갛으면 좋겠다 했는데,
막상 해보니 그렇지 않다고 서운해합니다.
6시 30분 즈음 일어나 산책
8시 즈음 조식
걷고 보면서 다니다가
10시 즈음 자는 아주 규칙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나만 챙기는 하루이니
부담없이 하루를 살고 있던거지요.
내가 이렇게 부담없는 하루를 보내는 것은
철암에서 자기 생활을 잘 하고 있는 동찬씨와 민아현아보아 덕분이지요.
뒤에서 챙겨주는 이웃분들도 계셨고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복을 많이 쌓으신 덕이지요.